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건설현장 품질 안전관리 강화 점검 시행 2017년도 하반기 건설공사 품질관리업무 점검·확인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청 관할 6개 지방해양수산청(인천, 여수, 군산, 목포, 평택, 대산)에서 시행중인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하반기 품질관리업무 점검·확인을 10~11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28개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계획 적정성여부” 26개 항목과 “품질시험계획 이행여부” 7개 항목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발주청 및 건설현장에 통보해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품질관리계획 수립 대상공사”의 점검은 총공사비 500억원이상의 건설공사 및 다중이용시설로서 연면적 3만㎡이상인 건축공사로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 가거도항 태풍피해복구공사 등 5건이며, “품질시험계획 수립 대상공사”의 점검은 5억원이상의 토목공사 및 2억원이상인 전문공사, 연면적 660㎡이상인 건축공사 현장에 대해 실시하며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여수신항 서방파제 보강공사 등 23건이다.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건설현장의 품질점검은 부실공사 예방과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
붉은 독개미 광양항 유입 사전 차단에 총력 여수광양항만공사 비상대책본부 운영 방역 및 예방활동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응 체계 유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맹독성 ‘붉은 독개미’의 광양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비상 운영에 들어갔다. 10월 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에 따르면 방희석 사장은 이날 오전 항만운영팀, 물류단지팀 등 관련 부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붉은 독개미 피해 예방 및 효율적 부두 운영을 위한 비상대책본부’의 편성 및 운영을 지시했다. 방 사장은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양사무소(소장 김대성)와 회의를 갖고, 붉은 독개미의 광양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및 방역 및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대응본부는 현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총괄반, 운영반, 지원반 등 3개 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부두별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터미널 운영사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에 대해 방역 등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현장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방희석 사장은 “아직까지 광양항에서 붉
김영춘 해양부 장관 외래 붉은 불개미 방역 현장 점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7일(토) 오전 11시 20분 부산항 ‘붉은 불개미’ 방역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에도 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부산항(감만부두)은 지난 9월 28일 17시경 국내에서는 처음 ‘외래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지역으로, 반출 컨테이너 소독과 부두전체에 대한 정밀조사 등 외부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인 방역과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 장관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외래 붉은 불개미’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상황이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방역과 조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정부는 부산항을 포함한 전국의 32개 외국선박 기항지와 양산ICD 등 2곳의 내륙컨테이너기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추가적인 발견은 없는 상황이다.
선박안전기술공단 혁신성장을 위한 워크숍 개최 열린 혁신 공감대 형성 및 국정과제 공유 및 이행을 주제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공단 혁신성장방안 모색을 위한 간부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열린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공유 및 이행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익수 이사장을 비롯한 실·지부장·센터장 40여명의 간부 직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에서는‘열린 혁신과 국정철학 공유’를 주제로 외부강사의 강의와 분임토의 및 결과보고가 이어졌는데, 분임토의에서는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강화방안, 지부별 안전체험관 설치 검토 등 고객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목익수 이사장은 총평에서, “핵심자산이 사람인 공단에서 열린 혁신을 통해 조직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재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부분에서 열린 정보 공개 등으로 공공의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부 28일부터 강원도 호산항에 40톤급 순찰선 호산해양호 신규 투입 강원 남부권 항만 이제 호산해양호가 지킨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8일(목)부터 강원도 호산항에 40톤급 순찰선 ‘호산해양호’를 새롭게 배치하고, 오후 2시 항 내에서 취항식을 가진다. 취항식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강원도 환동해본부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호산항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이 자주 출입하여 항만 안전 중요성이 높은 무역항으로서, 해양수산부는 지방관리무역항 중 충남 보령항(2015)에 이어 두 번째로 순찰선을 배치하였다. 