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온라인 예약 플랫폼 ‘Hi Quote’ 론칭 선박 스케줄, 양/하역지, 선적량 등 선택 후 즉석 견적 및 예약 가능한국발 시범도입으로 유럽, 남미, 동서남아, 호주 서비스 우선 실시올해 말까지 한국발 전노선 확대…“디지털화 선제적 대응”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온라인 예약 플랫폼 ‘Hi Quote’(HMM Instant Quote, 하이퀏)을 새롭게 론칭 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예약 플랫폼 ’Hi Quote’(하이퀏)은 한번의 프로세스를 통해 선박 스케줄, 출발/도착지, 화물의 종류, 드라이(Dry) 컨테이너 수량 등을 직접 선택해 견적 및 선복을 예약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영업사원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복 구매 가능 여부와 견적(운임) 등을 확인한 후 온라인(e-Booking)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이번 ’Hi Quote’(하이퀏) 론칭으로 온라인 환경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않고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서비스 구간을 선택하고, 실시간으로 운임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약 확정 및 선복 확보까지 논스톱으로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HMM은 우선 시범도입으로 한국발 유럽,
전해노련, 기자 간담회 개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現.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7일(화),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5월에 시작된 윤석열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로 인해 새롭게 펼쳐질 노동정책에 대해 전해노련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고, 더불어 전해노련 소속 단사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 등을 토론하였고 그 내용에 대해 해결 방안 등을 다 함께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송명섭 의장은 최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각 기관별 건의사항들에 대해 해양수산부에 건의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추후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의 간담회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전해노련 소속 모든 기관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대승적 차원에서 하나의 바다 식구로 함께하며 해양 선도국가 실현이라는 해양수산부의 철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노동조합의 의지로 읽혀진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노사정 기금 출연으로 선원 일자리 지원 사업 출발첫 번째 기금 15억원 전달식 개최 국적 선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첫 번째 기금이 마련됐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등 노사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적 해기사 일자리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노사정 대표자들은 공동 출연한 일자리 지원사업의 첫번째 기금 15억원을 사업시행기관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중환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노사정이 합의를 맺은 지 2년이 넘어서 약속을 이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운협회, 정부가 각각 5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올해부터 ‘외국인 선원을 대체해 한국인 선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사업장에 임금 차액의 일부를 지원(1인당 최대 1,500만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기금 전달식에서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노사정이 뜻을 모아 추진하는 첫 공동 일자리 사업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합의문의 약속 이행을 통해, 선원의 일자리가 안정화되어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SM상선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개최2022년 신입사원 8명 각종 교육 마치고 각 팀에 배치박기훈 대표이사, “신입사원은 SM상선의 미래… 회사도아낌없이 지원할 것” 국적원양선사 SM상선이 지난 2일 서울광진구 사옥에서 2022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M상선 박기훈 대표이사(가운데)와 2022년 신입사원들이 사령장 수여식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상선) 이날 SM상선(에스엠상선) 박기훈 대표이사 사장은 신입사원 총 8명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면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대표이사는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바로 SM상선의 미래”라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면 회사에 적극적으로 개진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서 “다양한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이기 바라며 회사 역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주영진사원은 “SM상선이 세계적인 컨테이너 선사로 도약하는 데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M상선은
HMM 신입사원,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참여올해 입사 신입사원 36명, 학교 벽화그리기 사회공헌 활동교육환경 개선 통해 아동 및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 기여입문교육 등 대표이사 사령장 수여식 후 각 팀 배치 예정 HMM(대표이사 김경배)신입사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실시했다고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마포구 성사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HMM 신입사원 벽화 그리기봉사활동’에는 5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36명이 참가했다. 학교의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벽화그리기는 ‘숲과 사계’라는 주제로 도심과 공존하는 자연과 동물을 표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대표 김용빈씨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HMM신입사원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입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이달 3일 대표이사 사령장 수여식 후 7일부터 각 팀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팀별 소개, 커리어 비전 수립,선배와의 대화, 비즈니스 매너
