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IPA 항만온실가스관리시스템의 인천항 적용을 위한 설명회 개최

인천항물류협회, 항만 입주기업 등과 공동으로 항만온실가스 감축 노력 계기 마련

IPA 항만온실가스관리시스템의 인천항 적용을 위한 설명회 개최
인천항물류협회, 항만 입주기업 등과 공동으로 항만온실가스 감축 노력 계기 마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국내항만 중 최초로 개발한 ‘항만온실가스관리시스템’의 인천항에서 본격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만온실가스관리시스템’은 항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근 IPA가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월 국내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항만에서는 선박 입출항, 화물 하역작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정량적으로 산출하는 프로세스가 없어, 오차가 큰 물동량 기반으로 배출량을 산정하여 관리하고 있었다.


이번 설명회는 IPA가 개발한 ‘항만온실가스관리시스템’을 인천항에 적용하여 온실가스 저감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항만 입주기업의 도움이 꼭 필요한 만큼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며, 인천항만물류협회, 부두운영사 등 인천항 입주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의견청취,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항만온실가스관리시스템을 통해 항만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기반시스템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글로벌 기후환경변화 대응 및 친환경 항만구축을 위해 항만 입주기업과 공동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