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 5억•컨박스 30대 긴급지원긴급 지원 가능한 30대 우선 마련…. “필요시 적극적으로 추가 지원”“해운업 전문성 살린 공헌 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속초-고성 산불피해시에도 컨테이너박스 긴급지원으로 큰 도움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과 컨테이너박스 30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긴급 투입 예정인 40피트(2,348(폭)x2,390(높이)x12,034(길이)) 컨테이너박스 30대는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보관 및 개보수를 통해 임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현재 물류대란으로 인해 컨테이너박스를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긴급히 30대를 마련, 도색 및 수리를 마치는 즉시 현장에 투입하겠다”며, “필요시 적극적으로 추가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온 국민과 함께 기원 한다”며, “국민의 성원으로 부활한 국내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앞으로도 해운기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 2019년 4월, 강원 속초-고성 산불
한국해운협회, 두성선박㈜ 등 6개사 회원가입협회 회원사 157개사에서 163개사로 늘어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두성선박㈜를 비롯한 6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협회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는 157개사에서 163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두성선박㈜를 비롯하여 ㈜마리소쉬핑, ㈜에스피에스라인, 제이앤쉬핑㈜, ㈜케이에스에스마린, ㈜타이쿤쉽핑 등이다. ☐ 두성선박㈜ (대표 박복희)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2척, 총 78,334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 ㈜마리소쉬핑 (대표 이진호)자본금 10억원에 일반화물선 1척, 총 11,481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 ㈜에스피에스라인 (대표 이기훈)자본금 28억원에 벌크선 1척, 총 17,136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공정위 과징금 규탄대회 개최공정위 과징금 부과 심결에 대한 10대 오류 지적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해국본)는 지난 2월 18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공정위 과징금 대응을 위한 긴급 해양전략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면서 공정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 날 전략회의에서 해국본은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10대 오류를 국민 앞에 밝힌다”면서 10대 오류를 설명한 뒤 해운특성을 모르는 공정위의 무지한 소치를 규탄했다. 이어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공정위 대응 대책 △양창호 성결대 특임교수가 공정거래법 적용제외 명문화 해운법 개정의 불가피성 △김인현 고려대 교수가 동남아 정기선사 공정위 사건에 대한 처리방향 △고병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본부장이 공정위의 해운선사 과징금 부과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 뒤 토론시간을 가진 후 과징금 부당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김영무 부회장은 공정위 과징금 심결 10대 오류를 지적하며 “선사들은 지난 40여 년간 해양수산부의 지도감독 하에 공동행위를 해왔으나 공정위는 절차상의 흠결을 이유로 이를 부당행위로 판단했다
대한해운, 전년대비 영업이익 40% 당기순이익 1,104%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15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538억원, 영업이익 2,039억원, 당기순이익 3,06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약 40%, 1,014%가 증가하며 SM그룹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841억원에서 1조 1,538억원으로 2,697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해운 시황 개선에 따른 영업활동 강화, 효율적 선대운용 및 유가상승, 그리고 창명해운 신규 편입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대비 약 31%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1,459억원에서 2,039억원으로 580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최근 5년내 최대치인 17.7%에 달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275억원에서 3,066억원으로 약 1,014%에 달하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는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금융 비용 절감, 양수금 청구 항소심 승소에 따른 충당부채 환입, 컨테이너선 처분이익 등이 반영된 결과이다. 회사는 재무건전성 또한 SM그룹 편입 이후 최고
SM상선, 단독운항 체제 전환으로 매출 증대 박차2M과 미주노선에서 공동운항 협력 공식 종료… 단독운항 체제로 전환선복량 증가• 운항 정시성 향상 기대 국적 원양선사 SM상선 15일 ‘2M’과의 협력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단독운항으로 서비스를 전환한다고 밝혔다.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계열사 SM상선은 2M(Maersk, MSC로 구성된 해운동맹)과 예정된 2년 기한의 협력이 만료됨에 따라 연장유무를 논의한 결과, 협력을 공식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아시아-북미서안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진행하는 상호 협력을 개시해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SM상선의 미주서안 남부 노선(LA, 롱비치 등)은 기존 3개에서 1개로 통합될 예정이다.SM상선(에스엠상선)은 기존의 기항 지역을 모두 유지하도록 노선을 개편해 서비스 품질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주서안 북부노선(시애틀, 포틀랜드, 밴쿠버 등)은 기존 기항지에 청도항을 추가해 화주 편익을 증대했다. 향후 서비스 변경 관련 소식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SM상선은 단독운항 체제로 전환하면서 기존보다 오히려 가용 선복량이 증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업무협약 체결해운산업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 강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는 26일(수) 공사 대회의실에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촉발된 공급축소 효과로 컨테이너선 운임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해운기업들의 경영은 호전되었으나, 향후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강화되어가는 해양환경 규제, 해외 선진업체 주도의 디지털 전환, ESG경영 확산 요구 등 우리 해운업계가 대비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변화 속에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실행에 보다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한 양 기관은 해운산업 동향 분석, 위기대응 협력, 국제환경규제 대응 및 해운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책개발 협력 등 해운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지원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해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전담하는 공사와 국내 최고의 해양수산 정책연구기관 KMI의 전문성이
