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 근로자에 한랭질환 예방 물품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7일 부산항운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항만 내 현장 근로자를 위한 혹한기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BPA는 겨울철에 야외작업을 하느라 장시간 한파에 노출돼 한랭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를 위해 방한용 귀마개와 넥워머 등 2,000여명 분량의 방한용품을 준비했다. 공사는 혹서기·혹한기 야외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냉장고, 냉동고, 그늘막 등 냉방제품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항만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 근로자들도 예방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PA, 2년 연속‘농어촌ESG인정제’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2년 연속으로 ‘농어촌ESG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촌ESG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활동을 추진하는 기업ㆍ기관의 ESG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여 인정하는 제도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매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부산항 인근 어촌지역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어촌특화센터(한국수산자원공단)와 협업해 영도구 동삼어촌계, 기장군 신평어촌계, 사하구 다대마을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폐어구 분리수거장, 수산물 밀키트 생산 지원,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항 배후단지 태양광발전 복지기금을 활용해 인근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들에 냉난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들과 함께‘다함께차차차’수산물 소비 촉진 자선행사를 열고 판매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를 지원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운영과 우리 공사의 경영활동 기반이 되는 지역사회의 소멸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고자 농어촌 ESG 선도기관으로서 상생협력 활동을
여수광양항만공사,‘2023년도 10대 핵심 성과’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올해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핵심 성과는 ‘국제항만협회(IAPH) 지속가능어워즈 2개 부문(환경, 안전) 최우수항만 선정’이다.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 구축, CEO 중심 안전점검 등 해양환경 정화와 항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약 150개 항만이 참여하는 국제 어워즈에서 25대 1의 경쟁을 뚫고 국내 항만 최초로 2개 부문 동시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두 번째는 ‘여수광양항 안전성 입증’이다. 안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예산 증액, 인력 충원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무사고 항만을 달성하였고 기획재정부 주관 ‘안전관리등급 최고등급’을 비롯한 정부 주관 안전평가(안전활동 수준평가, 재난관리평가)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세 번째는 ‘지역사회에 한발 다가가는 ESG경영 실현’이다. 공사는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최고등급
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전통시장 ESG 최우수 기관 선정전통시장 체험을 통한 경제·문화·나눔 복합 프로그램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공공기관-전통시장 ESG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S(사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 ESG 상생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3가지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BPA는 나눔활동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사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BPA는 그간 전통시장 방문과 요리, 캠핑, 기부활동을 연계해 색다른 재미와 생활 속 시장 방문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전개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 5월에는 지역 아동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나눔냉장고인 ‘BPA 희망곳간’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가을에는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를 이용해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서 바비큐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캠핑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슈로 인한 수산물
부산항만공사, 2024년 예산 1조4천952억원 확정전년대비 8.9% 증액, 미래항만 패러다임 선도 등 전략 기반 사업비중 확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024년 총 예산을 올해보다 1,219억원(8.9%) 늘어난 1조4천95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BPA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사업으로 미래항만 패러다임 선도, 항만부가가치 극대화, 항만산업 생태계 육성 및 효율·성과중심의 기관운영 혁신을 4대 목표로 삼아 2024년도 주요 사업비를 확대 편성했다. 반면,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맞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기관 운영 관련 소모성 비용 및 기타 사업은 긴축 편성했다. 지출 예산을 주요사업 부문별로 보면 ▲스마트항만 인프라 고도화 3,748억원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 1,337억원 ▲항만배후단지 조성 1,272억원 ▲민간협력 해외진출 활성화 293억원 등이다. BPA는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및 진해신항 1-1단계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미국 신규 물류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국내 수출입 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종합 항만서비스 리더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또, 한국 최
IPA, 2023년 인천광역시 가족친화 유공 공공기관 부문 표창 수상13년 연속 가족친화인증 유지...가족친화 프로그램 모범적 운영 결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인천광역시청(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에서 인천광역시로부터 ‘2023년 가족친화 유공 공공기관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관 중 인천광역시 관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IPA는 2012년 최초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유지 중이며 이번 달 재인증(2026.11.30까지)을 획득했다. IPA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출산 축하 꾸러미를, 수능 응시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는 응원 상자를 선물하고 있으며, 가족기념일 연차사용 인센티브 제공, 부모님 감사편지 우편료 지원 등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이경규 사장, 오경환 노동조합위원장,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고충이나 생각을 공유하는 ‘사장·노조위원장-직원 간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 노사는 지난 12월 21일 본사 사옥에서 2023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1월 창립 이래 20년 연속으로 분규 없이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 11월 교섭위원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에 걸친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개정 단체협약에는 ▲정부 혁신지침 준수 ▲노사 공동 지속가능경영 노력 ▲연차휴가 활성화를 위한 사용 단위 축소(1시간기존→ 30분변경) ▲가족돌봄휴직을 이유로 한 불리한 처우금지 ▲‘만나이 통일법’ 적용 등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이 담겼다. 강준석 BPA 사장은 “노사 관계는 상호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공사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신호 BPA 노조위원장은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경영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협조를 최우선으로 부산항 경쟁력 제고 등 노사 공동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 신규입주기업 선정온라인거래 플랫폼 개발업체 등 3개 업체 입주 예정 최대 2년간 사무공간, 창업 및 연구지원금, 컨설팅 등 지원받아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가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새로운 스타트업 업체 3개 사가 27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1876 BUSAN’은 부산항의 개항년도인 1876년에 착안하여 명명되었으며, 작년 2월 개소하여 BPA,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광역시가 공동 운영 중에 있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BPA는 지난 11월 9일부터 1876 BUSAN에 입주할 유망한 스타트업 업체를 모집하였고,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오션에이아이, 바인플랜트, 컨테인어스 3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먼저 오션에이아이는 창업예정기업으로서 선박‧항만 관제 레이더 신호처리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X밴드 레이더를 활용하여 야간‧악천후 시에도 주변환경 모니터링이 가능한 감시 시스템, GIS-반응형 웹사이트 기반 환경
부산항만공사, 항만 건설현장 인근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2일(금) 항만 건설현장 주변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금번 환경정화 활동은 BPA 공사관리관 및 건설관계자 약 30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신항 건설현장 인근 공원 등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위주로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하였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기관장 주도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감사원의 내부통제 가이드라인 반영한 공공기관 첫 사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공공기관으로서 준법윤리경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UPA가 구축한 내부통제시스템은 지난 10월 감사원에서 발표한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공공기관의 첫 사례로, 내부통제는 최고경영자 주도하에 통제환경과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효과적으로 경영리스크를 관리·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올해 초 김재균 사장의 주도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전사적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공사의 자정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약 7개월 간 내부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 UPA의 내부통제시스템에는 ▲각 통제선 상호 보완형 역할 정립 ▲재무, 예산, 계약, 항만시설 운영 및 건설 등 핵심 리스크 중심의 내부통제 활동 추진 ▲ESG위원회를 활용한 내부통제 정책 수립 및 관리감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UPA는 제도 도입 초기의 혼선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 과 실효성 높이기 위해, ‘내부통제 워킹그룹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