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공사와 공동 항만물류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항, 로테르담항만 현황 및 잠재 투자기회 소개
부산항만공사(BPA, 남기찬 사장)는 오는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로테르담항만공사(Port of Rotterdam Authority)와 공동으로 항만물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서 19일 오전에 로테르담항만공사(Port of Rotterdam Authority)와 ‘BPA-로테르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개발협약서(Development Agreement)를 체결했다.
국내 화주, 물류사, 포워더 등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BPA는‘로테르담 물류센터(BPA Rotterdam Distribution Center)’ 건립·운영 사업 추진현황 및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개발계획’을, 로테르담 항만공사는 ‘로테르담 항만 개발 계획 및 투자여건’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화주 및 물류기업은 특히 부산항만공사가 추진중인 로테르담 물류센터 건립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BPA 관계자가 전했다.
또 이번 행사를 지원하는 네덜란드투자진흥청(NFIA)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네덜란드 및 한국의 투자여건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