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양청 연안여객선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천중학교 대상 여객선 사고 체험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지난 5월 17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정박 중인 연안여객선에서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운조합, 어업정보통신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천중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기반 실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연안여객선 기관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와 가깝게 소화훈련에서 화재진압의 실패로 인한 퇴선훈련, 구명뗏목을 해상 투하까지 연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여객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구명뗏목에 탑승하여 신호탄을 직접 작동시키고, 선박에 설치된 소화기로 화재현장 진화작업 등 현장체험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유관기관, 선사관계자, 대천중학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 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항 2018년 도선 전문인력 2명 선발한다 인천해수청 도선사 수습전형 시험 원서 교부·접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오는 21일(월)부터 6월 1일까지 2018년 도선수습생 전형시험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인천항 2명 등 전국 주요 무역항에 배치할 21명의 도선수습생을 신규 선발할 계획이다. 도선사는 작년 3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직업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2위에 선정된 직업으로,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6천 톤급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약 250명의 도선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에는 40여명의 도선사가 도선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작년 인천에는 3명의 도선사를 선발하는 데 총 13명이 응시하여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도선수습생을 지원하려는 자는 승무경력증명서를 지참하여 인천해수청 등 전국 11개 지방해수청에 직접 방문하여 5.21(월) 09:00부터 6.1(금) 18:00까지 응시원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김성원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시험 시행일 전일까지의 승무경력을 산정하므로, 응시생은 승선일정 등을 사전 조정하여 불이익을 받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간 업무협약 옹도 환경보존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옹도(등대) 환경보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행사를 17일 실시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5만명이 방문하는 옹도(등대) 지원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옹도(등대)의 자생식물이 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옹도등대는 1907년부터 등대불을 밝힌 110여년 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 곳으로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운영되고 있다. 또한 옹도는 대청부채 및 장수삿갓조개 등 국가보호생물이 서식하고 나그네새가 경유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곳으로 보존의 필요성이 높은 섬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옹도의 자원보존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옹도(등대)를 찾는 방문객에게 좀 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하여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등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청 등대 올림픽 인천 송도에서 개최 세계등대유물전시회, 토크콘서트 등 볼거리 풍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에서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컨퍼런스를 5월 27일 일요일부터 6월 2일 토요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항로표지협회 컨퍼런스는 4년마다 열려서 ‘등대올림픽’이라고 불리는데 총회와 이사회, 항로표지 기술세션, 항로표지 산업전시회 등을 통해 향후 4년간의 세계 항로표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항로표지 분야의 신기술을 홍보·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하나 된 세상에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항로표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문화유산으로서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인천선언‘ 채택과 세계등대유물전시회, 국제 항로표지선 교류행사,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인천만의 독특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계등대유물전시회는 등대역사와 광학 및 건축학 발전사, 등대원의 생활, 등대와 관련된 예술작품 등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를 비롯해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인천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
오산항 해양관광 활성화, 마리나 구축 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오산항을 마리나 시설 및 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어항시설 정비 등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및 어항의 원활한 통항성 확보를 위하여 예산 7억원으로 오산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18년 5월부터 ‘19년 4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산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고, 1992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 수립 후 2002년에 해안침식방지대책을 수립하였고, 금번 용역에서는 매몰저감시설 1식(북방파제 연장 120m, 익제 100m) 기존 해안침식 방지시설(방사제) 재정비 1식, 돌제 150m, 배후부지조성 1식 등에 대한 상세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동팔경의 최고라고 꼽히는 망양정과 월송정, 성류굴 등 주변에 다양한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는 오산항은 수중 경관이 뛰어나 2015년 해양수산부가 뽑은 ‘어촌 마리나역(驛)’16개소 중 하나로 선정돼 향후 관광객들의 안전한 레저선박 이용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큰 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상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 운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대산항의 해양사고예방 및 통항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항만여건을 조성하고자 오늘부터 25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상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산청은 이번 특별단속기간에 항로나 정박지 부근의 어구 설치 등 해상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 항내에서 허가(신고) 없이 선박을 수리하거나 공사(작업)를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입건, 의법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안완수 청장은 “무역항의 질서유지는 항만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대산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포항해양청 2018년 재난안전 한국훈련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해 국가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훈련이다. 특히 첫날인 14일에는 재난업무 담당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6일 지진·해일 대피훈련 18일에는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 등 재난유형별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을 할 예정이다.
포항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항만시설 견학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오늘(1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대구․경북지역 9개 초․중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항만시설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견학 코스는 해상교통관제센터, 탐사선, 크루즈 승선, 포항신항 등으로 해양항만 특색을 활용한 진로체험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바다와 접해 있지 않은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해양항만분야에서의 다양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해양청 연안여객선 화재 대응 훈련 실시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해양화재사고 합동 대응능력 제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월 10일(목) 다중이용시설인 여객선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객을 태우고 입항하는 여객선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며 소방서, 여객선사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하여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부상자를 구조하는 한편, 인천중부소방서의 소방정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 기관이 함께 승객 대피와 구조, 화재 진압 과정 등을 훈련함으로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청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지도·단속 실시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항만질서 확립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5월 14일부터 25일까지를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인천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항로·정박지 등 선박 통항로 부근에서의 불법 어로행위, 해상 장애물 방치행위, 선박수리․공사작업의 미신고 행위 및 각종 작업 시 발생하는 폐기물 무단투기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인천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적발된 위법행위는 입건 및 의법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무역항 질서유지는 해상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항만 이용자들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