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포스코플로우 제2차 상생실무협의회 개최원료수입과 제품수출 분과별 상생협력방안 구체화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는 제1차 원료수입분과 상생협력협의회 개최에 이어 7월 13일 제2차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하고 제품수출분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해운업계와 포스코플로우는 두 차례에 걸친 상생협력회의를 통해 포스코의 제철원료 수입과 철강제품 수출 운송전반에 대한 선주와 화주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상호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포스코플로우 제철원료 수입분과 회의에서는 정기배선계획을 선사와 공유하여 물류 효율화를 촉진시키고, 선사의 업무 요청사항에 대해 상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수출분과에서는 선사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유가연동제 시행 및 불가항력에 의한 선박운항지연에 대한 체선료 감면을 통해 선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력하는 한편, 글로벌 표준으로 정착되어 있는 각종 해상운송계약서와 포스코의 운송계약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해운업계와 포스코플로우는 장기계약 활성화와 물류 효율화를 위해 외부 연구기관이나 물류전문대학에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의뢰키로 하였으며, 해외
한국해양진흥공사 2030 VISION‘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선포2030년 미래상으로 총자산 20조원 달성, 선박금융 공급 1위, 스마트해운물류 통합 플랫폼 구현, ESG 공공부문 최우수 등급 획득 제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가 7월 19일(화) 파크햐얏트 부산에서 「KOBC 2030 VISION 선포식」을 열고 향후 10년간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안병길 국회의원, 김양수 공사 사장,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김경배 HMM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등 정부, 국회, 해운, 금융, 화주 분야를 대표하는 각계에서 참석해 공사의 새로운 다짐을 축하해 주었다. 공사는 ➀해운 재건을 넘어 해운산업 리더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는 해운 정책의 원활한 이행, ➁국제 환경규제 강화, 디지털 기반 경쟁 등 미래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➂설립 5년차를 맞이한 공사의 발전 미래상 설정을 위해 금번 2030 Vision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2030년 미래상’으로 ➀총자산 20조원 달성, ➁
해운업계-포스코플로우 제1차 상생실무협의회 개최양 업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방안 협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는 최근 제1차 상생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운업계와 포스코플로우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포스코 원료수송 5사와 포스코플로우 실무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 수송선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선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한 동 협의회에서 해운업계와 포스코플로우는 “선화주 상생 비즈니스모델 개발, 탄소중립 대응방안 및 친환경선박 건조방안” 등의 내용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해운협회와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4월 8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포스코물량 수송선사들과 포스코플로우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이후 열린 첫 실무회의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2차 상생실무협의회는 제품수송관련 주제로 7월 13일에 개최한다.
아라온호, 국제항행선박 최초 ISO45001 인증 획득 STX마린서비스에서 관리 중인 극지연구소 소속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6월 22일(수) 국제항행선박 최초로 국제적 인증기관인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아라온호가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조직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업무와 관련된 상해 및 건강상 장해를 방지하며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이번 인증은 극지 해역을 운항하는 아라온호의 위험성을 감안해 아라온호에 근무하는 승무원 및 아라온호에 출입하는 종사자의 업무와 관련된 인적 재해를 예방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에 대한 법령의 강화와 사고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발맞춰 회사와 선박이 안전에 대해서만큼은 더 이상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이를 최우선 가치로 하자는 의지에서 비롯됐
SM그룹 대한해운, 친환경 LNG 벙커링 시장 공략 본격화완전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 국내 최초 STS LNG 벙커링 수행 예정- 안전한 수행 위해 특화된 전문성 요구국내 유일 LNG 벙커링 수행선사...기술 및 노하우로 시장 선점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완전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가 한국엘엔지벙커링의 Ship to Ship (이하 ‘STS’) LNG 벙커링 공급계약에 ‘SM JEJU LNG 2호’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국내 최초이자 현재 유일하게 LNG 벙커링 수행이 가능한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를 통해 STS 벙커링 공급 노하우 및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2020년 국내 최초로 LNG 운송 및 벙커링 겸용선을 도입한 대한해운엘엔지는 STS LNG 화물이송을 수차례에 걸쳐 안정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지난 5월 대한해운엘엔지는 선박연료공급업을 등록하였으며, SM JEJU LNG 2호를 통해 부산, 여수, 목포 등 국내 주요 항만에서 LNG 추진선에 회당 최대 약 7천㎥(입방미터·약 3천톤) 규모의 LNG를 선박 연료로 공급할 수 있다. 