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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 무재해 현장 위해 산업안전관리에 앞장

인천항 갑문 무재해 현장 위해 산업안전관리에 앞장


최근 정부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보호대상 확대, 사업주 책임강화 등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1974년 준공된 갑문은 시설물 구조상 추락과 충돌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산업현장으로써, IPA는 인천항 갑문을 ‘무재해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교육, 설비점검 및 개량·보강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매년「인천항 갑문 무재해 운동」을 실시하며, 매월 산업안전보건교육(연 24시간)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무재해 현장 실현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 관리자와 함께 갑문현장 점검을 실시(월 2회)하여 위험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주요 설비의 침수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점검(월 1회, 37개소), 소화기(74개) 및 화재경보기 점검(월 1회, 52개소)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갑문현장은 2018년 10월 31일을 기점으로 무재해 일수 4,734일을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에서는 갑문 근무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세이프티(Smart-Safety) 시스템 과제도 추진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인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근무자의 안전을 위한 설비 개선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압설비에 감전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원격 열화상 감시 시스템, 질식 및 독성가스 등 밀폐공간 안전관리를 위한 공기질 측정센서 설치를 수행하였다.


추가로 인천항만공사 갑문설비팀 김영복 실장은 “스마트 세이프티(Smart-Safety)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 등 업무환경 자체를 안전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선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기상악화 등 열악한 업무환경의 야외근무자들을 위한 스마트 야외대기소, 긴급상황에 대비한 옥외 IP비상호출 인터폰, 선박계류 작업 등 바다에 인접한 작업과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실족 사고 위험이 있는 환경에 미끄럼 방지 및 자동제설설비 구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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