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설 명절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설 명절 기간 여수박람회장의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설 명절 기간 여수박람회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달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여수박람회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YGPA는 건축⸱토목⸱소방⸱전기 등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고 공중이용시설 7개소와 파제제, 인도교 등 시설물 9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여부 △소방 경보설비, 피난설비 작동여부 △전기 기계⸱기구 등 위험방지 조치여부 등으로 즉시 시정조치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그 외 지적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을 마무리해 방문객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박성현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설 명절 기간 여수박람회장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GPA는 작년 5월부터 여수박람회장을 포괄승계하고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북항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사전참가신청 접수 결과 공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현재 진행 중인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한 사전참가신청 접수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BPA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부지 내 랜드마크 부지 개발 공모에 관심이 있는 민간사업자로부터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사전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8개 업체가 제출하였음을 밝혔다. 이들 업체는 모두 국내 업체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업체 6곳, 부산 1곳, 제주도 1곳이며, 업종별로는 부동산 개발‧기획 시행사 4곳, 건설사 2곳, 금융기관 2곳이다. 금번 사전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컨소시엄의 대표주간사의 자격으로 오는 3월 28일로 예정된 사업제안서 제출(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부산항만공사와 사업협약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랜드마크부지는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의 핵심 구역으로, 작년에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단독입찰로 유찰되어 재공모를 진행 중이며, 2024년 4월초 사업제안서 평가 이후 동월 18일경(잠정)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발표한다.
부산항만공사,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모집약 7만㎡ 부지에 주차 및 편의시설 공급해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 기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이하 서‘컨’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 부지에 조성한 화물차휴게소를 운영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컨’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 부지 면적은 70,047.4㎡로, 작년 6월 개장한 웅동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74,864㎡) 부지의 약 93%에 달해 최소 600면 이상의 주차장, 정비동, 주유동, 휴게동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BPA는 경쟁입찰을 통해 화물차휴게소 운영사 1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 업체는 오는 3월 8일 오후 4시까지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에 직접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BPA는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업체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능력, 사업계획, 투자·자금조달계획, 건설계획 등을 평가해 70점 이상 득점자 중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신항 물동량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화
BPA,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상시 진단 기술 개발 착수BPA 주도 현장조사, 기획 및 투자까지 종합 지원, 올 하반기 현장 실증사업 진행 와이어로프에 발생한 자기장 변화 데이터로 실시간 결함 탐지 가능 기존 인력 투입 점검 시 운영 중단, 육안 사각지대 점검 등 애로사항 극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상시 진단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와이어로프는 컨테이너의 적재 작업이 24시간 상시 이루어지는 항만에서는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항만 크레인의 핵심 부품이다. 일반 컨테이너 부두 크레인의 경우 와이어로프의 평균 사용기간이 약 3,000시간이다. 최근 준공한 신항 서 컨테이너 부두(2-5단계)에 무인 자동화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가동시간 증가 등 과부하로 인해 사용 가능기간이 1,800시간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미널 운영사는 와이어로프 손상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해 정비사를 투입해 정기점검을 하고 있지만 점검 중 크레인 작업 중지가 불가피함에 따른 생산성 저하, 사각지대의 손상 감지 어려움, 고공작업에 따른 작업자 안전 등의 문제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BPA는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IPA, 지역특산물 기부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인천지역 푸드뱅크 28개소, 그룹홈 20개소에 강화 볼음도 쌀 1.4톤 기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겨울철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해 인천지역 푸드뱅크 이용자 및 그룹홈(Group home, 공동생활가정)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인 강화 볼음도 쌀 1.4톤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여파로 개인 기부자의 푸드뱅크 후원이 크게 줄어 취약계층에 나눠줄 식료품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해졌고, 보호 아동·청소년의 식비·생활비 등을 모두 정부 지원금에 의존하는 그룹홈의 운영도 어려워졌다. 이에, IPA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대표 조규호)를 통해 구매한 강화 볼음도 쌀을 인천 푸드뱅크 28개소와 인천 그룹홈 20개소에 각각 전달했다. 기부 물품인 강화 볼음도 쌀을 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하늘샘학교에서 설립한 법인으로, 하늘샘학교는 2010년 개교 이후 정규 학교 교육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업중단 위기 또는 학교 부적응 학생
IPA,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해양환경보전 사진 전시이번 달 25일까지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사진 부문 수상작 16점 전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15일부터 25일까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70)에서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진 422점, 포스터 126점 등 총 548점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사진 33점, 포스터 14점 등 최종 47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IPA는 공모전 공동 주최기관인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와 함께 1월 한 달간 수상작 순회 전시를 결정함에 따라, 사진 부문 우수작 16점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열흘간 전시할 예정이다.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우리나라의 바다명소’와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한 참여 활동’ 등을 한 컷의 사진으로 담은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
BPA, 세계 해양 대통령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 초청 특강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6일(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기택 총장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제9대 사무총장직을 8년간 수행한 해운·항만·물류 분야 세계적인 저명인사로, 부산항만공사 제4대 사장으로 재임(2012~2015)한 바 있다. 제4대 부산항만공사 사장직 퇴임 이후 8년의 시간을 세계 무대에서 보내고 돌아와 오랜만에 직원들을 마주한 임기택 총장은 한국과 부산항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긍정적 인상을 전파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BPA 미래인재들에게 필요한 경험적 지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강조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오늘, 임 총장님의 경험을 전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총장님의 의지를 이어 받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No.1 인재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YGPA, 새해 첫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헌혈과 함께, 따뜻한 나눔 실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16일 사옥 주차장에서 공사와 여수광양항 유관단체 임직원들이 새해 첫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동절기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 임직원과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주), 항만 유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공사에서 여러 항만 유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행사를 마련해줘서 동절기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타인의 삶을 살리는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사회에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한해 분기별 헌혈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혈액 부족 문제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보안업무‘최우수’기관 선정, 해수부 장관 표창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정기 보안 감사’ 결과 해양수산부 총 23개 소속·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기 보안 감사는 기관의 보안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보안의식 제고, 보안업무 우수사례 창출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정기 보안감사는 보안업무 수행에 대한 평가 비중을 확대(50→80점)한 첫 해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공사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정부포상금 전액을 ‘희망 2024나눔캠페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방침으로, 이번 수상에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성현 사장은 “포상금 기부라는 나눔 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천5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UPA 미세먼지 발생 빈도 높은 겨울철 강도 높은 항만 대기질 관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엄격한 항만 대기질 관리를 통해 국민을 보호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12~3월) 강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울산항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UPA와 항만 관리기관들의 역할 분담을 통해 항만 대기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UPA는 선박이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계절관리제 기간 저속운항프로그램(VSR)에 참여하는 선박의 입출항료 감면율을 10% 상향 적용했다. 또한, 하역현장의 비산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특허가 있는 분진흡입차를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상시 운영하고, 항만 내 운행차량의 제한속도(30㎞/h) 단속도 강화한다. 아울러 항만 이용자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항만 내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판을 통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신속하게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 관계기관 합동으로 비산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