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조선․해운 분야 전공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과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희망나눔 대학생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목포해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4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250만원에 해당하는 장학증서가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만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한국선급은 목포해양대학교를 비롯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가나다순) 8개교로부터 항해, 조선, 기관, 기계, 해상법을 전공하고 있는 재학생 중 장학생 29명을 추천받아 총 7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더욱 어려워진 교육 여건 속에서도 해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을 표하면서, “향후 세계 해사시장을 이끌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두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조선․해운 관련
한국선급, LNG 추진 및 벙커링 시뮬레이션 센터 개소LNG 기술 서비스 범위 확대…트랜스가스솔루션과 교육훈련 시스템을 위한 MOU도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LNG 추진 및 벙커링 시뮬레이션 센터(LNG Fueled & Bunkering Simulation Center, 이하 KR LSC)를 한국선급 본사 국제교육훈련센터에 설립하고 15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트랜스가스솔루션(TGS, 대표 이재익)과 LNG 추진선박 및 Ship-to-Ship 벙커링에 대한 운영 훈련에 활용되는 운전자 훈련 시뮬레이터(OTS)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도 진행됐다. KR LSC는 한국선급이 그간 축적한 LNG 기술력을 기반으로 LNG 추진선박과 벙커링 연관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올해 발효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SOx)에 대한 규제를 비롯하여 앞으로 강화될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선박연료로서 LNG 사용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NG 추진선박과 연료를 주입하는 기술인 벙커링 연관 산업 규모와 기술수요도 점차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KR
한국선급 에이치에스테크놀리지에 ISO 9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국내 해양 분야 드론 활용 원격검사 및 로봇 활용 두께 계측 업체 중 최초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최근 부산 사상구에 소재한 에이치에스테크놀리지(대표 김동찬)에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9001 인증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해양 분야 드론 활용 원격검사 및 로봇 활용 두께 계측 분야에서 ISO 9001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에이치에스테크놀리지(주)가 최초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ISO 9001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경경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며, ISO 9001 인증은 규정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이를 실제로 운영하고 있음을 제3자가 객관적으로 인증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ISO 9001 인증서 획득으로 에이치에스테크놀리지(주)는 한국선급으로부터 최적의 품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을 인증 받으며 고객들로부터 인지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해사업계의 고객들이 대내외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ISO 9001 이외에도 14001(환경), 45001(
한국선급 최소 평형수 개념을 적용한 컨테이너선 공동개발현대미포조선, 고려해운과 1,800TEU급 컨테이너선 JDP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현대미포조선, 고려해운과 ‘최소평형수 개념을 적용한 1,800TEU급 컨테이너선 공동연구(JDP, Joint Development Project)’를 위한 양해각서를 20일 현대미포조선 서울사무소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은 최소 평형수 뿐 아니라 평형수 배출이 없는(Ballast Free) 컨테이너선의 기본설계를 진행하며, 한국선급은 고체 및 액체 영구 밸러스트(Permanent ballast) 적용에 대한 안정성, 적합성, 타당성을 해당 규칙 및 관련 국제기준에 따라 검증할 예정이다. 올해 4분기 경 JDP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최적화된 컨테이너 운반선 설계에 대한 기본 선급인증서인 AIP(Approval in Principle)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고려해운과 함께 기존 컨테이너선과 최소 평형수 및 평형수가 없는 컨테이너선의 화물적재 능력, 운항효율성 등을 비교분석하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컨테이너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LNG Bunk
MacNet,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2020 온라인 전략 세미나 개최디지털 전환 시대 사이버보안 시사점 및 탈탄소화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Mac-Net 2020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략세미나는 ‘지속가능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탈탄소화 규제와 사이버보안의 전략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탈탄소 정책과 해사업계 현안인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 세션은 ‘탈탄소 국제규제 동향 및 차세대 기술 전략’을 주제로 박한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실장이 좌장을 맡으며, △국제대기오염 규제 기준 및 동향(이태훈 한국선급 책임검사원) △온실가스규제 강화에 따른 미래 선박 연료 다변화(문건필 한국선급 팀장)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이철중 한국선주협회 이사와 김창진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장, 정태환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박사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제2 세션은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해사 사이버보안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박