앞으로 호산해양호는 호산항을 중심으로 옥계항, 삼척항 등 강원 남부권 항만 항내 질서 단속 및 순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호산해양호는 작년 11월 건조를 시작하여 올해 8월 말까지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 최대 14명이 승선 가능한 규모로 제작되었으며 최신형 엔진(1,468마력)과 추진기, GPS 수신기 고성능 항해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홍래형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은 “이번 호산해양호 배치를 계기로 호산항 등 강원도 남부권 항만 및 해상 질서 관리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해운조합 청렴서약식 실시 청렴 한걸음 행복 한가득 청렴서약식 및 교육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 다져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조직을 위한 청렴 솔선수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20일(수)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을 하고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청렴 위반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 서약을 시작으로 이사장직무대행의 청렴 당부의 말, (사)EK윤리지식연구소 한창희 소장의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에는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 근절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진행된 청렴 교육에서는 조합 청렴옴부즈만 위원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인 (사)EK윤리지식연구소의 한창희 소장이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주요 사례를 통한 부정청탁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하였다. 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
해양부 해경청 공조체제 본격 가동한다 26일 첫 정책협의회 개최, 해양안전·해양주권 수호 등 긴밀히 협력키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26일(화)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경찰청 재출범 이래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해양경찰청 차장 등 주요 간부 15명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두 기관은 해양경찰청 재출범(‘17.7.26)을 계기로 해양안전, 해양오염 예방, 불법조업 단속 및 해양주권 수호 등에 대한 정책공조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간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9월 19일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등 해양주권 수호 ▲선박 대형사고 예방 ▲항만교통안전센터 공동운영 ▲국가긴급방제계획 및 해양오염사고 예방 ▲항만 방파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협의회를 시작으로, 양 기관이 과거보다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해양안전에 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통합 해양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두석 해
김영춘 해수부 장관, 소말리아 아덴만 가는 청해부대 격려 파병 함정「충무공 이순신함」장병들에게 감사와 위문품 전달 김영춘 장관은 9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되는 청해부대 제25진 충무공 이순신함 함장(김정태 해군 대령)의 예방을 받고 파병 보고를 들은 후 격려할 예정이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해적으로부터 우리나라 선원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09. 11월 청해부대 제3진으로 처음 출병하였으며, ’11년과 ‘15년에 이어 이번이 4번째 파병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 가족 전체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對 해적작전 수행과 우리 국적선박 보호라는 막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부대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아덴만에 청해부대를 파견한 것은 ‘09년 3월 문무대왕함을 보내면서부터이며, 현재는 금년 5월에 파견된 제24진 대조영함(함장 최성혁 해군 대령)이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
안전한 항만활동 항만해양안전지수로 지킨다 국립해양조사원 항만활동 안전성 예측하는 항만해양안전지수 로 특허 취득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조위․조류․바람․파랑 등 해양현상 관측 정보를 바탕으로 항만활동의 안전성을 예측하여 제공하는 ‘항만해양안전지수’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항만해양안전지수’는 항만 관련업 종사자들이 주변 해황 및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보다 안전하게 하역․계류․정박․통항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2015년부터 첫 서비스를 실시하여 차츰 제공 범위를 확대해 왔다. 현재 전국 10개 항만에 대해 향후 3일간의 예측자료를 제공하며, 위험도에 따라 항만에서 활동 시 기울여야 할 주의의 정도를 관심-주의-경계-위험 4단계로 구분하여 표기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에 관한 정보를 종합하여 안전지수를 산출하는 본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2월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기술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9월 중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항만해양안전지수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의 항계안전 해양정보 시스템(www.khoa.go.kr/pois)에서 해양예보 메뉴 중…
KOEM 지동희 팀장 김선희 과장, 태안 유류오염사고 유공 포상 서해안 유류피해극복 10주년 기념, 대통령 표창 등 2개 수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5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서해안 유류피해극복 10주년 행사’에서 태안 유류오염사고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동희 팀장(방제대응팀)이 대통령 표창을, 김선희 과장(전용예선팀)이 해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동희 팀장은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당시 방제선, 방제기자재, 작업인력 등을 현장에 배치하여 조치하는 등 약 7개월 간 방제작업을 실시하며 오염지역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희 과장은 사고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태안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방제작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지동희 팀장은 “123만 자원봉사자 등 온 국민 모두의 힘이 합쳐져 이렇게 깨끗한 바다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 순찰강화, 해양산업 종사자 교육 등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