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우동식 원장, 김 양식 현안 현장 간담회 개최현장원장실개최로 현장 애로사항 해결 위해 어업인들과 간담회 가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9월 1일(목) 전라남도 해남지역에서 김 양식산업 현안해결을 위한 ‘현장원장실’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원장실에서는 우동식 수과원장 외에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사)한국김산업연합회,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등 생산자 대표와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및 지자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양식산업의 주요 현안인 활성처리제와 황백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생산자 대표들은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시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우동식 원장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연구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국립수산과학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정책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2022년 1월에 발생했던 전남 해남지역 김 황백화 피해와 관련하여 생산자 대표들은 황백화 발생 원인 구명 및 피해 저감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우동식 원장은 황백화 피해는 식물성플랑크톤이 대량 번식하여 김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태풍 피해서 다시 수족관으로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에 대비하여 퍼시픽리솜 수족관으로 이송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에 대비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야생적응 훈련 중인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8월 31일(수) 09시에 퍼시픽리솜 수족관으로 긴급 이송한다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지역에는 강풍과 3m 이상의 높은 파고가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비봉이가 야생적응 훈련 중인 해상가두리가 파손되거나 그물이 엉킬 위험이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29일(월) 비봉이 방류 협의체 및 기술위원회 전문가들과 긴급 회의를 개최해 비봉이를 안전한 수족관 수조로 재이송하기로 결정하였고, 8월 31일(수) 09시 비봉이를 퍼시픽리솜 수족관으로 다시 돌려보내게 되었다. 비봉이는 당분간 수족관에서 먹이 사냥 훈련 등 야생 적응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제주 해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야생 훈련용 가두리를 보수하는 등 비봉이를 다시 가두리훈련장으로 보낼 여건을 조성하는데 열흘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비봉이는 추석연휴 이후 다시 가두리훈련장으로 갈 수 있을 전망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윤리청렴 실천 다짐대회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2022년도 윤리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23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리청렴 실천 다짐대회에는 직원대표 2인의 윤리경영 실천서약서 낭독 및 선서, 기관장의 윤리경영 의지 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제도와 업무환경을 개선하여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연수원만의 윤리경영 목표 및 이행체계를 구축하여 다각적인 윤리·청렴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다짐했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이번 윤리청렴 실천 다짐대회는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연수원의 미래를 위한 윤리·청렴문화를 새롭게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항상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우수기관으로 혁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남미 글로벌 항해 본격화한국해양수산연수원⦁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와 해사생도 교육과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목) 밝혔다. 2021년부터 긴밀한 사전 협의를 통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콜롬비아의 해기사 양성을 담당하는 해군사관학교 Contralmirante Javier Alfonso Jaimes Pinilla 소장과 김민종 연수원장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콜롬비아 해군 상선 사관생도, 해사생도 훈련 및 교육과정 협력 ▲선원교육 국제협력 증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3년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ODA 사업의 일환인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에 콜롬비아 해군 사관학교 생도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이 남아메리카와 연수원 간 협력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며, 선원교육의 교류활동을 넘어 유일한 중·남미 참전국인 콜롬비아와 한국의 깊은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설명회 열린다분리배출의무자, 처리업자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8월 9일(화)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의 수산부산물 분리배출의무자, 수산부산물 처리업자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굴 껍데기와 같이 수산물의 생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산부산물’은 자연 유래성분으로 석회석 대체재, 건강기능식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폐기물로 관리되어 재활용이 엄격히 제한되었고 보관과 처리과정에서도 폐기물에 준하는 규제를 받았다. 이에 지난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부산물법’)」이 제정되어 금년 7월 21일부터는 수산부산물의 보관, 처리 및 재활용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우선, 일반 폐기물과 다르게 수산부산물 보관량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 수산부산물 운반‧처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밀폐형 차량이 아닌 덮개가 있는 차량으로 수집된 수산부산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수산부산물 재활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수산부산물을 연간 10톤 이상 배출하는 수산부산물 분리작업장 또는