한국선급 2020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9일 부산 본사에서 명호고등학교 등 6개 초·중·고교에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선급은 기념식 규모를 최소화하여 조선해운분야 인력양성 및 지역사회 교육환경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선급 본사가 위치한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명호고등학교, 명호중학교, 명호초등학교, 남명초등학교, 오션초등학교, 부산한솔학교에 각각 전달되었으며,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입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지원 등 각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장학금 뿐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등 교육 기자재 기증,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직원들의 재능기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한국선급, ㈜썬컴‘Ship@TAMS’에 사이버보안 승인 현대중공업‘HYUNDAI-ISCS’에 이어 중소기업 제품 최초로‘Ship@TAMS’가 인증서 획득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최근 ㈜썬컴이 개발한 ‘Ship@TAMS’ 제품에 대해 사이버보안 승인 증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술이 선박에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편의성이 증대된 반면 동시에 사이버 위험 노출도 증가하고 있어 사이버보안 인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선급은 국제표준(IEC 62443 4-2, IEC 61162-460)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사이버보안 승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정보통신(ICT) 기자재에 대한 사이버보안 승인 서비스는 선박에 탑재되는 사이버 시스템에 대해 보안의 기본요건인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에 대한 기술적 검토와 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한 감시기능, 백업 및 복구 기능에 대한 검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Shp@TAMS’는 조선·해양 IT 전문기업인 ㈜썬컴이 직접 개발한 선내 설치 장비로 육상의 서버와 선박 내 PC와 연동되어 백신에 대해 통합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또 전자해도표시장치(ECDIS)와 같은
한국선급 고용노동부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중소기업과 조선·해양업계 전문 인력 양성으로 상생 기반 마련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2019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과 같이 교육인프라가 구축된 교육훈련기관이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 훈련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성과평가는 △훈련시설·장비·강사 등 인프라 △협약기업 관리 △훈련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다. 한국선급은 2018년 6월, 공동훈련센터 선정되어 처음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2019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획득하여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수상하였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요분석-설계-피드백 전 단계에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선급 교육훈련원은 명실상부한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해사업계의 직업 훈련시
창립 60주년 한국선급, 디지털·친환경 미래 기술로 재도약기념식서 해운·조선 분야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18일 부산 본사에서 전현직 임직원과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0년 역사동안 세계 7위의 국제선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 국 정부를 비롯해 해운, 조선 및 기자재 업계 등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창립 60주년인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기점으로 삼아 4차산업혁명 시대의 메카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선급으로 재도약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0주년 기념 홍보동영상을 통해 60년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 고객들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온 축하 메세지를 전하며 60년간 한국선급을 이끌어온 전현직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객들의 성원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외부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외부 유공자 대표로 케이엘씨에스엠(KLCSM) 박찬민 대표이사와 안전관리우수선사를 대표하여 현대LNG해운의 최장팔 전무가 상패
한국선급,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 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암모니아 선박용 친환경 연료로 주목…국내 최초로 암모니아 벙거링 선박 개발 시도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선박 설계사인 ㈜이멕, 선박엔진 제작업체인 만 에너지 솔루션즈(Man Energy Solutions), 싱가폴 해외선사인 나빅8(Navig8) 4개사가 모여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수행을 위한 협약을 12일 ㈜이멕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13일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선박의 탄소배출가스를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최소 50%를 감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정부 및 전 세계 해사업계에서는 LNG 추진선, 무탄소 대체연료 선박, 전기 추진선(연료전지, 배터리)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여 점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는 무탄소 대체연료로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지 않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선박용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은 만 에너지 솔루션스에서 개발 중인 암모니아 엔진이 탑재되며, 조선해양 분야 종합 엔지니어링사인 ㈜이멕이 설계를 수행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