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양청 44억 투입 항로표지시설 확충 등표 2기 신설 및 등대 4기 개량, 등대호 신규 취항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충남권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금년도에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대산항 북서방 해상암초와 태안군 안흥내항 남방해상에 등표 2기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하여 노후된 등대 4기(흑어도등대, 대화사등대, 만리포항방파제등대, 안흥항방파제등대)를 개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 전 해역에 산재한 항로표지를 점검할 수 있는 항로표지 점검선박이 새로운 선박으로 상반기에 신규 취항 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년도 항로표지 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청 충남지역 입항 외국선박 점검 목표 100% 달성 총 200척에 대한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등 승선 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 충남지역 무역항(대산, 당진, 보령, 태안)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 통제 점검 목표 200척을 100% 달성 했다고 밝혔다. 항만국 통제(Port State Control)란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자국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명,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이 국제 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여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결함 시정 및 출항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항만국 통제 점검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총 866건의 결함을 식별․시정조치 하였으며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관련 결함은 21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중대 결함이 있는 선박 7척에 대해 출항정지 처분을 하였다. 항만국 통제 관계자는 “지난해 인력증원을 통한 2인1조 승선 점검으로 기준 미달선 퇴출 성과가 대폭 향상 되었으며, 2018년에도 관할 항만 입항 고위험군 화물선을 집중 점검하여 해양 안전 확보와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
인천항만공사 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8일 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인천항만공사는 새 정부 국정 철학과 부합하는 열린혁신 분야에 대해 국민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항의 발전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15일간 아이디어 공모 내용을 접수하였다. 공모결과 모두 1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차 외부위원 평가, 2차 내부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우수상에는 주철규 씨의 ‘시민밀착형 동반성장 전략’, 성서연 씨의‘선순환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기금 확립’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이지연 씨의 ‘인천항 준설 자회사 설립을 통한 통항 안전확보’ 외 2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인천항 열린혁신 신규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하며 국민의 참여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공사 홈페이지에 열린혁신 게시판을 신설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18년 세출예산 대폭증액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해양강국 육성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8년도 충남지역 해양수산 관련예산은 2017년(582억원)보다 18% 증액된 689억원이라고 밝혔다. 먼저 항만개발 사업으로는 대산항 내 컨테이너부두 추가건설을 위한 연차 사업비(91억원)를 확보하였으며, 준공 시 컨테이너 연간 하역능력은 현재 11만 TEU에서 2022년 25만 TEU로 크게 증가하여 지역 수출입기업의 물류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국가어항 사업비는 2017년 162억원보다 92% 증액된 311억원으로 대폭 증액되어 안흥외항, 모항항, 장고항 건설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2017년 4월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 보령 무창포항은 금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며 외연도항 정비사업(7억)은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과 해양레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하여 어촌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 모든 운항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비경도 북방 0.5마일에 위치한 간출암에 속여등표외 1기 신설 및 노후된 만리포항 방파제
2017년 11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3천233만 톤 처리 컨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232만 6천 TEU 처리 자동차 물동량 가장 크게 증가, 모래 철재 광석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3천233만 톤(수출입화물 1억1천271만 톤, 연안화물 1천963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2천581만 톤) 대비 5.2% 증가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울산항,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19.2%, 15.6% 각각 증가하였으나, 목포항, 동해․묵호항은 17.9%, 15.7%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56.2%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여 광양항, 군산항을 통해 수출하는 물량이 증가했다. 양곡, 유류도 각각 45.1%, 12.6% 증가하여 인천항, 평택당진항 수입 물량도 증가했다. 반면 모래는 70.0%로 크게 감소하였고, 철재, 광석 등도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9천255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887만 톤) 대비 4.1% 증가했다. 울산항, 광양항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목포항, 동해․묵호항은 감소세를 보였다. 울산항은 중동산 원유 수
해양부 너울성 파도로부터 속초 청호지구 지킨다 속초시 청호지구 연안정비사업 27일 준공...해안도로 보강 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해안도로 및 배후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해 온 ‘속초 청호지구 연안정비사업*’을 27일(수) 준공하였다. 이 사업에는 국비 4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해안도로 외곽에 테트라포드를 적재하여 약 470m를 보강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최근 동해안에 유입되는 너울성 파도가 증가하여 해안도로 앞부분의 침식과 배후지 침수 피해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강원 속초시에 위치한 청호지구의 경우 해안도로․배후지 피해가 심각하여 연안정비 필요성이 매우 높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연안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제2차 연안정비(변경) 기본계획(‘10~’19)」에 본 사업을 반영하여 2015년 6월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안정비사업 준공으로 너울성 파도로부터 연안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 등 연안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용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연안침식
IPA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IPA노사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에 앞장설 것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최근(15일) IPA 남봉현 사장 및 IPA 노동조합 이 현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은 IPA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선포식에서 남봉현 사장과 이 현 위원장은 공동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IPA 인권경영헌장의 내용은 △고용상의 비(非)차별 △결사(結社)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산업안전의 보장 △환경권의 보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 현 위원장은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
울산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대상으로‘해로드 앱 현장 홍보 해양활동의 안전 길잡이 해로드(海Road)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해양안전 일환으로 15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로드(海Road)앱’ 현장 홍보를 실시하였다. ‘해로드(海Road)앱’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 활동 이용자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해도 기반의 해양 정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1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주요기능으로는 소형선박의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양경비안전본부(122)와 소방본부(119)에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큰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실시한 현장홍보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에게 해양활동에 필요한 항로표지 기능 설명 및 조난 시 앱을 활용한 구조요청 방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공현동 원장은 “해로드(海Road)앱‘의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 통역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를 제공 중인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고충상담, 통역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 포항, 제주, 보령에 외국인선원관리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외국인 통역사들을 직무역량강화를 갖춘 전문인력으로 양성코자, 2017년 12월 15일 외국인통역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 설치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무능력중심교육을 실시하고 업무혁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류중빈 이사장)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외국인선원들을 위한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가 발굴될 수 있도록 현장의 직원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며, 선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BPA 관계기관 합동 항만보안훈련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2일 부산항신항 다목적부두에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부산지방경찰청, 창원해양경찰서, 부산항보안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항만보안훈련을 실시한다. 4단계로 나눠 각 기관별 임무를 부여하여 실시하는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은 해상으로 침투한 적군에 대한 검거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목적부두 연결잔교 폭파시 신항 1부두, 다목적부두, 4부두 등 항만시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의 용의자 검거 및 화재 진압 등 초동조치와 터미널 운영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매분기 실시하는 관계기관 합동 항만보안훈련을 통해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초동대처로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터미널운영사의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부산항신항이 세계적 항만의 위상에 걸맞는 안전한 항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