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2월어식백세수산물'복어․김'선정 해양수산부(장관김영석)는숙취해소에좋은복어와대표밥반찬인김을2월의어식백세수산물로선정·발표했다. 복어는전세계적으로120여종이있으며,많은종류의복어가맹독을갖고있다.이중에서우리가비교적안심하고먹을수있는것은참복,자주복,까치복,밀복등10여종에불과하다.복어는이노신산,글리신및알라닌과같은여러가지아미노산들이어우러져감칠맛과단맛이있다.이러한독특한맛때문에독성으로인한위험부담이있음에도불구하고인기가좋은어종이다.또한조직이단단하여탄력이있으며,콜라겐이많아식감이쫄깃쫄깃하다.메티오닌,타우린과같은함황아미노산의함량이높아간의해독기능을돕고,숙취의원인인아세트알데히드를제거해숙취해소음식으로사랑받고있다. 김은일반해조류에비하여단백질함량이높은것이특징이다.품질이좋은것일수록단백질과비타민,무기질등이많으며,지방과탄수화물이적다.채취하는계절에따라영양소의양이다른데,채취초기인초겨울에생산한김은단백질이많고,늦게채취할수록탄수화물의양이많아진다.따라서초기에채취한김이쌀밥과함께먹었을때영양보충효과와소화율이좋고식욕을돋운다. 이달의수산물로선정된복어와김은2월한달동안수산물전문쇼핑몰인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에서시중가격보다10%할인된가격으로판매한다. 이와함께,해양수산부에서는2월의지역
부산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시, 전문가초청 토론회 개최 부산시, 12. 21. 16:00 BEXCO 제1전시장에서 전문가,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개최 ‘급변하는 무역자유화시대, 대응방안 및 통상지원시책’과‘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수산보관물류 및 기자재 산업’에 대해 주제 발표 및 전문가 의견 청취 통해 발전방안 모색 현재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은 투자여건 등이 성숙해 있지 못한 상태에서 영세한 기업 수준, 새로운 트랜드에 부응하지 못한 열악한 산업환경에서 최근 한중 FTA 타결, TPP, RCEP 협상 등 국제적 무역질서 급변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수산 산업구조를 고부가치산업 위주로 재편하고 고도화하기 위해『부산수산식품산업 발전종합대책』수립 및 시행에 앞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정책에 반영하고자 12월 21일 오후 4시 BEXCO 제1전시장 101호실에서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관계자, 학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 수산식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세계로 LPGA 골프선수로 활약 중인 최운정 선수 수산물 홍보모델 위촉 미국 엘피지에이(LPGA) 골프선수로 활약 중인 최운정 선수(26세, 여)가 한국 수산물 홍보모델이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12월 17일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최운정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을 수출형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홍보모델 위촉은 최근 한국 여자선수들이 미국 주류 스포츠인 골프대회에 대거 진출하여 우수한 성적을 잇달아 거두면서 현지에서 불고 있는 스포츠 한류효과를 활용해 한국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 선수는 2015 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 LPGA투어 선수들이 선정하는 모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는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미국(뉴저지)에서 개최한 샵라이트 LPGA 클래식 골프대회에 참석한 2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조미김, 김스낵 등 수출전
바다쉐프가 만드는 바다식탁 개최한다 어촌과 스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수산물 요리 시연·시식 행사 수산물 요리 시연․시식행사 “바다쉐프가 만드는 바다식탁”이 오는 12월 3일 서울 마리나(2층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특색 있는 어촌마을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에서는 요즘 유명세가 높아지고 있는 오세득 요리사가 어촌주민과 함께 개발한 새로운 조리법의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오세득 요리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태안 중장 5리마을, 거제 다대마을, 해남 송호·중리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개발할 요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요리강의도 진행했다. 어촌마을별 특화 레시피로 새롭게 선보이는 애간장 우럭찜, 알알이 성게 리조또, 땅끝 시래기 전복밥은 현지 특산물에 대한 주민들의 경험과 노하우, 오세득 요리사의 전문 지식이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 낸 것인 만큼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외국인 유학생, 파워 블로거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어촌마을별 요리 시연을 지켜보고, 시식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이 오세득
동해어업관리단 6년째 이어가는 훈훈한 낙도사랑 낙도 주민 건강검진 마을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원 활동 펼쳐 올 겨울에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의 낙도 사랑 실천이 계속된다. 이번 지원행사는 동해어업관리단과 국가어업지도선 간 자매결연을 맺은 도서지역 중심으로 12월 3~4일 양일간 실시한다. 동해어업관리단은 공중보건의사와 의료직 공무원으로 자체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평소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낙도 주민들에게 노인성 기초질환 등에 대한 검진을 실시하고, 국가어업지도선 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 마을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해어업관리단의 낙도사랑 실천은 2009년에 시작하여 햇수로 벌써 6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간 140여개의 낙도·벽지 어촌마을을 다니며 4,000여명 주민들의 아픈 곳을 치료했다. 123개 마을에 대해서는 TV,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과 보행보조기, 헬스자전거 등 실버 건강용품도 지원했다. 노후가옥 수리,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활동, 방송설비와 어선하부 청소용 고압분사기 등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수년간 결연마을을 일년이면 서너 차례 방문해 고충상담도 실
