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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한-중앙아시아 해양수산분야 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KMI 한-중앙아시아 해양수산분야 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협력 MOU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3월 25일(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 간의 수산자원 및 국제물류 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며, 이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연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중앙아시아지역은 석유 등 광물자원을 다량 보유한 자원대국이지만, 상대적으로 개발되지 않은 국제물류 SCM, 내수면양식, 어로어업 등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중앙아시아 국가와 협력사업을 통해 향후 일자리 창출과 해외진출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등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현지진출을 지원하여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적극 기여하고자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 기관은 3월 27일(수) 카자흐스탄 아티라우 현지에서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의 협력을 통한 카스피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며, 연이어 3월 29일(금)에도 키르기즈스탄에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현지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KMI는 해양수산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외교부 산하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업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해양수산, 국제물류 분야의 협력사업 발굴 및 민간진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양식 분야 기술개발 등 중앙아시아 지역의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여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해양수산 기업의 해당국 진출을 위한 초석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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