광양항 인도 컨테이너 항로 신규 개설

  • 등록 2009.08.26 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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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항 마케팅이 결실을 맺고 있어 주목을 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지난 7월과 8월에 미주, 한-일피더, 동남아피더 서비스가 광양항에 추가로 개설된데 이어 아메리칸 프레지던트라인(APL)사의 인도서비스(China-India Express)가 8월 2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27일 기항하는 APL 인도서비스는 3,000TEU급 선박 4척으로 선대를 구성하여 광양, 청도, 홍콩, 싱가폴, 인도 나바샤바항을 기항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APL 인도서비스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화주를 대상으로 신규항로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친다고 설명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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