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개도국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 역량 강화를 위한 GHG SMART 교육 프로그램 시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개발도상국의 해운부문 온실가스 감축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해운·조선분야의 선진화된 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GHG SMART)을 19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GHG-SMART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임기택)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의 IMO 선박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이행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KOMSA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총괄 운영·지원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교육은 방글라데시, 앙골라, 자메이카 등 13개국의 22명이 참석하였으며, 9월 19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KOMSA의 안준건 선임연구원이 대한민국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을 소개하였고 한국해양대학교에 방문하여 조선해양응용실증기술센터(MAST-C) 등을 견학하였다. 이후에도 △친환경 선박기술 △대체연료 동향 △기후기금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현대중공업,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경남 인근 산업시설의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해운·조선·항만 분야의 선진화된
대전·세종 지역 5개 공공기관, 「안전지킴이 캠페인」시행공공협업네트워크, 축사농장의 안전점검 및 지원 공동 추진 공공협업네트워크(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는 지난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높아진 부여군 축사농장 시설물 일대를 찾아 안전점검 및 지원활동을 공동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킴이 캠페인에는 지난달 공공협업네트워크 간의 친환경 문화 확산, 지역문제 해결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맺은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에 따라 시행한 것으로 사회적 가치 협업사업의 첫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그간 축적된 선박의 전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절연저항 측정, 배선용차단기 작동 등 설비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침수 우려가 있는 축사농장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안내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화재탐지기 및 소화기 등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전물품을 지원하였다. 공공협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수요 대상 추가 발굴을 통해 사각지대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운영세종시 중고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직업바다 탐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송찬식)은 세종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진로탐색 체험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센터를 개소하여 대형상선, 중소형선, 어선 등의 전용 시뮬레이터 3종을 구축 후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최신기술이 적용된 여객선 전용 시뮬레이터와 VR체험 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해 대형·중소형 상선, 여객선, 어선, 예인선 등 다양한 선종의 선박조종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시뮬레이터는 주로 해상교통안전진단 분야와 선박운항자를 위한 모의운항 등 전문인력 교육에만 활용되었으나,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대국민을 위한 체험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세종시청과 교육청이 협력하여 만든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박조종 시뮬레이터 장비소개, 국내 주요항만 선박 입출항 체험, 해운분야 직업소개, 해양안전 VR체험, 여객선 운항상황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주)세종드론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지난 16일 (주)세종드론교육원(원장 박희종)과 드론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세종드론교육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국가자격 취득 및 항공촬영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며, 공단은 여객선 사각지대 및 항로 위해요소 등의 점검을 위해 전국 운항관리센터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객선 운항관리업무의 드론 운용 역량 강화와 신기술 활용 등을 위하여 체결되었으며,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학술 및 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현장 실습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의 협력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공단 김현 안전운항본부장은 "체계적인 드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4차 산업기술인 드론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객선 운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2019년 7월 1일 구(舊)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새롭게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입니다. 선박
경남해역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확대 발령해파리 쏘임사고 유의 당부, 구제작업 신속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8월 16일(화) 17시부로 경남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하였다. 이번 특보는 국립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에서 8월 15일(월)까지 예찰을 진행한 결과 경남 거제 연안에 많게는 100㎡당 50마리 이상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관찰됨에 따라 발령하게 되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다니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독성이 강해 어구 손실 등의 어업피해뿐만 아니라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의 피해를 입힌다. 7월 중순부터 국내연안에 출현하기 시작했으며, 부산, 울산, 강원, 경북해역에 다수 출현함에 따라 지난 7월 27일(수) 동해안에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상남도에서는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대형흡입기 등 방제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하여 해파리 제거작업을 즉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제거, 주의 안내방송, 물놀이 입수통제 등의 조치를 통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지난 12일 세종시 본사에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해양수산부에서 2018년 도입하여 운영중인 제도로서, 매년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하여 활동하고 있다. 감독관은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하여 여객선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면 이를 시정 및 개선하도록 정부에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안전감독관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안전감독관의 현장 자율 점검 활동 및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공단 송찬식 이사장 직무대리는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지난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안전분야 우수 청렴 정책으로 소개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도 향상 뿐만 아니라 여객선 안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의식 전파를 위해 국민안전감독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경영혁신에 나선다경영혁신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 가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하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부응하여 공단 전반에 대한 진단과 그에 기초한 실질적 경영혁신 체제를 가동하기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공단 경영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혁신을 추진하고자 위원장을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선임하였고, 공단의 기능점검을 통하여 조직개편, 인사제도 개선, 윤리경영 체계 및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 고도화를 주요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는 첫 회의를 통해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기능조정 △조직·인력 효율화 △예산 효율화 △자산정비 △복리후생 점검·조정의 5대 과제에 대하여 강도 높은 혁신계획을 8월 말까지 수립하기로 하였다. 첫 회의를 통해 위원장은 “공단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
해양환경공단, 바다위 맥가이버칼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취항식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일 여수 신항에서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 및 해양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 국민 공모로 선정된 엔담호는‘사방을 둘러 쌓은 담’을 뜻하는 우리말로 악천후 속에서도 대규모 해양재난과 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미이다. 엔담호는 총톤수 5,566톤, 전장104m, 폭 20.6m, 깊이8.3m, 최대 속력 13노트로 ▲방제작업 ▲항로준설작업 ▲항행장애물 수거 ▲화재선박 진화 ▲긴급예인 등이 가능하다. 주요 방제장비로는 결박된 유출유를 흡입할수 있는 강체형 스위핑 암, 현측 문을 통하여 댐핑채널 내부로 유출유 회수 가능한 사이드도어 및 빌트인 방제장비, 해상에 유출된 기름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실시간 해상 기상 데이터를 통한 유출유 확산 예측 가능한 유출유 모니터링 장치, 해양부유물 수거용 크레인, 회수유 이송
함평만 등 전남 내만, 고수온 경보 발령제주도와 서해 연안에는 고수온 주의보 발령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8일(금) 14시부로 전남 함평만 등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제주도와 서해 연안까지 고수온 주의보를 확대 발령하였다. 7월 6일(수)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던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의 수온이 25.1~29.5℃를 유지하고 있고, 제주와 서해 연안의 수온이 24.0~27.6℃로 형성됨과 동시에 추가적인 수온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해당 해역의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고수온 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하게 되었다. 올해 고수온 경보는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2018년보다 1개월 정도 빨리 발령되었고, 특보 발령 이외의 해역도 수온이 23.5∼25.7℃로 평년에 비해 1℃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양식어업인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6일 운영을 시작한 비상대책반(반장: 수산정책실장)을 비상대책본부(본부장 : 해수부장관)로 전환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일일수온 속보 제공, 산소공급기 등 고수온 피해 예방 장비 점검과 함께 양식생물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 1주년, 해양안전 중심 교육기관으로 발돋음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해양안전 전문교육기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경기도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의 제안서 평가를 통해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수탁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작년 7월 7일 지역인사와 세월호유가족을 초청하여 개관식을 개최하고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해양경찰교육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생활안전(수상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고,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해양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1년간 코로나 상황임에도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안전교육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도내 23개지역 50개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1일 6차시)을 운영중이며, 지역별 자율방재단 안전교육, 4.16민주시민교육원 교육, 경기도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재난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