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차관 민관합동 수산자원관리 정책협의회 개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3일(금)오후2시 해수부 대회의실(5층)에서 ‘제2차 수산자원관리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금번 협의회에는 수협중앙회, 어업인·소비자·NGO 단체, 학계, 유통업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립수산과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며, 분야별 워킹그룹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연근해어획량 감소에 따른 비상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자원이 고갈되면 궁극적으로 어업인에게 가장 큰 피해가 돌아가고 미래의 식량자원은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며, “어업종사자뿐 만아니라 소비자인 국민도 자원관리의 주체로서 수산자원보호운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 8월까지 민관합동 작업을 통해 우리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수산자원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산자원관리 정책협의회’는 기존 정부 주도의 자원관리에서 벗어나 어업인, 소비자 등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구성되었으며, 6개 워킹그룹에서 총어획허용량제도(TAC) 강화, 어선수 감척, 불법어업 단속 강화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해양부 싱가포르와 함께 안전한 바닷길 만들어간다 3월 22일 싱가포르에서 제5차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2일(목) 싱가포르에서 ‘제5차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2011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대표로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이, 싱가포르측 대표로 앤드류 탄(Andrew Tan) 해사청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적 퇴치활동과 선박통항 안전 증진방안,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 및 국제해사기구에서의 협력방안 논의 등 양국 간 주요 정책협력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6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한국해사주간 행사(6.26~6.28) 내용을 소개하며 싱가포르 측 해사분야 전문가 참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세계 1위 환적항만이자 세계 2위 컨테이너 항만인 ‘싱가포르항’과 세계 4위의 해운선대, 선진 선박금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와 유럽․중동 지역을 잇는 말라카․싱가포르 해협은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의 90%,
해양부 한 일 어업협상 피해어민 지원 확대한다 22일부터 수협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 대폭 상향 대형선망 업계 등에 희소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일 어업협상 피해업종 중 대형선망 등 출어경비가 높은 업종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종래 어선 1척당 5천만원까지로 제한했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22일부터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수협은행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배정하고, 일본 EEZ에 입어허가를 받은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에게 영어자금 소요액의 20% 범위에서 낮은 이율의 정책자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간 대출가능 액수를 최대 5천만원으로 제한하였기에, 대형선망 등 1회 조업경비가 높은 업종의 경우에는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하였다. 이번 동일인당 최대 5천만원 대출제한 조건 삭제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대상자 중 대형선망업을 경영하는 20개 선사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선망 100톤이상 선사를 기준으로, 선단 1개를 소유한 경우 4억원, 2개를 소유한 경우 최대 8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타 업종에 대해서도 동일 조건을 적용하여, 2척 이상의 어선으로 연승어업 등을 경영하는 어업인
KMI 지역 해양수산의 혁신성장 실천전략 모색 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2018년 3월 26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해양수산부의 후원으로 전국 12개 광역시·도가 참여하는 「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하여 ‘지역 해양수산의 혁신성장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해양수산 부문의 실천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토론회는 해양수산 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육동한 회장이 참석하는 개회식 행사에 이어 특별강연에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1부는 ‘해양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라는 테마로 ‘해양도시 미래에 대한 전망과 정책방향’, ‘해양관광과 지역발전 활성화’에 대한 발표와 부산, 인천, 경기, 충남, 충북, 제주가 참여하여 패널토론이 이어지며, 2부는 ‘수산·어촌지역의 혁신생태계 구축’이라는 테마로 ‘어촌의 지역재생과 추진방향’, ‘바람직한 해양수산 스타트업(혁신)생태계’,…
해수부 부산항 야드트랙터 연료전환(경유→LNG)사업 확대 추진 친환경 연료로 항만 미세먼지 잡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연료를 경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4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국비 10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15년 사업 시행 이후 매년 35대 수준이던 전환 사업 규모를 100대로 대폭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항만별 수요 조사를 통해 사업 추진항만을 부산항으로 결정하였으며, 4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대표적인 항만 하역장비인 야드 트랙터(Yard Tractor)는 부산·광양·인천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947대가 운영되고 있다. 경유를 주요 연료로 사용하여 그간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야드트랙터를 개조하여 사용 연료를 경유에서 친환경 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107대의 야
