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 민·관 합동 해상교통안전 대응 훈련항로표지 사고와 기능장애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 훈련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11월 18일(목) 항로표지 시설물 사고 및 기능 장애에 대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항로표지 사고를 가정한 도상훈련으로 진행되며, 관내 주요 어촌계원으로 구성된 항로표지 명예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에서는 충청권 관내 중요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의 기능장애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게 되며, 항로표지 명예감시원과 대산청이 함께 실시하는 훈련으로 항로표지 사고를 신속하게 회복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대산청 관내에는 414기의 항로표지가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보령·태안·당진·평택·인천 등 항만으로 이어지는 바닷길과 해상의 암초 및 구조물에 설치되어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항로표지의 운영은 선박사고 예방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항로표지 사고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은 필수적이다. 대산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교통 안전을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
BPA 로봇이 탑재된 항만전용 드론 스테이션 개발 착수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과제에 선정, 부산․경남지역 기업들과 함께 부산항의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드론 스테이션을 2023년까지 개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공동투자형 과제’에 『항만시설관리를 위한 로봇 자동화기반 무인항공체 스테이션 개발』사업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기간은 총 3년으로 사업비 약 7억원은 중기부와 BPA가 공동 투자한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SH로보틱스는 부산시가 영도에 조성․운영 중인 ‘해양산업 창업아지트’의 입주기업이며, 창원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한다. 부산항은 관리시설의 면적이 다른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넓어 상용 드론의 배터리 용량으로는 비행시간 부족(약 40분)하고 배터리 교체․충전․점검 등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조종인력이 직접 항만현장을 방문해 점검작업을 해야 하는 등 드론 운용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BPA가 부산․경남지역 기업들과 함께 부산항의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드론 스테이션의 핵심 기능과 적용 기술, 운용방안 등을 개발하는 R&D과제를 기획했다. 본 과제에서는
대산해수청,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인명피해사고 중점관리, 연안여객선 및 위험물선박 대형사고 예방 등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가을철 기상악화 및 연휴기간 대비 인명피해·빈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9월~11월)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와 추석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요상승으로 인한 선박운항 증가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선박 운항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대산해수청은 △ 인명피해 사고 및 빈발사고 중점관리 △ 다중이용선박 및 위험물운송선박 대형사고 예방 △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비상대응체계 강화 등 대책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책은 선박 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화재폭발 등 해양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세부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수호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과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남항에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유치 확정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통한 항만물류산업 촉진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25일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 이용 업·단체 대상 해상교통안전 서비스 제공 다가오는 2023년 상반기 중 인천 남항에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최근 소형선박의 해양사고와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터라 선박의 안전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선박안전지원센터와 같은 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낭보를 전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rea Maritime Transportation Safety Authority, 이하 KOMSA, 이사장 김경석)과 인천항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통한 항만물류산업 촉진을 위하여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선박안전 신뢰성 제고 및 맞춤형 선박안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17~’21년
2021년도 재난 상황 대비 ‘긴급출동 수방단’ 본격 운영태풍 내습 등 재해에 즉각 대응 가능한 수방단 가동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나서 인천항이 여름 장마철 이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내습을 대비하기 위하여 선제적 피해예방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https://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항만시설의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중단없는 항만운영을 위해 ‘긴급출동 수방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최초 구성된 ‘긴급출동 수방단’은 항만시설 긴급보수 업체 중 필요 장비와 긴급출동 가능 인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별하여 IPA 직원과 합동으로 편성한다. 올해는 건축, 전기 및 통신 피해시설에 긴급출동 가능한 업체로 구성해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수방단은 항만시설 사용자 또는 IPA 태풍 내습 점검반 등이 긴급출동을 요청할 경우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상시 대기체제로 운영되며, 평시에는 항만 내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선제적인 보수작업을 시행하고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재난·재해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비상시에는 기상예보·특보에 따라 피해 예상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24시간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하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세계 해양산업 거장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막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LED 터치 퍼포먼스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포문 열어…해양 공동번영을 위한 지식 공유의 장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1)’이 30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해당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1,100명이 공식 홈페이지로 사전등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IIOF 조명우 기획위원장(인하대 총장)의 개회사와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연합뉴스 조성부 사장의 환영사가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각 주최기관 및 주관기관의 대표와 포럼 기획위원장이 참여하는 LED 터치 퍼포먼스를 통해 포럼의 각 세션에서 함께 해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코로
대산해수청, 사설항로표지시설 실태점검 실시!사설항로표지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해상교통시설의 신뢰성 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4월부터 6월까지 충남해역에 운영중인 사설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30곳의 소유사 및 4개의 위탁사에서 관리하는 사설항로표지에 대하여 고시 기능, 예비품 보유 및 항로표지 관계법령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실태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해 중부해역은 대산항, 보령항의 정유사와 발전소를 출입항하는 대형 선박부터 지방어항을 이용하는 어선까지 다양한 선박이 운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상공사, 장애물표시, 항로안내 등 용도와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항로표지가 설치 운영중이다. 관내 사설항로표지 소유사는 216기의 항로표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항로표지시설 관리지침”에 따라 매 1~3개월 정기점검과 긴급점검을 실시하여 항로표지의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산청 관계자는 “실태점검을 통하여 항로표지의 운영 신뢰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산해수청,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특별안전점검 실시!주요 항로에 설치운용 중인 항로표지시설 60여기 집중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다음달 10일까지 설 연휴 대비 대산항 및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60여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기간 여객선 등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과 겨울철 기상악화와 한파 등으로 선박운항여건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해상교통안전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금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중 항로표지시설물의 파손여부를 점검하고 항로표지 기능유지 정상화를 위하여 필요한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해양교통시설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실현하고,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라고 밝혔다.
금강하구 항만발전으로 군산-서천 활력 불어 넣는다군산항과 장항항 재개발을 위한 지역상생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23일에 전라북도, 충청남도, 군산시, 서천군과 ‘군산‧서천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금강하구에 있는 군산항과 장항항은 서로 마주보고 있는 항만으로 지속적으로 토사가 매몰되어 매년 준설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1980년부터 준설토를 수용하기 위한 공간으로 여의도의 0.7배(202만㎡)에 달하는 투기장(금란도*)을 군산항과 장항항 사이에 단계적으로 조성해왔다. 금란도는 군산시 원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그간 지속적인 개발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금강하구에 미칠 환경적 영향을 우려하는 서천지역의 이견으로 실제 개발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장기간 표류해 왔다. 이와는 별개로 서천지역의 장항항 어항부두는 인근에 새로 조성된 어항부두로 어업 지원기능이 이전되고 있어 기존 어항부두의 정비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금란도 재개발과 관련된 이견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관련 지역이 모두 재개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금란도와 장항항 어항부두
대산해수청 가을철 해상교통안전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충청권 주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시설 130여기 집중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10월부터 11월까지 대산항 및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 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138기에 대한 가을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바다낚시 레저 활동의 수요 증가와 성어기를 맞아 조업하는 어선이 늘어 해상지역 통항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상교통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시기이다. 금번 항로표지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항로표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항로표지 기능과 파손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보강을 시행하여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해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바닷길 모든 선박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항로표지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