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투자박람회 개최해양모태펀드 최초 투자 포함 총 123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정성인)와 함께 10월 29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투자박람회’를 개최한다. ‘기회의 바다에 미래의 기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해양수산 신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과학기술계, 산업계, 투자업계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해양수산 유망 중소·벤처기업 6곳에 대한 총 1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는 작년(95억 원)보다 28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해양산업 분야 최초의 정책펀드로 지난 10월 8일 결성된 해양모태펀드의 자펀드가 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투자활동을 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인을 포상하는 ‘제5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과 미래 유망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한 일반인과 학생을 포상하는 ‘제6회 해양
해양기상정보 연안여객선 운항정보와 함께 확인하세요인천 연안여객선 5개 항로와 관련된 해양기상정보를 한군데 모아서 제공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 연안여객선 5개 항로에 대해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해양기상정보를 공사 홈페이지에서 연안여객선 운항정보와 함께 일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기상정보는 기상청과 국립해양조사원의 협력을 통해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시범 테스트를 마쳤으며, 인천 연안여객선 5개 항로의 해양기상을 총 망라해 10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서해도서 연안여객선의 승객에게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해양기상정보는 ▴해양기상정보 포털 ▴기상청 날씨누리 ▴생활해양예보지수로 구분하여 제공된다. ‘해양기상정보 포털’은 지난 7월부터 해양기상정보의 연계·제공의 필요성을 논의하면서 기상청(해양기상과)이 개발한 것으로 인천 연안여객선 5개 항로의 14개 기점에 대한 맞춤형 해양기상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출발항, 도착항, 날짜, 시간을 설정하면 당일을 포함한 이틀간의 해양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 날씨누리’는 해양기상정보 포털의 짧은 예보기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공하며 인천·
해수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해양수산 시설 점검한다체계적인 사전점검 및 신속한 저수온 예보를 통해 겨울철 피해 최소화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11월 15일(금)부터 내년 3월 15일(일)까지를 ‘해양수산 분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이에 앞서 10월 25일(금)부터 11월 14일(목)까지 해양수산 관련 시설 실태조사 및 사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물 피해와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형선박 사고나 양식시설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매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및 사전점검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는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양식시설 및 항만·어항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재해에 취약한 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강 조치하도록 지도하여 겨울철 자연재해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특히, 한파로 동사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양식생물은 월동장소를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하거나 양식장에 방풍용 덮개를 설치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IPA 제1기 재난안전 자문위원회 출범24일 재난안전, 항만시설 등 5개 분야 전문가 6인 자문위원으로 위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4일 오전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IPA 재난안전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재난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수준 높은 전문적 지식과 외부시각에서의 재난에 대한 공사의 역할을 조명하여 항만분야 최고 공기업으로서의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고자 도입하게 됐다. 조직구성은 ▴재난안전 ▴항만하역안전 ▴해상안전 ▴항만계획 ▴항만시설 안전진단 5개 분야의 교수, 관련 학·협회 위원 등 전문가 6인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2021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IPA의 특성에 맞는 재난발생 시 역할과 책임을 위해 방향 설정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예방부터 대응까지 포괄적인 안전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IPA는 올해 안전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안전한 인천항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위원들과 함께 보다 확고한 재난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PA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10월 31일일부터 원서접수항만공사 합동 및 블라인드 채용 통해 신입직원 13명 선발…고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확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최우선 국가 과제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통한 범정부적 균형인사 추진계획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019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인천항만공사 2019년 하반기 채용 홈페이지(https://pa.career.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부문은 채용형 청년인턴과 무기계약직으로 구분되며, 채용형 청년인턴의 경우 ▴일반행정 4명 ▴전산 2명 ▴일반행정(고졸) ▴일반행정(장애) ▴일반행정(취업지원) ▴기계 ▴전기 각 1명씩 총 11명, 무기계약직의 경우 ▴비서 ▴일반행정(시간선택제) 각 1명씩 총 2명 등으로 전체 채용규모는 13명이다. 공고에 명시된 모집분야별 지원자격 해당여부를 확인하여 이를 충족 시 전원 필기전형 응시가 가능하며, 필기전형(11.17)과 면접전형(12.3)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가 결
대우조선해양 조선업계 최초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성공국내 업체들과 3년에 걸쳐 공동개발 완료 … 사업화 양해각서 체결환경규제 적극 대응 및 경쟁력 확보로 선박 수주시장 우위 선점 기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강화되는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시엔에이전기 및 효성중공업과 사업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와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시엔에이전기 인웅식 대표,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은 운전 중인 선박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로 인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 가동을 줄여 연료비 절감과 함께 이산화탄소 및 황산화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
KSA, 신분증 없는 도서민 여객선 이용 시스템 구축23일 옹진군과 업무협약 체결 … 오는 11월부터 간소화 제도 시범 시행 나서생활 항로를 이용하는 도서민의 여객선 발권 및 승선 절차가 훨씬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와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0월 23일, 옹진 군청에서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옹진군 도서민 약 17,00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제도를 시범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간소화 제도는 해양수산부의 연안해운 공공성 강화 대책 사업 중 하나인 도서민 승선관리 절차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에 도서민이 여객선을 탑승 할 경우 발권과 승선, 2회에 걸쳐 신분증을 확인하던 것을 도서민 운임지원 시스템에 미리 등록·승인한 사진으로 신분확인을 대체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도서민이 신분증을 매번 제시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도서민의 여객선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SA는 운영 초기에 사진을 등록하려는 도서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할 지자체의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사진 촬영과 승인을 분리 운영할 수 있는 도서민 사
BPA, 재개발 친수공원 지하에 복합편의시설 주차장 건립 착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부지 내 지하주차장을 건립하여 재개발지역 인근시설 및 수변공원 이용자들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재개발지역의 공원관리 및 주차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효율적인 공원운영을 목적으로 복합편의시설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항(북항) 재개발 사업구역 해변공원 내 건립되는 주차장은 9천466㎡ 부지에 전체면적 2만3천518㎡(지상2층, 지하3층) 규모로 이달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장 시설로 지상에는 재개발지역 친수공원 이용자들을 위한 화장실 및 휴게실, 공원 관리 시설 1천506㎡(약 456평)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에는 친수 공원 내 다양한 이용자들의 유입을 위한 연령대별 이용이 가능한 편의시설 설치 및 전기차충전소 8개소를 포함한 464대 규모의 주차장이 설치된다. 또한 이번 건립되는 주차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태풍・폭우 피해를 고려한 배수계획 및 차수벽이 설치되어 침수피해 및 안전에 문제가 없는 주차장으로 만들어진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주차장이 개장되면 시민들이 주차 불편 없이 편리하게 쾌적한 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