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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 중구 결식우려아동 위해 행복도시락 기금 1천만원 전달

부산항만공사, 부산 중구 결식우려아동 위해    행복도시락 기금 1천만원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 가입하고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기금으로 1천만원을 부산 중구청에서 전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일반시민, 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가진 자원을 모아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부산항만공사를 포함한 금융, 법률, 외국계, 사회적기업 등 다방면에서 전문역량을 확보한 104개 기업들이 결식우려아동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일, 부산 중구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기금 전달식에는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경영본부장, 최진봉 부산중구청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BPA 본사가 소재한 부산 중구 내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역사회 아동을 보살피고 따듯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Zero)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앞으로 부산 중구청은 관 내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부산항만공사의 기부금으로 해당 아이들에게 일정기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아이들은 중구청 및 부산시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지원제도와도 연계해 지속적으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기찬 사장은 “코로나19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 기본 식사마저도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 일회성 기부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결식아동비율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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