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선박 배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9월 17일 선박엔진 연소분석기술 전문기관인 ㈜메카텍(연구소장 정균식)과 해양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신기술 개발 기관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기관 간기술지원과 상생․협력, 선박 배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해양환경의 지속가능성 제고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공단 해양방제본부장과 선박엔진 연소분석기술(메카텍) 연구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선박배출 해양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 ▲교육․홍보 ▲신기술 정보공유 등 상호 간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수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선박으로 인한 해양 대기오염이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국내유일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 해양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신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해양오염 사고대응체계 가동 해양오염사고 초기, 위험의 정도를 빠르게 예측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모델구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과거 해양오염사고 통계를 활용한 해양오염사고 초기,「위험성 평가모델」을 구축하고 선제적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과거 해양오염사고 발생 현황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출량과 사고발생 당시 주변 요소들의 연관 관계를 밝힘으로써 사고선종, 사고선의 톤수, 발생시각 등 핵심위험요소를 선정하고, 핵심요소별 위험관계를 정량화했다. 또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량화 된 핵심요소들을 사고발생 시 즉시 취합, 총점화하여 결과 값에 따른 방제자원의 동원규모, 대응방법의 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모델”을 구축했다. 1년간의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위험성평가모델은 사고발생 즉시 제한적 정보만으로 사고 규모를 감지·예측하여, 보다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방제초동대응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해양환경공단 제주 해녀 김재연씨 홍보대사 위촉 KOEM 명예홍보대사로서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9월 17일 제주 해녀 김재연씨를 해양환경공단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재연씨는 제주 마라도 출신으로 2010년 본격적으로 해녀로 입문하였고,언론 및 방송(SBS '자기야-백년손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전통문화 해녀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김재연씨는 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런 해녀로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18일 대광해변 침식관리협의회 개최 전문가 지역주민 등 모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신안군 대광해변의 연안침식관리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8일(화) ‘침식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 삶의 터전이자 소중한 자원인 우리 연안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해수면이 점차 상승하고, 방파제 등 인공구조물 설치가 증가하면서 침식이 심화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아름다운 모습을 잃어가고 있을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할 정도로 훼손이 심각한 경우도 있다. 이번에 2회째 협의회가 개최되는 신안군 대광해변은 국내 최대 규모(길이 6km, 최대 폭 600m)의 해안사구가 발달된 해안이었다. 그러나, 최근 각종 개발로 사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으며, 현재 구역 배후에서 지자체가 추진하는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연안침식관리구역의 지정 취지를 살리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개발사업 담당자, 사구·연안침식 전문가, 지역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강정구…
KOEM 지속가능한 해양보호구역의 발전방안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열린다 태안 신두리에서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 개최(9.13~14)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주관한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태안 신두3리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다. 해양보호구역은 연안 및 해양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으로 평가받으며, 2001년 제1호 무안갯벌 해양보호구역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시도를 걸쳐 현재 총 28개소의 해양보호구역이 지정·관리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 신규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지역주민/지방자치단체/방문객 센터/NGO 등 해양보호구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자율형관리 체계 구축 방안 모색에 초점을 두고, 미국 해양대기청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뜻깊게 구성하였다. 이밖에도 ▲드론으로 촬영한 ‘해양보호구역 사진전’ ▲공단 해양환경교육원의 ‘해양보호구역 이동교육 차량 홍보’ ▲공단 대산지사의 ‘해양환경사진전’ ▲해양보호구역별 교육·홍보 부스 운영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박승기
울릉도 해마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해양환경공단, 보호대상해양생물 해마 살리기 나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9월 13일 울릉도 현지에서 ‘울릉도 해마 서식지 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울릉도는 2014년 동해안 최초로 해양보호구역(MPA)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현포항과 남양항 주변에서는 수년전부터 보호대상해양생물인 점해마가 발견되고 있다. 공단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인 해마를 보호하고, 주요서식지인 울릉도 잘피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노아 프로젝트’ 환경보호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울릉도 해마 서식지 보호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 NOAH Project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교육/문화 전문 기관인 한국해양재단이 힘을 모아 울릉도 현장에서 해마 서식지 보호를 위한 ▲잘피(거머리말) 이식 ▲서식지 보호안내판 설치 ▲연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해양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 독도탐방’의 사회적배려층 약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하여 울릉도 현장에서 해마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해안가 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하
선진형 해양공간관리(MSP) 전문가 키운다 KOEM, 해양 생태계 중심의 공간계획 교육 첫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2019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해양공간계획(MSP; Marine Spatial Planning)의 실행에 필요한 인재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동, 서, 남해 해역별로 특색있는 해양환경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해양공간별 다양한 이해 관계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정부의 정책 결정 시 합리적 조정 수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교육원은 이러한 해양환경 신규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체계적이고 정밀한 관리계획을 실행할 전문가의 필요성을 감지하고, 해양공간계획 전문 교육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였다. ‘해양공간계획 전문가 양성과정’은 총 10시간, 8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공간계획 도입 배경·근거 ▲과학 데이터 수집방안 및 사례 ▲해양공단데이터의 적용 및 활용 등 카테고리 별 다양한 교과목을 마련하고 해양 클러스터 기관과 연계한 실습견학도 제공한다. 교육원은 공단 직원을 대상으
깨끗한 바다 만들자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열려 14일(금) 충남 몽산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전국 12곳에서 5천여 명 참여 예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4일(금)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전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였다. 14일(금)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에서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하는 중앙 행사가 열리며, 이를 전후로 각 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5,000여 명이 연안정화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중앙행사에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타악 연주팀인 ’제이스틱‘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념사 등이 이어진다. 또한, 해양쓰레기 관리
해양보호구역 발전 위한 민·관 소통의 장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태안 신두3리 다목적회관에서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0개 시․도의 바다에 총 27개소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해양보호구역대회는 전국의 해양보호구역 관계자들이 모여 구역별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11회 째를 맞은 올해 해양보호구역대회에는 지역주민, 시민단체, 정부․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목)에는 ▲해양보호구역 관리체계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해양보호구역인 신두리 사구를 답사할 계획이다. 신두리 사구는 3.4km의 해안선을 따라 500m내외의 폭으로 형성된 국내 최대 해안사구이다. 해양수산부는 보전가치가 높은 신두리 사구 전면 해역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2002년에 이곳을 해양생태계보호구역 제1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어서, ▲해양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각 지자체가 다양한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례를 소개하여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개선과…
해양환경공단 동해 해양환경협력을 위한 상생의 길 열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은 11일 동해해양환경 협력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반선섭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 분야의 상호 지원 ▲남북동해안 해양환경 교류협력에 관한 공동연구 및 개발 ▲정보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 및 관리 개선 등 국내유일 해양환경 전문 공기업인 해양환경공단과 해양수산 분야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협력함으로써 우리나라 동해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해양분야 전반에 대한 정보 및 인적 교류는 물론, 함께 보전해야 할 동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