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상선 외국인선원 최저임금 관련 노·사 합의 체결 2019년 외국인선원 최저임금, 2018년 대비 13.5% 인상 합의 한국해운조합(회장 이용섭)은 24일(월) 부산에서 조합 이용섭 회장 등 사측 위원 10명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등 노측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19년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최저임금에 관한 노·사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노·사간 10여 차례의 협상을 통해 체결된 이번 합의서에 따르면, 2019년 외국인선원 최저임금은 2018년 대비 13.5% 인상된 금액으로, 수직의 경우 US$1,331, 원직의 경우 US$1,173이다. 위험물 운반선에 승무하는 선원의 경우 매월 총 임금에 US$20를 추가하여 지급한다. 조합 이용섭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루어진 노·사 합의가 선원노련과 조합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뜻 깊은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2019년에도 노·사가 한 목소리가 되어 정부에 건의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미얀마 현지 방문 점검으로 외국인 선원의 효율적 도입 도모 미얀마 선원 송출회사 점검 및 우수선원 포상과 위로의 시간 가져 한국해운조합(회장 이용섭)이 조합 이용섭 회장 및 임병규 이사장 등 6명의 점검단을 구성, 지난 11부터 4일간 외국인선원 송출국인 미얀마를 방문하여 대사관 등 정부기관과 송출회사를 면담하고 우수선원 포상 및 선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였다. 조합은 먼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외국인선원 송출회사 4개 업체를 방문, 선원 모집 및 선발, 한국 입국 전 교육내용과 교육시설, 선원 이탈방지 대책 및 이탈 발생 시 조치방안 등을 점검하고 미얀마 선원의 수급 동향을 확인하였다. 송출회사 현지 점검은 우리 해운업계에 우수한 외국인 선원을 유입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조합은 지난 2004년 외국인선원 제도 도입 이후 정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2일(수)에는 선원가족 및 DMA(미얀마 해운항만국) 청장,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과 송출업계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선원 포상과 선원가족 위로행사를 개최하여 미얀마 선원들의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 이날 외국인선원 관리업체로부터 근면성 및 리더십
KSA Hull·P&I 유공자 및 안전관리우수선박 포상 공제사업 유공자 62명, 안전관리우수선박 31척에 감사패 및 부상 전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한 해 동안 조합 공제에 많은 기여를 한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 관리 우수 선박을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운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공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상에는 조합 장기 우수고객 및 공제업무 발전에 협조한 공제가입 선사 임·직원, 선사의 추천을 받은 선원 및 협력업체 임·직원 등 62명이 공제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공제가입 선박 중 뛰어난 안전 의식을 바탕으로 낮은 손해율을 보인 31척의 선박이 안전관리 우수선박으로 선정되었다. 포상은 12월 말 지부별로 진행 될 예정이며, 포상 대상자들은 조합의 감사패 및 부상을 전달받게 된다. 임병규 이사장은 “올 한해도 해운조합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워진 해운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더욱 희망찬 2019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조합원 경영부담 완화 및 사업지원, 더욱 든든한 KSA Hull·P&I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해운조합 선박공제 충돌손해 특별약관 담보 확대 충돌손해배상책임 특별약관 가입 시 일부보험 가입자도 단독해손 비율따라 보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지난 6일, 선박공제 「충돌손해 확장담보 특별약관(RDC 단독해손)」의 담보범위를 일부보험 가입자까지 비례보상이 가능하도록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 선박공제에 일부보험으로 가입한 계약자라도 「충돌손해배상책임 특별약관(RDC)」에 가입한 경우, 선박가액에 대한 가입금액의 비율에 따라 충돌사고로 인한 단독해손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조합 선박공제 및 ITC 선박보험의 경우 단독해손 특별약관은 전부보험 가입자에 한하여 적용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담보범위 확대로 사고가 발생한 조합원사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사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 공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석유류 공급사업 실무자 집합교육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지난 11월 30일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에서 지부별 석유류업무 담당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석유류 공급사업 실무자 집합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선박용 연료유 공급과 관련한 국·내외 규제 및 동향을 파악하고, 담당 직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 선박용 연료유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 벙커링 클레임 발생 시 현장처리 절차 ▲ 선박용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강화(3.5% → 0.5%)와 관련한 국·내외 규제 및 정유사 동향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교육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 견학을 통해 선박용 연료유 출하시설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담당 직원의 실무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제기된 조합원사 등 지부별 개선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석유류 공급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한 담당자 역량 강화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대상에 부선 제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부선 780여척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대상 제외 지난 11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응급장비(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대상에 「선박법」에 따른 부선이 제외되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 2에 따르면, 총톤수 20톤 이상의 선박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행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하며, 올해 5월 30일부터는 동 법률에 따른 응급장비 구비의무 및 구비사실 신고의무 위반자에 대하여 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한 바 있다. 