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13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 노사는 상호 적극적인 소통노력과 이해증진으로 노사관계 혁신을 이루며 13년 연속으로 분규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해 노사상생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만공사노동조합과 지난 28일 2023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노사관계 혁신을 위해 연 4회의 정기 노사협의회 이외 실무TF,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하면서 경영체계 전반에 대해 수시로 협의하는 등 노사협력을 강화한 결과 정부 지침을 준수한 임금인상으로 13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공사가 2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관 재인증으로 이어졌고 올해 인증 결과에서는 노사관계 성숙도와 노사관계 만족도가 90점을 넘는 등 우수한 대외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박성현 사장은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나 아직 멀어진 임직원간의 관계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아직 좁혀지지 않은 것 같다”라고 전하며 “내년에도 끊임없는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14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CEO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8일 공사 사옥 2층 국제회의장에서 ‘CEO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의례적인 종무식 대신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크콘서트는 ▲ YGPA 발전 기여자 포상 ▲ 대외활동 우수성과 공유 ▲ 2023년 주요 추진활동 영상 시청 ▲ CEO와 직원 간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전 직원이 사전에 CEO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지를 작성하였고 인생의 터닝포인트, 건강 관리 비법, 남은 임기 동안의 활동 방향 등 평소에 CEO에게 묻기 힘든 주제들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활성화 수리 선박 유치를 통한 ‘노는 땅, 노는 부두 Zero’ , ‘항로항차 증대’, ‘고객 감사 데이 운영’를 뽑았다. 또한 박성현 사장의 경영방침,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경영방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한 해 동안 YGPA 성과를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BPA, 부산항 신항 일대 외곽시설 내 안전시설 정비 완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일대 방파제에 설치된 안전난간, 인명구조함 등의 안전시설 정비를 28일 완료했다. 부산항 신항 일대에 위치한 방파제 3개소(서방파제, 동방파제, 준설토 투기장 방파제)는 일반인이 왕래하며 낚시,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BPA는 준공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안전난간 등이 일부구간 녹슬거나 파손된 구간을 확인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자 지난 7월부터 시설 재정비에 나섰다. 방파제 3개소에 대해 총 연장 2.3km의 안전난간 1,538경간을 신품으로 교체하고, 인명구조함, 구명환 등의 안전시설 또한 재설치하였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금번 정비를 완료한 정부 위탁시설인 외곽시설 뿐만 아니라, 우리공사가 관리 중인 시설 전반에 대해 염해, 노후화로 인한 시설 손상을 각별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BPA,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에서 「Korea Brand Fair」 개최공동물류센터 이용 소비재 기업 대상으로 현지 내수시장 판로확대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 시 Galaxy Mall I Atrium에서 우리 기업들의 현지 판로확대를 돕기 위한 「코리아 브랜드 페어(Korea Brand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인도네시아 합작투자법인 PLC를 통해 수라바야에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기업들 가운데 동부 인도네시아로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인 기업과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장가격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창고·내륙운송·항만하역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PA는 공동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소비재 기업들에 단순 물류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현지 고객과 직접 대면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7일 동안 약 3,500명의 방문객 대상 우리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했다. 우리나라 중견 기업인 L社의 경우, 인
울산항만공사, 2024년도 예산 2,096억 원 확정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 도약을 위해 전년 대비 881억원 증액, 정원 소폭 확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수소 및 LNG 등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미래 신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하여 항만위원회 의결(12월 28일)을 거쳐 2024년도 예산을 2,09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UPA는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간 연계성을 강화한 자원 배분과 정부 혁신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예산 편성을 통해 4대 경영목표 달성 및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전략별 예산을 살펴보면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 추진 계획으로 항만주도형 LNG 벙커링 합작법인 설립·친환경에너지 비축사업 출자·남신항 2단계 개발사업 추진 등에 352억 원, △고부가가치 항만구현으로 베트남 해외물류센터 법인설립·화물유치 인센티브·항만마케팅 강화에 451억 원, △지속가능 경영실현으로 안전항만·친환경 인센티브·ESG 경영 강화에 206억 원, △경영관리 효율화로 중장기 경영전략 및 경영혁신 등에 64억원으로 편성하여 주요 핵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한
