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이터 기반의 인천항 기상정보 통합서비스 추진 기존 앱 싱글 윈도우 콘텐츠 확대로 빅데이터 기반 마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 입출항 통제정보와 관련된 실시간 해상기상정보를 연계한 통합정보 서비스의 앱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풍랑으로 인한 도선사의 결정 또는 해무로 인한 인천항 VTS의 통제를 갑문관제소가 통보받은 후에 도선 불가 및 재개에 대하여 문자 단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그러나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도선 여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고, 이와 관련된 해상기상정보가 각 제공기관마다 흩어져 있어 실시간 확인하는데 불편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왔다. 이번 통합 정보서비스는 도선사 및 인천항 VTS에서 통보하는 도선 불가 및 재개와 이와 관련한 주요 해상기상정보를 같이 조회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하여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달부터 기존에 인천항만공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인‘컨’터미널 싱글 윈도우*의 추가 콘텐츠로 개발 착수하고, 오는 12월말부터 시범 서비스를 하면서 항만이용자의 니즈에 대응하여 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인천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항만보안 최우수기관 선정 2017년 전국 항만보안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이 11월 9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전국 항만보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국 12개 항만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포항항이 실시한 밀입국· 테러 위험선원의 국내잠입 방지를 위한 ▲요주의 선박 승선점검 ▲출입인원·차량 전수검색 ▲출입자 얼굴확인 모니터링 등이 그 창의성과 실효성 및 타 항만에의 파급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포항항에는 밀입국·테러 위험이 큰 동남아선원이 승선하는 3천톤 미만 선박이 연간 약 3천여척(전체 입항선박의 약 60%) 입항하고 있으나, 포항청은 밀입국·테러 위험요소를 원점에서 차단하는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방법으로 경비검색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난 해 7월부터 현재까지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사고 제로화를 달성하였으며, 향후에도 ISIS 등 테러집단의 항만을 통한 국내잠입 시도를 원천 봉쇄함으로써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IPA 新국제여객부두 활성화 워킹그룹 발족 인천항 한중카페리선사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그룹 구성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에서 인천항 新국제여객부두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 지원을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 발족과 함께 킥오프(Kick Off) 회의를 16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전문가 워킹그룹은 한중 카페리선사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新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의 효율적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킹그룹 구성은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해운‧항만 및 부두와 관련된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 5인과 해당 카페리선사(범영, 진인) 실무자 2인, 항만공사內 관련부서(물류전략실, 항만개발실, 항만건설팀, 항만시설팀)의 담당자 6인으로 조직되었다. 외부위원은 ㈜건일 고성훈 상무, 코리아테크인스펙션㈜ 심영석 부사장, ㈜한국선급엔지니어링 안창우 이사 및 장경식 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하태영 센터장 등 5명이다. 이 날 발족한 워킹그룹은 선사‧하역사 협의회 및 워크숍, 인터뷰 등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LO-LO 카페리선사의 하역작업 및 여객 승하선 문제」를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7) 기념 대학생 대상 논술 공모전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7)를 기념하고 우리나라의 해운·항만물류의 중요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논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항만간 협력, 신 얼라이언스 체제, 4차산업혁명과 물류혁신이 주요 이슈인 가운데 해운·항만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향후 관련 분야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컨퍼런스의 세션별 주제와 관련된 부산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제시되길 기대하고 있다.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원고를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www.bip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항 지진 피해부두 항만운영 정상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지난 15일 지진 발생으로 중단된 영일만항 하역작업을 부두운영사, 하역사, 안전진단 관련 전문기관 등과 항만운영회의를 거쳐 지진피해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3개 선석(2~4번 선석)에 대해 16일 오후 7시부터 재개 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피해부두에 선박 이·접안시 부두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예선 사용을 의무화하고, 선사(대리점)와 도선사에게 안전 접안을 할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하였으며, 여진 등 추가적인 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하역을 중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포항항을 이용하는 연안 및 수출입 화물을 차질없이 처리하고, 포항항을 조기에 정상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이며, 이와는 별도로 포항항 전 항만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진 영향으로 포항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접안 및 하역작업이 지연된 경우에는 지연된 시간만큼 항만시설사용료를 감면하여 포항항 이용 선사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정상화로 지진피해에 따른 포항항 물동량 처리가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IPA 인천항 항만시설과 건설현장 긴급점검 시행 이상無 인천항 항만시설 89개소, 건설현장 20개소 총 109개소 긴급 방문점검 이상없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은 15일 오후 2시 29분경 경북 포항북구 지역에서의 규모 5.4의 지진 발생에 따라 인천항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의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의 점검, 확인대상은 총 109개소로 인천항 갑문시설, 부두 등 항만시설 89개소, 여객터미널 등 건설현장 20개소로 현재(11/15, 17:00 현재)까지의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사는 ‘인천항 지진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즉시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여진 등의 추가적인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인천항 항만시설이나 건설현장에 이상이 보일시에는 즉시 인천항만공사 032-890-8000(대표번호), 8004(당직실)으로 연락하면 된다. 상황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일차적으로 공사내 운영본부와 건설본부 전(全) 부서장과 담당직원이 각 각의 개소에 긴급 방문하여 점검과 확인을 시행하였으며, 특히 일상적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내 건축물 중‘부산항 건축물 내진성능예비평가 용역’에서 시급히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야 하는 시설로 평가된 감만부두 주변전소, 5물량장 종합변전소 등 75개동에 대하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내진성능확보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정된 감만부두 주변전소, 5물량장 종합변전소, 신선대부두 주변전실 등의 건축물에 대해 내진성능평가를 하고 건축구조기준에 따라 인명안전수준인 내진 1등급으로 2018년 2월까지 성능평가 및 설계를 완료하여 순차적으로 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이 완료되면 건축물의 지진 대응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부산항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로 부산항 이용자들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항 컨 부두 3번 선석 운영사 모집 12월 26일 신청서 접수… 본격 운영시 年 60만톤 물량 증가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자동차부두로 임시운영 중인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번 선석에서 일반화물을 처리할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서 접수 일시는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월 28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운영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ygpa.or.kr)를 참조하거나 항만운영팀(061-797-4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측은 이번에 선정될 운영사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내년 3월부터 연간 약 60만톤의 일반화물 물동량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광양항이 컨테이너 뿐만 아니라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세계적인 복합물류항만,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방희석 사장은 “최근 일반화물 처리 수요가 대폭 증대돼 이번 3번 선석 운영사 모집 입찰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정하고 엄중한 평가를 통해 운영사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IPA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 수상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인터넷소통과 소셜미디어부문에서 각각 대상 수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or.kr)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인터넷 소통활동에 있어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SNS를 포함한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IPA는 공식 블로그와 함께 페이스북, 웨이보,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5개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고객접점 대국민 정책홍보, 정책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ICSI(인터넷소통지수)·SCSI(소셜소통지수) 평가가 지난해 68.51점보다 8.25점 상승한 종합 76.76점(AAA 등급)이라는 우
부산항 선원복지향상 위해 함께제1회 선원복지세미나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선원복지세미나를 2017년 11월 15일 한국선원센터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원수가 점차 감소하는 현시점에 선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선원정책과 선원복지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선원복지를 주제로 선원복지정책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선원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 및 해양수산관련기관의 역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선원을 위한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해양수산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