KIOST 미국 선급협회(ABS)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국내 최초 인증 획득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미국 선급협회(이하 ABS)로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IOST는 2021년 노르웨이 선급협회(이하 DNV)로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이번 ABS의 인증은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 중 하나로 해양 첨단기술 및 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과 기준을 선정,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최근 선박의 대형화 및 해상 물동량 증가 추세에 따른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이하, IMO)는 선박 수중방사소음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다. 이러한 IMO의 수중방사소음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선급협회는 선박 수중방사소음의 측정 및 분석방법을 규격화하여 선박에 등급을 부여하는 자체 규칙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KIOST는 2014년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 및 분석을 위한 장비를 도입하여 꾸준히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풍부한 전문성 바탕 국제 경쟁력 갖춘 해양 산업 육성 한국해양연수원은 1935년 창설된 원영어업기술훈련소와 1983년 한국해기연수원이 통합하여 1998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한국 해양 수산 인력의 교육 기술 훈련 등에 관한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 됐다. 설립 이후, ▲안전 품질 경영, ▲고객 만족 경영, ▲차기 혁신 경영이라는 3대 경영 방침 아래 윤리, 혁신, 안전, 지식, 협력 5개 핵심 비전을 통해 인재 양성을 통해 해양 수산 인력의 교육, 훈련을 통한 해양 수산 분야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301명 정원으로 2본부, 1센터, 1분원, 15팀, 1사무소로 구성된 한국해양연수원은 해양,수산 관련 사업종사자의 교육 훈련과 정부로부터 수탁한 해기사 등 국가자격시험 관리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 시설은 부산 영도구 본원과, 부산 남구 용당동에 용당캠퍼스가 있으며, 서해권의 목포 분원, 인천 사무소를 두고있다. 특히 목포 분원은 연수원 주요 시설이 부산에만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호남 고객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20년 1월에 완공하여 운영중에 있다. 선박에는 항해와 화물운송, 조업과 정비 관리를 위한 다양한 장비가 있고
장바구니 물가, 수산물 할인행사로 잡는다7월 14일(목)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7월 여름휴가특별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7월 14일(목)부터 7월 31일(일)*까지 18일 동안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 7월 여름휴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 품목은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 6종과 가정 소비가 증가한 포장회(우럭, 광어)이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 리테일,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와 SSG.com, 쿠팡, 위메프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행사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 오프라인(11) :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원유통, 두레생협, 초록마을, 수협유통, 메가마트 ▴ 온라인(21) : 수협쇼핑, 마켓컬리, 우체국쇼핑, 쿠팡, 11번가, SSG.com, 얌테이블, 더파이러츠, 오아시스, 위메프, 인터파크, 농
한국해양수산연수원, 「2022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목)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2022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7월4일~9일)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타 공공기관 및 민간에 전파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이에 연수원은 ▲안전보건경영체제의 구축 ▲노사 안전보건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 노력 ▲공생협력을 통한 수급사 안전보건 지원 사항 ▲실습선 안전관리를 위한 조난알리미 서비스 구축 ▲블록체인 기반 선원 신원증명 시스템 구축 등 안전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민종 연수원장은“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임직원과 수급사 근로자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안전한 일터, 쾌적한 교육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OST, 디지털 해양수산 新성장 전략 포럼 개최해양수산 스마트화로 선도하는 미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NIFS)과 공동으로 7월 5일(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 본원에서 ‘디지털 해양수산 新성장 전략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업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자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양수산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KIOST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럼 1부에서는 ‘해양수산 디지털 현황’을 주제로 △ 디지털 트윈 그리고 해양공간 활용 기술개발 방향(KIOST 박준용) △ 디지털 아쿠아트윈 플랫폼 개발 현황(ETRI 조성균) △ 국내 스마트양식 기술개발의 현재와 미래(NIFS 이동길) △ 해양수산분야 디지털트윈 R&D 비전(IITP 백은경) 순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KIOST 박준용 책임연구원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