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연관산업 동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성료 해운-선급-보험의 협력을 통한 국내 해운산업 동반발전 기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1월 22일(수) 오후 6시 로얄호텔에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정석), 한국선급(회장 이정기)과 “해운 연관산업 동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위사진)은 축사를 통해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및 한국선급은 한국 해운산업 발전의 동반자로서,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해운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이 날업무협약을 통해 해운업계는 국적 선박의 한국선급 입급 및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가입을 유도한다. 그리고 한국선급은 국적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선박 검사 기술력 제고에 앞장서며,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은 P&I 보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는 등 3개 단체는 한국 해운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위사진)은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에 충실히 대비하여 해운산업이 국제적인 조류에 발 맞추어 나갈수 있도록 유동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환경규제, 국제협약에 대비하여야 하고 한국해운산업이 국
BPA 감천항 제6부두 환경정비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감천항 공용부두(제6부두) 지정장치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감천항 제6부두는 부산지역 집중 호우시 일부 침수발생 및 배수로 이물질 유입 등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되어 이용 고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감천항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감천항 6부두 야적장 배수시설 보완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시설 이용자 등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와 깨끗한 항만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PA 전자상거래 기업 유치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 설명회에 국내·외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참석으로 뜨거운 열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국내·외 전자상거래(e-commerce) 분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되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 설명회를 22일 오후 4시 서울소재 용산LS타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국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과 해상 물류기업 등 30여개 기업(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사업 설명회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해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인천항 물류 현황 등을 주제로 다뤄졌으며, 이어서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약 90분간 진행되었다.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인천항만공사의 신규 사업으로 對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직구, 역직구) 규모 확대에 따라 2019년 공급될 아암물류2단지 약 105천k㎡의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조성 예정인 부지 인근으로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과 더불어 중국을 오가는 10개의 한중카페리가 운항되는 新국제여객터미널이 ‘19년 말 통합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한중카페리 항로를 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1일 오후 3시 3층 중회의실에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총 47건의 응모작 가운데 최우상은 워터프런트 부문에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씨(30세)이 수상하였다.
여수광양항만공사 2017년도 임금협약 체결 정부 임금인상 가이드라인 준수, 방만경영 방지 등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와 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정하수)이 21일 ‘2017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 등 정부의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노사가 함께 방만경영 방지 및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 측은 올해 임금협약이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체결됐으며, 이는 현재 복수노조 체제인 노동조합이 통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하수 노조위원장 직무대행은 “사측의 협조로 올해 임금협약이 신속히 체결될 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권익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사간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희석 사장은 “일자리 나누기 정책 등에 대한 노동조합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을 존중하고 노사화합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성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1월 16~17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7)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환시대의 새로운 전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제5회 컨퍼런스는 항만물류 전문가 21명을 초청해 세계 해운항만 시장의 환경 변화 속에 항만당국, 정부, 업계의 대응방안을 글로벌 수준에서 모색하고 부산항 발전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항만 간 협력과 물류효율화’라는 주제로 지난해 체인포트(chainPORT) 결성 등과 같은 항만당국차원의 협력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함부르크항, LA항 등 세계 주요 항만당국이 생각하는 협력의 방향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chainPORT(항만 간 데이터·정보교환 네트워크)가 디지털혁명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chainPORT academy를 통한 인력교류, 중요 해운항만트렌드에 대한 정책논의 등도 진행 중이다.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 무역물류최고담당자인 Jan Hoffmann(얀호프만)에
해양부 싱가포르‧홍콩에서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나서 22일~24일 세계 주요 해운‧물류기업 대상 1:1 투자유치 마케팅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싱가포르와 홍콩 현지에서 주요 해운․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1대1 현지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이후 인천․부산지역에 추가 공급되는 신규 항만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투자를 유치하고자 이번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다. 먼저 120개 이상의 국제 물류․제조기업들 가운데 기업 규모 및 아시아지역에서의 사업 현황,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투자유치 대상 기업․기관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 아시아 진출을 추진 중인 프랑스 최대 물류기업 ‘GEODIS Wilson’ ▲ 162개국에 400여 개의 지점을 보유한 독일계 운송대행기업 ‘Hellmann Worldwide’ ▲ 홍콩의 해운․물류협회 ‘HKSTLA’ ▲ 싱가포르 선박협회 ‘SASS’ 등 4곳이 대상 기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기업․기관의 아시아 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한국 항만배후단지 투자의 이점과 항만배후단지를
카타르 ASTAD社 사장단일행 인천항 벤치마킹 인천항 물류시설 운영현황 시찰 및 벤치마킹 양 기관간 기술교류 협력 다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1일 오후 1시 30분 카타르 ASTAD Project Management(이하 ‘ASTAD社’) 알리 나세르 알 칼리파 사장이 인천항의 주요 물류시설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금번 ASTAD社 임원단 일행의 방문은 카타르의 해상 물류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의 부두시설, 곡물사일로(Silo), 설탕 창고 및 제조공장 등을 직접 방문하고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ASTAD社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인천항을 찾은 ASTAD社의 알리 나세르 알 칼리파(Ali Al Nasser M N al-Khalifa) 사장(CEO), 파하드 압둘라티프 알 자라미(Fahad Abdullatif Al Jahrami) COO는 IPA 남봉현 사장과 면담을 갖고 카타르내 물류시설 건설사업 추진에 대한 조언과 지속적인 정보교환, 컨설팅 등의 기술교류 및 협력을 요청했다. ASTAD社의 담당자에 따르면, 카타르는 인근 항만을 이용한 생필품 공급 등
BPA 부산항신항 내 근로자 숙소 및 복지관 건립 출퇴근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신항 내 근로자들을 위해 기숙형 숙소와 복지관이 건립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신항 북컨테이너 부두 뒤쪽 업무지원시설(부산항 홍보관) 인근 1만4천780여㎡의 터에 근로자숙소 및 복지관을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근로자 숙소는 지하 1층, 지상 14층에 원룸 형태의 182실, 단위세대 25㎡(7평) 규모로 숙소내에는 세탁실, 휴게실, 헬스장 등 편의시설도 완비된다. 복지회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사무실 및 안전교육장이 갖춰진다. 두 시설 모두 2019년 중순에 준공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근로자 숙소 및 복지회관이 문을 열면 신항 업체들의 교통난에 따른 출퇴근의 불편함 및 인력난 해소와 항만근로자들의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와 협업으로 계도 단속 실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내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사고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양손을 맞잡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광양시(시장 정현복)와 함께 광양항 배후단지 내 공용주차장 및 도로의 불법 주․정차 및 위법 밤샘 주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 연말까지 운전자의 의식 개선 함양을 위해 현수막 및 안내문 배포․부착 등 자발적인 교통 법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1월부터는 현장단속을 통해 불법 주․정차차량은 과태료, 위법 밤샘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처럼 양 기관이 협업으로 교통질서 계도 및 단속에 나선 것은 최근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증가로 화물 처리를 위한 교통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배후단지 도로 곳곳에서 불법 주․정차 및 무단 장기 주차, 밤샘 주차가 성행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게 됐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임형윤 공사 물류단지팀장은 “광양항 배후단지 도로에 대한 계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