2023년 인천항, 역대 최고의 실적이 풍성했던 한 해로 기록될 듯컨테이너물동량, 중고자동차 수출실적, 역대 최다 항로 보유 전자상거래 처리실적, 수산물 수출물동량 등 역대 최대기록 달성 2023년은 인천항 개항 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린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주요 실적 가집계 결과, 컨테이너물동량, 중고자동차 수출실적, 컨테이너 항로서비스, 전자상거래 처리실적, 수산물 수출물동량 등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22일 335만 TEU를 넘어서면서 2021년에 기록했던 역대 최대 물동량을 돌파했다. 현재 추세를 유지할 경우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345만 TEU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고자동차 수출실적은 올해 말 5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여 2019년에 기록한 40여만 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고자동차의 80% 정도가 컨테이너 형태로 수출되면서 컨테이너물동량 증가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은 전국에서 8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고자동차 수출 1위 항만이기
IPA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IPA가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 4곳 모두 실내공기질 인증 완료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및 국민건강 보호에 기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다중이용 시설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대한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IPA가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 4곳 모두 실내공기질 인증을 완료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orean Standards Association, 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관리 모델로, 실내 공간의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IPA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실내 공기 내 ▴미세먼지 ▴포름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라돈 등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총 10가지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받고 총 3번의 심사를 받은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유지된다. IPA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인 여객터미널의 공기질 유지 조건은 ‘실내
인천항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게 고객 애로사항 개선 우수사례 선정IPA, ‘이용자 중심의 편안(便安)한 인천항’ 만들기 위해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 개최…내·외부 공모 통해 우수사례 총 12건 선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고객만족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2023년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의 접수작을 심사하고 우수사례 총 12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총 44건(외부 14건, IPA 내부 30건)이 접수됐으며, 1차 사전검토 및 2차 내·외부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는 내·외부 공모 최우수 각 1건, 우수 각 2건, 장려 각 3건이다. 외부 최우수작은 인천세관 박준형 관세주사보의 ‘크루즈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수하물 통관시스템 구축’으로, 크루즈 대규모 하선자에게 ‘대리반입 금지 예외’ 규정을 적용해 수하물을 여행객보다 먼저 입국장 밖으로 통과시켜 신속하고 원활한 여행자통관이 가능하도록 한 사례이다. 기존에는 관세청의 지침 중 하나인 입국여행객 ‘대리반입 금지’ 지침을 적용할 경우, 크루즈터미널 입국장 혼잡으로 인해
인천항만공사 전국에서 비상대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올해 비상대비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 안보 대응능력 및 인천항 복합테러 대응 절차 표준의 체계성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비상대비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8일 행정안전부 본관(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42)에서 ‘2023년 을지연습 부문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을지연습’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연습으로 중앙부처, 군,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4,00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연습 분야는 ▴전쟁 이전 국가 위기관리 ▴전시전환절차 ▴도상훈련 ▴실제훈련 ▴연습 평가 및 환류 등이다. IPA는 이번 연습에서 ▴CEO 주도 일일 과업 분석 및 상황 판단회의 진행 ▴전 임직원이 참여한 전시 창설기구 훈련 ▴무인기 및 드론 공격 등 변화된 안보환경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절차를 숙달하고 국가 중요시설인 인천항 복합테러 대응 절차 표준을 제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인천항 비상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
BPA, 동절기 부산항 시설물별 안전점검 강화드론 활용 대형 토목시설물 점검, 빅데이터·AI 예측 고위험현장은 집중 관리 건설현장 내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 위한 투척용소화기 등 용품 지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8일 운영 중인 항만시설물 및 현장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동절기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BPA는 토목 및 건축 시설물 총 221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12월 중 완료했다. 점검 대상 가운데 외곽호안, 도로 사면 등 인력으로 점검하기 위험한 시설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해 안전하고 세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북항재개발사업의 시민개방구역 시설을 대상으로는 관계사들과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BPA는 북항재개발 사업 시민개방구역 및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하여 지난 19일, 각 현장의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단은 시민 개방구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작업별 안전관리사항 및 안전작업허가서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재개발 구역 내 건설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