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싱글윈도우 모든 컨 터미널로 확대 한진 인천 컨 터미널 서비스 추가
지난해 도선․기상정보 추가 이어 서비스 대상 터미널도 확대 모바일 누적 이용자 30만 돌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정보와 도선․기상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중인 ‘싱글윈도우(Single Window)’의 정보제공 범위에 한진인천‘컨’터미널을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싱글윈도우’ 정보제공 범위에 한진인천‘컨’터미널(HJIT)이 추가됨에 따라 인천항 모든 ‘컨’터미널 정보를 ‘싱글윈도우’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IPA가 자체 개발해 2016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싱글윈도우’는 야드 혼잡 정보, 컨테이너 반출입 예정 정보 등 터미널 운영정보와 인근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선사, 대리점, 화물운송사 등 인천항 이용자가 웹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는 입출항 선박 도선 불가 및 재개 정보, 주요 해상 기상정보 등 편의기능도 추가 개발해 싱글윈도우 이용자들에게 단계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운영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횟수(모바일 기준)가 30만건을 돌파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한진인천‘컨’터미널 정보 연계로 신항 인근 도로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유해물질 배출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싱글윈도우 이용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선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