한국해운협회 해운선사 ESG 세미나 개최 한국해운협회는 2022년 6월 2일 서울로얄호텔에서 국내 해운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 차원에서 세미나를 개최 한다. 환경, 사회책임 및 투명경영에 관한 다양한 이해관계가 요구 되고 특히 경영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ESG경영이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는 시대에 우리 해운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ESG 경영의 방향성 설정에 관하여 논의 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임직원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ihpfRQJwKhp6lFNnnJavJwBmhrQJSlEMwZoX8NaWagu3Usg/viewform
팬오션,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팬오션 2022년 1Q, 매출 1조4,409억원, 영업이익 1,691억원 기록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246% 증가 팬오션은 5월 11일 정기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1조 4,409억원, 영업이익은 1,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111.9%, 245.8% 상승하였다. 큰 폭의 시황 변동 상황 하에서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장/단기 용선 확보, 사선 배선 효율성 증대 등 이른바 시황 맞춤형 영업 활성화 전략을 전개한 결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천억원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의 ‘올림픽블루’ 및 브라질 남부지역 집중 호우 등으로 전기 (2021년 4분기)대비 당 분기(2022년 1분기) BDI가 하락(약 42%)함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도 전기 대비 각각 2.5%, 23.4%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큰 폭의 BDI 하락에도 불구하고, 당 분기 실적이 선방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벌크부문의 적기 대응 노력 이외에도 컨테이너부문의 고운임 기
HMM, ESG 보고서 발행 친환경 경영 추구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21.5% 감축 등 목표 구체화2021년 재무적 성과 바탕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 투자 방침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21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ESG 보고서는 비재무 요소인 환경(E)•사회(S)•거버넌스(G)를 균형 있게 고려해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과 ESG 핵심이슈에 대한 HMM의 활동과 성과를 수록했다. HMM은 2019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한 이후, 2020년에는 ESG 중심의 체제로 개선했으며, 2021년에는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ESG 각 분야별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환경(E) 부문에서는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가치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안전보건 관리 강화, 친환경 수송 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핵심가치로 글로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상생협력, 혁신 인재 양성 등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또한 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리스크 대응 및 윤리 문화로 건전한 거버넌스 구축
SM상선 박기훈 대표이사 수출물류 현장 점검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함께 부산 신항 방문국적원양선사로서 수출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 기여에 최선 다할 것 국적원양선사 SM상선(에스엠상선)박기훈 대표이사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함께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부산 신항 터미널을 현장 방문했다.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SM상선의 박기훈대표이사는 14일 부산 신항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함께수출물류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한국과 미주서안 북부(미국 시애틀,포틀랜드,캐나다 밴쿠버 등) 구간에서화물을 운송하는 4,300 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 SM뭄바이(MUMBAI) 호가 터미널에 정박한 가운데 수출입 컨테이너의 선적 및 하역 작업을 면밀히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구 회장은 SM상선 박기훈 대표를 만나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SM상선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 들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상하이 봉쇄 등으로 수출입 물류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
해운협회, 헬기추락 순직 해경 유가족에게 위로금 1억원 전달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대만해역에서 조난당한 선박 ‘교토1호’ 해상수색작업을 지원하다 돌아오던 중 헬기 해상추락사고로 순직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소속 故정두환 경위(50), 정비사 故차주일 경사(42), 전탐사 故황현준 경사(27) 유족들과 중상을 입은 기장 최모 경감(46)을 위해 위로금 1억원을 해양경찰청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해상에서 조난당한 선원수색작업을 지원하고 귀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해양경찰 대원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는 한편, 중상을 입은 최모 기장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우리 선원들의 생명과 선박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해경에 대한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사재단은 한국해운협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구조에 헌신한 바다의인(義人)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바다의인상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