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부산 감만부두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조선에서 부산 감만부두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부두운영현황 ▲육상유입원 현황 ▲1차 해양환경조사 결과 등 용역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관계기관과 의견을 공유했다. 부산 감만부두 일원은 해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성 해역으로, 오염물질이 장기간 퇴적돼 부산시 등이 해양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곳이다. 이에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위탁사업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은 올해 사업예산 6억원을 투입해 감만부두 일원의 해양수질, 해저퇴적물, 해양생태계 등 종합 해양환경조사 및 지반조사 등을 실시하고 연차별 정화사업 구역 및 정화물량 산정 등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중간보고회 의견들을 반영해 실시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부산항 감만부두 일원의 정화사업이 차질 없이 착수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갯벌을 더 사랑스럽게, “갯꾸쟁이 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내달 4일까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내가 꾸민 아름다운 갯벌의 모습을 소개하는 ‘갯꾸쟁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갯꾸쟁이’ 캠페인은 “갯벌, Get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MZ세대에서 유행하는 SNS 사진 꾸미기를 통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갯벌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갯벌 배경의 사진 또는 영상을 발행하기 전, 상단 스토리 꾸미기 아이콘을 눌러 ‘GIF 메뉴’에서 ‘한국의 갯벌’을 검색해 나오는 스티커를 선택해 꾸민 다음, 개인 SNS에 갯벌 보전 메시지와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된다. GIF 메뉴에는 △알락꼬리마도요 △노랑부리저어새 △퉁퉁마디 등 갯벌 생물스티커 9종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여행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갯벌 스티커로 나만의 갯벌을 만들면서 갯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갯벌로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해양환경공단, 궁평리마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9일부터 양일간 KT와 함께 화성시 서산면 궁평리마을에서 마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궁평리마을은 2년 연속 공단이 사회적가치 선순환 협약(MOU)을 체결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과 KT는 KT Y아티스트 소속 정다은, 유보라, Céz 작가가 그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상괭이, 혹등고래 등 해양보호생물 일러스트를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궁평의 하루’ 벽에 그려 마을 분위기를 새롭게 표현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움츠려든 마을 주민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보령 삽시도 등의 마을에도 재능기부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보건관리주간 ‘우리 모두 건강海 클리닉’ 운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0일과 27일에 본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건관리주간 행사로 ‘우리 모두 건강海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송파구 보건소와 협업으로 해당 기간 동안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클리닉 운영 △유소견자 건강상담 △절주•금연 교육 등 공단 임직원 맞춤형 보건관리를 실시한다. 공단은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와 건강의식 함양을 위해 클리닉을 추가해 연 2회 운영하고 소속기관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클리닉을 통해 임직원의 올바른 건강관리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서천군 ‘선도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서천군(군수 김기웅)과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일대의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천군 선도리 갯벌은 고리버들갯지렁이 등이 서식하고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인 습지 보호구역이나 '90년대 초 건설된 콘크리트 노둣길 방치로 해수유통이 저해되고 좌•우로 갯벌 침식, 퇴적 환경 변화와 갯벌 고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콘크리트 노둣길을 제거하고 과거의 몽돌길을 복원해 침•퇴적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생물 서식지를 확대시키는 것이다. 공단과 서천군은 ‘25년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 복원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공단의 갯벌복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군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갯벌 의미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예방 홍보영상 의견수렴 SNS 이벤트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6일까지 해양오염예방 홍보영상에 대한 의견수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소형선박 선저폐수 처리 △기름넘침 사고 방지 △선박 스위치 오작동 사고 방지 △갑판 위 폐유통 부주의 사고 방지 방법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해양오염예방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시청자 중심의 홍보영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공단 유튜브 채널 구독하고 △홍보영상 시청 후 좋아요 누르기 및 의견(영상 시청 후기, 응원 댓글, 앞으로 보고 싶은 주제 등) 남기고 △‘구독 및 좋아요, 의견 댓글’ 화면 캡처 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오는 19일에는 2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콘텐츠를 보완해 홍보영상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 침적 폐타이어 수거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9월부터 부산항 봉래동 및 청학동 일대 해양 침적 폐타이어 수거사업을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폐타이어는 선박 접안 시 충격흡수 방충재로 사용되는데, 사용이나 수명이 다해 바다에 유기되면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해저 폐타이어는 마모 속도가 빨라 심각한 수준의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배출한다. 공단은 부산항 일대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항만 폐타이어 분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항만별 폐타이어 침적현황 분석해 점차 수거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사업수행을 위해 안전교육 및 장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정부•지자체 및 환경단체와 협력을 통해 해양폐기물 수거•처리 등 해양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서귀포시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연안은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등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관광지이나, 최근 지구 온난화와 관광객 증가로 염생식물의 서식지와 경관의 훼손 우려가 제기된 곳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성산읍 연안에 숨비기나무•잘피 등 염생식물 군락을 조성하고 연안갯벌의 탄소 흡수력을 강화, 생물 다양성 증진 등 연안식생 및 경관 회복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과 서귀포시는 2025년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갯벌생태계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하반기 식생복원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서귀포시 성산읍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갯벌식생 복원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바다거북 6마리 제주 색달해변에 방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5일 제주 색달해변에서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바다거북을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바다거북 6마리는 공단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함께 증식연구를 수행해 2019년에 태어난 매부리바다거북 3마리와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 지원을 통해 회복한 붉은바다거북 1마리와 푸른바다거북 2마리 등이다. 공단은 2018년부터 제주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을 방류하고 있다. 제주 색달해변은 2007년에 바다거북의 산란이 관찰된 지역으로, 주변 해역에 어업용 그물이 적어 혼획의 위험성이 낮고 지리적으로는 따뜻한 태평양으로의 이동이 쉬워 바다거북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 해양환경공단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방류한 모든 바다거북들이 우리 바다와 넓은 대양을 건강하게 누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다거북의 인공증식 및 방류, 구조•치료 활동 등을 지원해 바다거북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을지연습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늘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해 시행했으나 올해는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역량 점검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강화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동 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대비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공단은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 ▲사옥 방호훈련 ▲소산 한기준 이사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 임직원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공단의 핵심기능이 전시에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역량을 검증•보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