해수부 대학생 기자단 해(海)리포터 6기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앞으로 1년간 해양수산 정책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해(海)리포터 대학생 기자단 6기’를 3월 12일(월)부터 25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해리포터 대학생 기자단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취재하여 국민들에게 소개해 왔다.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주로 활용하는 만큼 누리소통망(SNS) 운영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환영하며,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자단에게는 각종 해양수산 행사 참가기회와 원고료․취재비가 지원되며, 1년 간 성실히 활동할 경우 연말에 수료증이 발급된다. 매월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기자에게 추가 혜택을 부여하고 연간 활동실적이 특히 뛰어난 기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는 한-뉴질랜드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리포터 기자단 중 해양수산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기자 2명을 선발하여, 9개월간의 뉴질랜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리포터 대학생 기자단에 참여하기 원하는 대학생은 해양수산부 블로그(http://blog.naver.com/ko
해양수산분야 창업 이제 한곳에서 편리하게 지원 받으세요 해수부, 창업지원 전담기관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지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은 해양수산분야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 민간투자 활성화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창업․투자 전담기관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를 지정하였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 산업화 촉진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폭넓은 연구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투자분야 업무 경험이 풍부하다. 최근 해양수산 신소재․신기술 등을 기반으로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기관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창업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전담 기관을 지정하여 예비 창업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앞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 창업투자 관련 정보 제공 및 교육․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주기별 창업지원 보육프로그램 운영 △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이에 적합한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창업 경연대회를
한국해운연합(KSP) 3차 항로 구조조정(안) 확정 베트남(한-하이퐁)항로에서 선박 2척 철수 선사 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3차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6일(화) 베트남(한-하이퐁)항로에서 선박 2척을 철수시키기로 하는 3차 구조조정안에 합의하였다. KSP 선사들은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3개 항로(한-일 항로, 한-태국 항로, 한-인도네시아 항로)에 대한 구조조정을 결정한 바 있다. 베트남(한-하이퐁)항로는 기존에 13개 항로를 서비스하였으나 이 가운데 1개 항로를 폐지하면서 앞으로는 12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되며, 이에 따라 2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KSP 간사를 맡고 있는 흥아해운 이환구 부사장은 “베트남(한-하이퐁)항로는 그간 지속적으로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된 항로로서, 추가 구조조정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SP선사들은 앞으로도 베트남 하이퐁 항로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이제 국민이 직접 고른다 해양부 국민이 신청한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 시행 국민이 직접 선택한 정책에 해양수산부가 이름표를 붙이는 ‘국민신청 정책실명제’가 시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7일(수)부터 4월 6일(금)까지 국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올해의 정책실명 공개과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주요사업 담당자의 성명과 추진경과 등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실시해 왔다. 과거에는 사업규모 등을 고려하여 부처 자체적으로 공개대상 사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정책 수요자인 국민들이 직접 사업을 고르도록 하여 국민 참여도를 높였다. 신청대상은 해양수산 분야의 모든 정책이며,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namemof@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접수된 건에 대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책실명 공개과제를 선정하고,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 게시할 계획이다. 다만
해양부 내수면 마리나 후보지 선정절차 돌입 내수면 마리나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 64개 후보지 평가기준 등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내수면의 수상레저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마리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내수면 마리나 타당성조사 용역(’17.6~‘18.4)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수상레저 선박 숫자는 매년 20%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선박의 1/3 가량이 내수면에 분포하나, 아직 내수면 마리나는 2개소에 불과하여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6월부터 내수면 마리나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내수면 마리나항 개발수요 예측치를 발표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규제 현황을 검토하였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리나항만 개발유형(도심레저형, 전원리조트형, 주거형)을 제시하였다. 또한 자체 조사결과와 관계기관 추천 등을 바탕으로 취합한 내수면 마리나 후보지 64개소를 발표하고, 접근성․시장성․집객효과․개발조건(육/수상) 등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기준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추천된 후보지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치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를 면밀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