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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3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해 뭉쳤다

인천지역 3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해 뭉쳤다
인천항만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환경공단 인천 사회적경제 지원 MOU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소재 국가 공공기관인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3개 기관간에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공공부문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댄 3개 공공기관이 지난 7월부터 4차례의 실무회의를 열고 인천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도출과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결하게 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공동기금 조성, 상생모델 개발 등) ▴일자리 창출(공동과제 발굴, 네트워크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한 협업 등)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들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을 위한 공동기금 마련과 관련해서는 실무적인 의견조율을 상당부분 이룬 상태로 3개 기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5억 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으로 기금 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0월 중 마련된다.


조성된 기금은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사회적 금융투자, 경영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투입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만드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주원 사장, 한국환경공단 전병성 이사장은 한 목소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의 국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 모델을 만들게 됐다”면서, “이번 협업 모델을 시작으로 많은 공공기관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전파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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