Korea P&I, 창립 22주년 기념식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은 2022년 1년 26월 창립 22주년을 맞아 사무국 전임직원이 참여한 기념식을 개최하고 22번째 생일을 축하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클럽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호상선 박홍득 회장과 팬오션 안중호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10년 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영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2년간 오늘의 클럽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멤버,해양수산부,유관단체,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사무국 임직원들에게는 그간의 노력에 안주하지 말고 “클럽 멤버들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하였다. 이는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작년부터 화두가 되고 있는 해운업계의 ESG 경영,해운공동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등 대책수립이 필요한 여러 해운현안에 대해 멤버의 입장에서 고민하고,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제시하라는 박회장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성재모 전무는 이어진 기념사를 통해 “Member Oriented Mind를 가지고 One T
한국해운협회, 2022년도 정기총회 성료세계 3대 해운강국 및 해운산업 리더국가 도약 노력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월 20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내용을 승인한 뒤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이 날짜로 임기가 종료된 회장단과 이사, 감사의 3년 연임을 의결하는 한편, 중소벌크선사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화이브오션 조병호 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에이치라인해운 서명득 사장과 대호상선 박홍득 회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또 이 날 총회에서는 협회 정관을 개정하여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사무국 임원의 경우 1년마다 중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더불어 협회 사무국 상근부회장과 상무이사 3명의 1년 연임을 의결했다. 외항해운업계 CEO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회 정태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세계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 따라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해운시황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따라서 올 한해는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해운협회 인니정부 석탄 수출금지관련 대책 모색인도네시아 금수조치로 국적선사 피해 220만$ 예상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월 13일(목)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내 화력발전소 유연탄 잔량 부족을 이유로 1월 1일부터 시행한 석탄 수출금지 조치와 관련하여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해운협회는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 금지조치로 인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대기중인 우리선박은 현재 13척으로 이로 인한 선사 피해액만 해도 220만USD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2일 수출선적완료 37척 중 장기대기 선박 순으로 출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으나, 현지 확인결과 여전히 선적완료한 우리 선박 4척 중 단 한척도 출항 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우리 정부의 노력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금수조치 해제 선언으로 인도네시아 석탄 수입문제는 단계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나, 그간의 수출금지조치로 대기 중인 선박이 240여척에 달하는 상황이라 실제 석탄을 싣고 출항하는 시점이 늦어 질 수밖에 없어 선박 불가동으로 인한 선사들의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국남동발전의 경우 장기대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공정위, 일본 및 유럽 대형선사 조사 및 심사 누락우리 컨테이너선사에 대한 역차별 문제로 부각 공정거래위원회가 동남아항로에 취항중인 우리 컨테이너선사들의 해운공동행위에 대해 천문학적인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추진하고 있으나, 정작 일본 및 유럽 대형선사들에 대한 조사나 심사가 누락돼 역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12일 공정위에서 개최된 해운공동행위에 대한 전원회의에서 공정위가 일본과 유럽 등 선진해운강국의 해운기업에 대해 조사를 누락한 점이 쟁점으로 부각됐다. 공정위는 국적 12개사, 해외선사 11개사 등 총 23개사에 대해 3년간 강도 높은 조사를 시행하여 천문학적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골자로 하는 심사보고서를 냈으나, 정작 일본의 3대 컨테이너선사인 NYK, K-LINE, MOL과 유럽선사 등 20개 해외선사는 조사하지 않았다. (별첨 참조) 일본의 3대 컨테이너선사인 NYK, K-LINE, MOL과 독일의 Hapag-lloyd, 프랑스의 CMA-CGM 등 총 20개사가 실어 나른 화물량도 우리나라 중소형 국적선사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조사에서 누락돼 공정위가 과연 공정한 조사를 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