이에,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공제사고 예방 및 조합원사 지원을 위하여 조합 선원공제 및 여객공제에 가입된 선박 1,730여 척에 약 12억 원에 달하는 자동심장충격기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였으며, 그 외의 선박들에 대해서도 조합 공동구매 가격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조합원사 경영비용을 대폭 절감하였다. 또한, 통상 선원이 승선하지 않거나 예외적인 경우에 한하여 소수의 선원이 승선하는 부선의 경우, 응급장비 설치 실효성이 낮다는 의
한국해운조합 장기근속 선원 포상 시행 동일선사 6년 이상 근무 선원에게 감사장과 부상 전달 … 지역별 93명 수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장기근속 선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합은 지난 10월, 조합원 추천 및 심의위원회 검토를 통해 총 78개 업체 93명의 선원을 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선원들에게는 11월 중 지부별 일정에 따라 감사장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합이 선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시행하는 장기근속 선원 포상은 올해로 총 1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1,300여명의 선원이 장기근속 감사장과 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장기근속 선원들의 노고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기근속 선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선원공제 장학생 선발, 공제사업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조합 선원공제의 사회보장 기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조합원 경영지원 업무설명회 개최 조합 경영지원 정책 설명 및 현장 의견 청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7일 전남 목포에서 지역 조합원사 및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조합원이 사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조합의 정책지원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합과 조합원 및 유관기관의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여객, 화물, 선원 등 연안해운 업계 현황과 선박 현대화 및 세제 지원, 여객선 준공영제, 선원 양성 지원 등 현재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경영지원 활동을 설명하였으며, 이어지는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 조합 김주화 정책지원실장은 “효과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정기적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드는 동시에, 조합원사 경쟁력을 더
한국해운조합 연안해운업계 선원 취업지원 강화 해군 전역군인 취업설명회 및 연안선사-해사고간 취업박람회‘성료’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해군 전역군인 취업설명회 및 해사고 취업박람회를 개최·지원하며 연안해운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선원 구직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먼저, 6일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해수부, 해군본부 및 한국선주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함께‘2018년 하반기 해군 전역군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해군 전역군인의 해운업계 진출을 도왔다. 취업설명회에는 하나마린, 해운에스엠, 경남해운, 현대상선, 대한해운, SK해운, 범진상운 등 주요 해운선사와 선박관리회사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선사별 상세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시행해 해군 전역군인의 취업 기회를 넓혔다. 2014년부터 이어진 동 취업설명회를 통해 해운업계에 진출한 해군 전역군인은 약 80명에 이른다. 또한, 7일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연안선사-해사고간 취업박람회’를 공동 개최하여 해사고생의 취업 활동을 지원했다. 박람회는 부산해사고등학교 및 인천해사고등학교 재학생 53명, 졸업생 5명을 대상으
한국해운조합 2018년도 연찬회 개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합 핵심가치 재정립 및 신혁신 성장동력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10월 18일에서 19일까지 양일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본지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합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신혁신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전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동 연찬회는 ▲ 지난 7월부터 진행중인 경영진단 연구용역의 진행과정 및 주요 내용 등을 전직원에게 공유하고 연구용역에 대한 질의응답 및 분임토의 ▲ 가천대학교 송진구 교수의 ‘위기극복·변화혁신·동기부여’를 주제로 한 특별강의 ▲ 현승훈 MC의 진행하에 직원의 단합 및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내외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화함으로써 조합원사 지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업무효율성 제고, 핵심사업 부분 신사업 발굴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금년 하반기에 실시한 전조합원사 대상 고객만족도 결과에서 도출된 다양한 건의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합 관계자는 “연찬회를 계기로 직원들 모두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성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