10월까지 연근해 수산물 생산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6% 고등어 전갱이 삼치는 증가…꽃게, 갈치, 가자미는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0월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744,859톤에 이르는 것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05,807톤에 비해 약 6% 증가한 수치다. 10월 중 생산량은 63,896톤으로 전년 동기 74,807톤에 비해 약 15%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10월 생산량은 오징어 15,568톤, 고등어 13,110톤, 삼치 4,864톤, 갈치 4,367톤, 참조기 3,360톤, 멸치 2,611톤, 청어 2,332톤 등이다. 10월까지 누계생산량은 멸치 152,526톤, 고등어 104,662톤, 오징어 76,490톤, 전갱이 39,217톤, 삼치 21,656톤, 갈치 30,904톤, 꽃게 14,055톤, 가자미 12,366톤 등이다. 본격적인 조업철을 맞이했으나 전갱이(44% 감소), 가자미(39% 감소), 꽃게(37% 감소), 오징어(33% 감소)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참조기는 올해 내내 생산이 부진했으나 10월 중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누계생산량이 증가로 전환했다. 살오징어는 동해 전연안과 울릉도 해역에서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한다 관계기관 협업으로 생산 유통단계 오염우려 수산물 유통판매 차단 해양수산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겨울철 국민들이 즐겨 먹는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 17개 시·도와 협업하여 국내 생산단계는 물론 시중에서 유통판매 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양식장, 위·공판장 등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식약처는 유통판매 단계의 굴, 김, 다시마 등 수산물 600여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 유해 미생물과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에 대한 검사와 위생취급기준 등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참고로 지난해 겨울철(‘14년 11월~’15년 2월) 관계기관 협업으로 수산물 56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유해미생물과 중금속 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한편 식약처는 수협중앙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11월 19일 개최하여 정부차원의 안전관리뿐 아니라 안전한 수산물의 생산·공급을 위해 생산자단체의 자율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해양부와 식약처는 지자체(시·도)와 협업하여 오는 ‘16년 2월까지 겨울철에 본격적으로 출하·유통되는 고등어,
8월까지 전체 수산물 생산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1% 고등어 전갱이 멸치는 증가 참조기 갈치 꽃게는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올해 8월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528,714톤에 이르는 것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476,554톤에 비해 약 11% 증가한 수치다. 8월 중 생산량은 40,075톤으로 전년 동기 35,682톤에 비해 약 12%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8월 생산량은 고등어 12,062톤, 오징어 9,622톤, 멸치 3,728톤, 갈치 3,431톤, 전갱이 1,108톤, 꽃게 649톤, 참조기 281톤 등이며, 8월까지 누계생산량은 멸치 104,471톤, 고등어 72,285톤, 오징어 40,517톤, 전갱이 35,615톤, 갈치 14,093톤, 꽃게, 6,819톤, 참조기 2,551톤 등이다. 참조기 어획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근해유자망 업종의 참조기 포획금지기간이 8월 10일부로 종료되었으나 참조기의 8월 생산량 및 누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43% 감소하여 어획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꽃게 역시 8월 20일부로 포획금지기간이 종료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8월 중 생산량은 50%, 누계 생산량은 2
조미김 제품포장 부피 줄여 수출비용 절감 효과 기대 부피 저감형 김 포장재 포장방법 개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조미 가공된 김의 식감과 맛은 유지하면서 제품포장의 부피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조미김 제품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내포장 용기는 부피를 많이 차지해, 운송시 고가의 물류비용이 발생해 수출업계의 어려움이 있었다. 김은 양질의 단백질이 많고, 카로틴 등 비타민 A의 모체와 비타민 B 복합체, 비타민 C와 칼슘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생활에서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고 맛이 좋아 기호성이 매우 높다.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와 한국식품연구원(조승목 박사팀)은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할 수 있는 주머니형태의 부피 저감형 포장재와 포장방법을 개발했다. 얇고 바삭한 조미김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 대신 소포장재의 강도를 보강하면서 내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하고, 외포장재는 소포장재가 경사각을 갖도록 내부공간을 확보하고 공기와 습기 노출 등 취약점을 보완했다. 이번에 개발한 부피저감형
밥도둑 김 바삭한 스낵으로 먹을 수 있어 자반형 마른 김을 이용한 김 스낵 개발돼 우리나라 대표적인 밥도둑 김, 이제는 외국인 간식용 과자로 유명세를 떨칠 기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최근 마른김을 가공해 외국인 입맛에 맞는 수출전략형 김 스낵을 개발, 국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자반형 마른김에 반죽을 입히고 유탕처리해 새로운 형태의 스낵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김은 쉽게 풀어지는 특성이 있어 바삭한 스낵으로 만들기가 어려웠으나, 반죽공정 과정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외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허니맛•피자맛•바비큐맛으로 다양화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조미 가공김은 그 특유의 향과 고소한 맛으로 외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식사용 조미김 제품 위주에서 간식용 스낵제품이나 술 안주용으로 신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었다. 김은 농수산물 수출품목 중 대표적인 수출효자품목으로 2010년에 1억 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하고, 2014년에는 2.7억 달러를 수출했다. 또한 김의 수출대상국도 미국, 일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