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전담취급은행 선정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과 국토해양부가 21일 한국해운조합 회의실에서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연안선박 노후화에 따른 신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해운법에서 정하는 내항여객 및 내항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규모 1,759억원(‘13년 300억원), 기준금리 약 5.2%(국토해양부 3% 이차보전), 지원기간 8년(3년거치 5년분할상환)이다. 수협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향후 해양수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연안선박 현대화사업 취급은행 입찰결과 수협은행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주형 수협은행장과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운조합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서울 부산 등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 본부 설치 운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뱃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수송시설 점검 등 특별교통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2월8~12일까지 5일간 계획된 특별수송을 위해 수송수요 및 지역실정에 적합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7일까지 특별교통 사전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준비기간 동안 조합은 지역별 해양경찰서, 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객선 승무원, 선사 및 터미널 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상악화 시 대처 요령, 화재 및 기관고장 등 비상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통기간 동안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비상시 신속한 응급대응 조치를 위한 긴급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해상기상 정보, 여객선 항해정보, 여객선 운항통제 시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 수집, 전파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과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담당 금융기관 선정 2월6일 의향서 접수 마감 8일 선정 결과 발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한 이차보전사업을 담당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해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의향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한 이차보전사업은 영세한 연안선사의 선박신조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건조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은행업을 영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16개 광역시․도에 1개 이상의 국내 영업점(출장소 및 사무소 포함)이 있는 금융기관으로 제한된다. 적격자 선정은 금융기관이 제시한 기준금리, 선박담보인정비율 및 기타 금융기관의 추가혜택에 대하여 평가하여 최고점을 받은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에 따른 의향서 제출은 2월6일 16시까지이며, 관심있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월31일에 설명회(한국해운조합, 14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2월8일에 발표되며, 적격자와는 협상기간을 거쳐 2월중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14일 조합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화진흥원(행정안전부 소속)으로부터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받아‘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제적인 규격 및 표준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공적 인증제도이다. 조합은 그동안 인터넷 기반의 정보기술을 활용, 전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조합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홈페이지를 공개함과 함께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조합 관계자는“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정보화분야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정보화의 발전이 또 다른 사회적 약자를 생산해서는 안된다.”면서 꾸준한 홈페이지 관리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인도 P&I 지정보험자 지위 획득 국제적 수준 재정보증능력 신속한 클레임 처리 경험 인정받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인도 정부(Ministry of Shipping, India)로부터 P&I 지정보험자(Designated Insurer)로 공식 승인받았다. 지난 4월 20일 인도 개정 상선법(The Merchant Shipping(Regulation of Entry of Ships into Ports, Anchorages and Offshore facilities) Rules, 2012)이 발효됨에 따라 인도 입출항 해외선박은 인도정부가 지정하는 보험자의 P&I 보험가입 증서를 본선에 비치하여 인도 입항 48시간 전 인도 항만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해외 운항선박의 신속한 해상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도정부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지속 요청해왔으며 지난 12월 5일 공식적인 승인을 받게 됐다. 그 결과 2012년 12월 11일부터 인도정부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받은 IG P&I Clubs (International Group of P&I Clubs)와 조합의 선주배상책임공제(P&I)
한국해운조합 중국 해사국과 업무협조 강화 원할한 중국 클레임 진행위한 중국 해사국 및 화타이사와 협력 강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KSA Hull․P&I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속한 클레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국 해사국과의 업무 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이인수 이사장은 지난12일 중국해사국(국장 Chen Aiping)을 방문하여 조합 공제가입 선박이 중국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한 클레임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국해사국과 긴밀한 협조를 제공하기로 상호간 협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인수 이사장은 중국 해사국의 첸 아이핑(Chen Aiping) 국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기관의 역할 ▲금년 3월 중국 샨웨이 인근 해상에서 발생된 선박 침몰 사고(Chemical Tanker / 4,699GT) 관련 사항 ▲중국에서 사고 발생시 조합 보증장 인정 요청 ▲양 기관의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협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논의된 사항중 중국에서 조합 공제가입선박 사고 발생시 조합 보증장을 우선적으로 인정하고 추후 중국법에 의한 보증장으로 대체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는 중국내 금융기관 보증장만
해운조합 2012년 해상보험 전문교육(MIA)과정 개설 해상보험 담당자 대상 지역별 실무중심 교육 진행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조합원사 보험담당자, 관련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Marine Insurance Academy(MIA)를 운영한다. 이 교육일정은 10월16~17일 부산(한국선원센터 4층)을 시작으로 포항 18일, 인천 29일, 여수 7일, 서울(코리안리재보험) 22∼26일 순으로 진행되며, 각 권역별 주요거점도시에서 개설하여 인근 지역의 해운업계 담당자들까지도 참석이 가능하토록 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선박보험이론 ▲P&I보험이론과 실무 ▲유류오염손해 배상체계 ▲해난구조 ▲용선계약의 책임관계 및 분쟁사례 ▲해사채권 ▲해상유치권행사 ▲운송인의 의무 등이며, 강사진은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정동국제 서동희 변호사 ▲법무법인 세경 최종현 변호사▲중앙해양안전심판원 황의선 조사관 ▲한리해상손해사정 김대래 대표이사 등 외부전문가와 해운조합 내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2008년 이래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되어 온 해상보험 전문교육과정인 MIA는 조합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해운업계 관련 종사자들에게 해상보험 전문지식
해운조합 추석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서울 등 12개특별교통대책본부 설치 운영해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뱃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마련, 수송시설 점검 등 특별교통대책에 들어갔다.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계획된 특별수송을 위해 조합은 각 지역별 해양경찰서, 지방해양항만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객선 승무원, 선사 및 터미널 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상악화시 대처 요령, 화재 및 기관고장 등 비상대응요령,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이 특별교통기간 동안엔 서울, 부산 등 전국 12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비상시 신속한 응급대응 조치를 위한 긴급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해상기상 정보, 여객선 항해정보, 여객선 운항통제시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 수집·전파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과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섬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운항선박을 평시대비 7척 증가한 152척, 총 5,489회를 운항하여 수송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승선권 인터
한국해운조합 새로운 홈페이지 공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개선, 웹 접근성 확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홈페이지는 조합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웹접근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되었다.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메인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개선하였고, 조합을 소개하는 이미지, 동영상 등을 메인화면에 등록하여 장애인들의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였으며, 웹을 통한 각종 자료의 가독성을 높이고자 사보, 조합이용 100문100답 등을 e-book으로 제작․등록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사이트(m.haewoon.or.kr)도 오픈하여 조합 소개, 사업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조합 홈페이지 이외에 자체 운영중인 여객선안전재단, 선박화물운송정보센터, 남북해상수송지원센터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 조합 관계자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과 연안해운에 대한 친밀도 및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해운조합 청렴도 측정 면제기관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12년도 청렴도 측정 면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도 측정은 공공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국가청렴도를 제고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도 측정 면제대상기관 선정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이면서 부패공직자 DB상 외부적발에 의한 부패행위 징계자가 없는 기관에 대해 1회 측정을 면제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2012년도 면제 대상기관은 청렴도 측정 대상 667개 기관중 총 38개 기관이며, 공직유관단체는 179개 기관중 한국해운조합을 비롯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10개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조합은 그동안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 시행, 매월 1회 전직원 청렴교육 실시, 클린신고센터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제도 운영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조합관계자는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면제대상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시책을 보다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