그리고 올 하반기 부터는 목포 신항에서 호주 철광석 수입 운반선에 LNG를 공급 할 예정이다. 올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기간 체화료/지체료 일시 감면해운협회•중기중앙회 중소선화주 상생협의회 개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수출입물류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화물연대 파업기간 동안 발생된 화물 체화료 및 지체료에 대해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 양 단체는 지난 17일(금)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국내 주요 원양선사 및 중소포워더 관계자, 수출입물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선⋅화주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수출입물류 현황 및 향후 전망과 함께 최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불가피한 항만내 화물 반출입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적으로, 중소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당 파업기간 동안 발생된 화물 체화료 및 지체료에 대해 국내선사와 중소화주 간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감면(할인)해 주기로 했다. 한편, 양 단체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따른 물류난 속에서 중소선화주들의 의견을 모아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양 단체 관계자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21일(화)부터 7월 15일(금)까지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2)’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의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2020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총 11개국에서 1,6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하여, ‘AI/스마트항만’ 등 글로벌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해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와 해양항만산업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해양산업의 영향 및 발전방안 ▴코로나 이후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극지와
㈜KSS해운, BW LPG POOL PTE와 LPG 운송 계약 체결, 2년간 총 514억 원 규모 ㈜KSS해운은 6월 15일(수) 세계적인 LPG 운송 선사인 BW LPG POOL PTE와 기존 보유중인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1척에 대한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년간 총 514억 원으로 전년 매출액(연결기준) 대비 15.85%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이다. 회사는 반세기 동안 축적된 특수화물 운송 Know-how와 우수한 선원·선박 관리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화주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KSS해운의 운송 서비스 LEVEL은 LPG Market 내에서도 인정받아, 직전 계약 대비 높은 대선료로 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장의 불확실성과 환경규제 등으로 장기계약 체결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BW LPG POOL PTE와의 장기 운송계약 체결은 당사의 운송 서비스가 세계 TOP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급작스런 유가 상승 영향으로 선사들은 연료비 절감 방안
폴라리스쉬핑(주) 2대주주 주식매도청구권 해결 10년 넘게 발목을 잡았던 폴라리스쉬핑의 2대주주 지분에 대한 주식매도청구권 채무가 드디어 해결된다. 폴라리스쉬핑의 최대주주인 폴라에너지앤마린은17일 칸서스시그니처쉬핑일반사모특별자산투자회사로부터1600억원을 대출받아 최근 에이치PE가 호반건설에 매각한 폴라리스쉬핑 주식 22.2% 및 최대 주주인 폴라에너지마린의 지분(58.35%)이 담보로 질권설정된 주식매도 청구권 채무를 전액 상환한다. 앞서 9일에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APC PE, 종합상사 STX,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폴라리스쉬핑 기업결합승인을 받아서 에이치PE로부터 위 거래를 종결시킨 바 있다. 해당 거래 종결로 호반컨소시엄이 폴라리스쉬핑의2대주주로 등재되었으나, 칸서스자산운용, 폴라에너지앤마린과 3자간의 원만한 합의에 의해 거래 일주일 만에 채무를 전액 상환하고, 해당 질권 등을 해제함으로써 호반컨소시엄은 단기간 매각차익을 실현하고, 회사는 높은 이율로 적용되는 주식매도청구권 채무를 해소하게 된 윈윈 상황이다. 에이치PE는 폴라리스 2대주주로 2012년 △폴라리스오션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전문회사를 통해 지분 22.17%(20
HMM 미래해양인재 육성 앞장3월 한국해대에 이어 목포해대와 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첨단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 위해 발전기금 기부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해양산업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자 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포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목포해대에서 개최된 ‘융합대학 및 학과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와 한원희 목포해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HMM은 목포해대와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해양산업과 학교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HMM은 현재 목포해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4차 혁명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스마트선박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운영,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HMM은 글로벌 해기사 양성지원과 첨단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발전은 우수한 해양 전문인력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미래해양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