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은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의 조직역량, 운영체계, 문화예술후원 성과 및 대외 수상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1곳이 선정됐고 올해 8곳이 신규 인증됐다. 공단은 장애인 바다DREAM 그림대회, 해양환경 교육동화 개발·후원. 어촌체험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복합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의 배려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해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해양쓰레기 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해양쓰레기 저감방안 논의한다해수부, 29~30일 부산에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공유를 위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개최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는 매년 50여 명의 지자체, 관계기관 해양쓰레기 담당자들이 모여 최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이 전국 연안으로 확대되고, ’21년 ’하천폐기물 저감 관계기관 협의회‘가 구성되는 성과도 달성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되는 올해 토론회는 규모를 확대해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0년 말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시행 이후 증가한 해양쓰레기 관련 예산사업들의 효율적 시행방안과 사업성과 극대화, 기관 간 협력방안 등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지원 기술 개발 R&D에 대한
해양환경공단,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4일부터 양일간 송파구내 마라복지센터, 송파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상담은 △혈압•혈당측정 △유소견자 건강상담 △보건물품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본사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와 건강의식 함양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하고 이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상생의 가치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7일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입니다”라는 비전아래 (사)한국고용진흥협회가 지난 2020년 학계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제정한 시상제도로, 산업현장에서 고용의 양과 질을 개선해 국민안녕과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 수여하고 있다. 공단은 △채용 전반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청년 및 장애인 채용 △다양한 인턴제도 운영 활성화 등 사회형평적 인력운영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형평적 인력채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해양생물을 가까이에서 느껴 보세요2022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그림․웹툰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에서 해양사랑상 등을 수상한 그림과 웹툰을 SRT수서역사 지하2층 전시공간에서 14점, 정부세종청사 5동 출입구에서 29점 순차적으로 전시한다. 또한, ‘나만의 웹툰 만들기’ 주제로 유명 웹툰 작가의 생생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웹툰 응모자들에게 진로 상담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가 이루어지는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누구든지 올해 수상작 전체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 실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 워크숍 참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붕따우에서 개최된 ‘제12회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RITAG) 회의’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RITAG은 ‘Regional Industry Technical Advisory Group’의 약자로, 아시아지역 비정부 유사기관간의 해양오염사고 대비정보 교류를 위해 2010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베트남 최대 방제대응기관인 PVD Offshore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8개국 해양 방제기관이 참가해 각국의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전략과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방제대응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IoT 대응 시스템 및 유출유 확산 예측시스템을 소개하고 IT기술을 활용한 해양오염사고 도상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오염사고는 전 세계 해양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국경 없는 재난”이라며 “아시아지역 내 방제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시각장애아동 점자촉각교구 1,600개 기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4일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해양환경보전기금으로 제작한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시각장애아동 점자촉각교구” 1,600개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보전기금은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으로 조성되며, 공단이 수협은행과 ‘20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작년부터 해양환경보호 실천 사업에 지원되고 있다. 공단은 점자촉각교구 제작을 위해 지난 4월, 테라사이클코리아, 세이브제주바다와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제주도 연안에서 수거한 폴리프로필렌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 부표와 플라스틱통 약 1톤을 새활용 제품화하고, 어린이제품 KC인증도 획득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시각장애 아동이 지식을 익히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폐기물 새활용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와 같은 갯벌 생물은? ‘갯BTI’로 알아보세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갯벌 MBTI 테스트 “갯BTI 캠페인”를 실시한다. “갯BTI”캠페인은 최근 MZ세대의 소통방식인 MBTI 테스트를 활용해 12개 질문에 답하면 16개의 주요 갯벌생물 중 하나를 매칭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이 가진 생물종 다양성과 철새의 기착지로서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고, 해양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위협받는 갯벌 보호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SNS “갯BTI” 게시물에 연결된 링크로 들어가 갯BTI 테스트 참여결과를 자신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한국의 갯벌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서식지”라며, “‘갯벌, Get Better 캠페인’, 갯꾸쟁이 캠페인’에 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갯벌 생물이 처해있는 위험한 상황을
해양수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열린다KOMSA•KOEM 공동 주관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10월 19일(수) 오후 2시,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항만•해운사업자, 어민 등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공유하고 잠재적 외부사업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부사업은 감축의무가 없는 배출시설에서 국가 인증 방법론을 이용하여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자는 외부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감축실적을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추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2018년 배출량 대비 40%로 상향됨에 따라 할당 대상업체의 부담완화를 위한 외부사업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 참가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 접수기간은 9월
해양환경공단-서산시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서산시 가로림만 일대 갯벌식생 복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5대 갯벌 및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은 서산시와 태안군의 해안으로 둘러싸인 반폐쇄성 내만으로 해양보호생물과 149종의 대형저서동물이 서식해 ‘생태계의 보고’라 불리는 곳이다. 이번 협약은 ▲팔봉면 갯벌 일대에 칠면초, 퉁퉁마디 등 토종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탄소흡수원 확대를 통한 갯벌 건강성 회복 ▲해양생태계 다양성 증진 ▲생태관광 활성화를 내용으로 한다. 국내 최초인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올해 가로림만을 포함, 서산시 가로림만, 태안군 근소만, 서귀포시 성산읍, 신안군 북부권역에서 추진된다.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해 내년 갯벌생태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식생복원 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가로림만은 우수한 생물다양성, 수산생산성, 저서환경을 지닌 천혜의 갯벌이다”라며, “청정하고 건강한 갯벌을 조성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