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청 설 연휴 대비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 실시 설 귀성객 안전 확보 위해 연안여객선 통항로 중점 단속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2주간) 설 연휴에 대비, 여객선 항로 중심으로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기간 관내 도서지역으로 귀성하는 출항인들의 연안여객선 이용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여객선의 주요 통항로상에서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투기하는 행위와 어구 등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항로상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선박 통항의 위해 요인이 되고 있는 어망은 청항선을 투입하여 집중 수거하고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는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여객선 통항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지방해양청 오탁서북방등표 레이콘 신설 대천항 25㎞ 해상 안개 속 항해 길잡이 첨단항로표지 설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서해 중부권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해 원산도 서쪽 13㎞ 해상에 위치한 암초에 설치된 오탁서북방 등표(燈標)에 전천후 항로표지인 레이콘(Rader Beacon)을 추가설치 했다고 밝혔다. 레이콘은 전파를 24시간 발사해 선박의 레이더 화면상에 등표와 선박의 위치를 알려주는 항로표지로 해무나 폭우‧폭설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레이콘을 설치로 원산도, 호도, 녹도 등을 통항하는 여객선과 어선은 악천후 속에서도 안전한 항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산청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의 첨단 항로표지를 이용해 더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 명절 대비 건설현장 대금지급 실태 점검 하도급 대금 및 임금지급 실태 점검으로 따뜻한 설 보내기 추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지급 실태를 2월 6일까지 2주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축조공사”외 16개 공사(공사비(이월 포함) 169,031백만 원)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에 대해 집중 확인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체불이 있을 경우 설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여부를 재확인하여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로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PA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조직 혁신 모색 특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9일 오후 1시 30분 1층 대강당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윤태범 교수를 초청하여 「공공기관과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에서 윤태범 교수는 새정부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 구현의 의미와 정책 적용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산해양청 장애인학교에서 봉사활동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봉사회(회원 24명)는 1월 18일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서산성봉학교(장애인학교)를 찾아 학교내․외 청소봉사와 물품(5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을 기증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구석구석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곳 중에서 우선 서산성봉학교를 찾아 봉사회원 10여명이 학교내 장애인들이 청소하기 힘든 장소를 깨끗이 청소하고, 학생들의 학습환경 향상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물품(전자레인지)를 기증하였다. 대산해양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회는 계속해서 어려운 단체 및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산해양수산청 설 연휴 대비 여객선 안전관리 지도․감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8년 1월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8. 2.14 ~ 2.18, 5일간)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연휴대비 여객선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도․감독 대상 선박은 대천항을 비롯하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할의 7개 연안 항로에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 10척으로 대산청 해사안전감독관, 해양경찰, 선박검사기관(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운항 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연안여객선의 결함사항과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지도․감독을 수행한다. 또한, 연안여객선 10척의 안전 관리 지도․감독이 완료되면 사업장과 운항관리실에 대한 지도․감독을 수행 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해사안전감독 활동을 통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특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도래 전 시정 조치를 완료하여 설 연휴 기간에는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 편의 제공 및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청 설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해소 나선다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16일(화)부터 2월 12일(월)까지 4주 동안 실시되며, 선원해사안전과장을 반장으로 근로감독관 3명 등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인천해수청 관할 총 359개 사업장(외항․내항선, 원양․연근해 어선업체, 선박관리업체 등) 중 임금 상습 체불업체 및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만약, 체불임금을 지급토록 고지한 이후에도 청산되지 아니할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를 발급하고,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선박소유자를 처벌 할 수 있도록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임금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색다른 볼거리 제공 방포항 방파제등대에 LED 경관 조명등 설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충남 태안군 방포항 방파제등대에 LED 경관 조명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관 조명은 고유의 색상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등대의 모습이 푸른색 ,녹색 ,붉은색 ,노랑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으로 변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명등 설치로 등대의 식별이 더욱 쉬워져 입출항 선박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꽃지 및 방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산해양수산청은 밝혔다. 김호원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해양교통 환경이 되도록 시설을 잘 관리함은 물론 등대를 활용해 항만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지역에 1384억 원 투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018년도에 경북권역 관할 항만(포항항, 후포항, 울릉항)개발을 위하여 총 1,3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항만인프라를 구축하고 항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영일만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한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173억원), 포항신항의 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한 포항신항 스웰 개선대책 시설공사(175억원),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축조(94억원), 해양영토 주권강화를 위한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273억원)․후포항 1단계 정비사업(38억원), 지진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포항항 내진보강 등(63억원)이 있다. 특히 ’17.11월 착공 후 시행중인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가 ’18년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항내정온도 확보로 영일만항 항만운영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 영일만항에서 추진 중인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18.12 준공예정)를 통해 부지 적기 공급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발전을 지원하는 대북방
포항지방해양청 해양안전・문화 확충에 51억원 투입 상반기 58% 예산 조기집행으로 안전한 바다・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018년도 항로표지 예산으로 51억원을 투입하여 표지시설 확충 및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관내 ‘두호항・흥환리항’에 입출항 선박 지원을 위한 방파제 등대 2기를 신설하고 ‘경주 척사항’에 지역문화를 담은 조형등대를 설치하여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지역민의 안전지원 및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과 △울릉도 ‘말바위추 간출암’ 등표설치 설계용역 △노후 항로표지 안전진단 △항로표지 원격 관리시스템 구축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표지시설 인프라를 구축・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동해권 해양문화의 핵심 역할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사업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금년 말부터는 건축공사가 착공됨에 따라 향후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의 등대전문박물관으로 발돋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양안전 인프라 구축・정비 및 등대박물관 확대건립 등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