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1년은 산림정책의 중장기적 발전에 있어 진일보한 진전을 이룩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산림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부문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마련하고 임도 확충 등 이행 기반들을 확보하였습니다. 지난 16년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임업직불제법」을 제정하였고, 목재수확 방법에 대하여는 이를 친자연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의 제도적 기틀을 다졌습니다. 또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전략적 산림재해 대응으로 산불, 산사태 피해 면적이 전년보다 각각 74%, 98% 감소하였고,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숲을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중앙아시아, 중미 등으로 산림협력의 외연을 확대하였고, 글래스고 기후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논의를 주도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대내외로
2022년 신년사 : 방영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회장 2022년 임인년 새해가밝았습니다.먼저 2020년 이후 지금까지도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료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 해양수산업계 관계자 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년 연초가 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그 해 이슈가 될만한 키워드를 선정하곤 합니다.이슈를 중심으로 나아갈 방향을 예측하고 전략을 세우기 위함인데,KOREA P&I CLUB에서는 2022년 해양수산분야의 이슈 키워드로‘코로나19’와 ‘ESG’를 예상해 봅니다. 첫번째로,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지난해 전세계를 집어삼키며 해운분야에서도 글로벌한 연쇄반응을 일으켰고, 그 여파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입니다.전세계 주요 물류망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한 물류대란,또 그로 인한컨테이너선 및 벌크선의운임급등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각종 해상 보험사고의 발생으로 보험사들의 비용 상승 및 재보험시장의 경색 심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들은 올해를 또 어떻게 흔들까 여간 걱정스러운 것이 아니며 그 확산세에 따라 어
문성혁 해수부 장관,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 방역현장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22일(수) 서울 중구 소재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소관시설을 각 부처 장관 책임 하에 점검하는 “특별방역점검(12.3~12.31)”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며,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의 방역 및 입소자 관리 현황, 시설근무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 관계자들에게 “현재 신규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선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설 근무자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와 더불어 겨울철 화재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 해양수산 탄소중립 정책현장 등 제주지역 방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탄소중립주간인 12월 10일(금) 제주지역을 방문하여 파력발전 실해역 시험장과 실증플랜트*(實證, plant)를 점검하고 제주여객터미널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한다. 먼저, 문 장관은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차귀도 앞 해상에 설치되어 있는 파력발전 실증플랜트와 실해역 시험장(5MW급)을 점검한다. 실증플랜트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원천기술을 확보한 발전기*(250kW급 2기)를 2016년 국내 최초로 설치하여 파력발전 전력을 시범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실해역 시험장은 민간기업 등의 자유로운 파력발전 관련 성능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20년 구축하였고 파력발전이 상용화에 이르기 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2050 해양수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파력발전 등 해양에너지 활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그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파력발전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상용화에 다가선 만큼, 해양에너지 상용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문 장관은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김수금 회장 설립’ 희양장학재단 양대 해양大에 4000만원 장학금 기탁 김수금 대륙상운 명예회장이 설립한 희양장학재단이 국내 양대 해양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희양장학재단은 11월29일과 12월1일 각각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에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김수금 명예회장은 2019년 자신의 아호를 딴 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매년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학생 각각 10명, 부산해사고와 인천해사고 학생 각각 60명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첫 장학생을 선발한 뒤 지금까지 4번째 장학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 장학재단의 이름인 희양(晞洋)은 해양 발전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수금 재단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모교인 한국해양대에 7억원을 기증해 오다 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해양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며 “앞으로 매해 해양 인재 양성과 해양대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택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장과 한원희 목포해대 총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수금 이사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엔 김수금 이사장을 비롯해 김성철 재단 사무국장(대륙상운 부사장), 김일동 대륙상운 회장,
엄기두 해수부 차관, 수산식품 수출업계 격려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2일(목)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역대 최고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 수산식품 수출업계를 격려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김‧굴‧어묵 등 수출 유망 업체 및 관련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엄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수출 부진을 극복하고, 수출 V자 반등을 이뤄낸 수출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수산물 수출을 지속 확대하여 국가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변이 확산으로 수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 국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재단 제6대 문해남 이사장 취임 한국해양재단은 26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설가온)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6대 이사장에 문해남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아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해남 이사장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대통령비서실 인사관리비서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본부장, 국토해양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및 항공안전정책관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등을 역임해 오면서 해양행정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손꼽혀 왔다. 문 이사장은 탁월한 분석력과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현안을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해양재단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이다. 문해남 이사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그간 재단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전임 강무현 이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재단의 안정적 업무수행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본재산 등 재정을 확충하여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전국민 해양교육 문화사업의 혁신적 추진과 실력있는 해양인재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KR, ESG 경영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예지 대외협력․홍보팀장 임명…창립 61년 역사 상 첫 여성 홍보팀장 탄생 한국선급(KR)은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부 실장과 팀장 등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외협력․홍보팀장으로 김예지 팀장을 임명해 KR 창립 61년 역사에 본부 여성 첫 홍보팀장이 탄생했다. 김예지 팀장은 연세대학교 상경계열에서 학부를 마치고 삼성엔지니어링을 거쳐 2007년 KR에 입사했다. KR 입사 후경영관리, 미래전략기획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후 홍보팀으로 전근하여 10년 이상을 근무하며 홍보, 해외 마케팅, 대외협력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신성장사업단장 류창렬(전 신사업개발팀장) ▲경영지원실장 최원준(전 대외협력홍보팀장) ▲아카데미센터장 이상석(전 기획조정팀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인사 발령도 함께 시행했다. 한편 KR은 이번 인사와 함께 대외협력․홍보팀을 경영지원실로, 아카데미사업팀을 신성장사업단으로 편제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근 ESG 경영이 해사업계에도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복지, 기부, 장학금 등 사회공헌활동이 집중되어 있는 경영지원실로 대외협력․홍보팀을 편제함으로써 긴밀한
여수광양항만공사, ’21년도 하반기 정기 승진 인사 단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다음과 같이 9월1일자로 2021년도 하반기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 진> ㅁ2급(부장) ▲사회가치혁신실 권석록 ▲경영지원부 손정국 ㅁ3급(차장) ▲재무회계부 김민규 ▲디지털정보실 김병환 ▲감사실 권규하 ▲안전보안실 탁한수 ㅁ4급(과장) ▲감사실 최진혁, 배수현 ▲기획조정실 최익현 ▲물류전략실 박여진 ▲디지털정보실 구광림 ▲물류단지부 김정은 ▲마케팅부 박지훈 ▲안전보안실 조윤석 ▲항만건설부 엄상현 ㅁ5급(대리) ▲감사실 이성진 ▲기획조정실 김선확, 이지선 ▲경영지원부 서지은, 김종탁 ▲재무회계부 이수은 ▲물류전략실 안세인 ▲디지털정보실 김정록 ▲물류단지부 김예민 ▲여수지사 정휴상 ▲항만건설부 김국현 ▲항만시설부 유영진, 김정호 ㅁ6급(주임) ▲기획조정실 임소윤 ▲사회가치혁신실 황준영 ▲물류단지부 김한샘 ▲마케팅부 박진하 ▲뉴딜사업실 이창희 ▲항만시설부 김경원 ▲항만시설부 이정혁 ㅁ무기계약직 다급 ▲디지털정보실 이슬아 ▲마케팅부 이재우
한국해운조합, 본부 실장 및 지부장 인사발령 단행 한국해운조합이 9월1일자 본부 실장 및 지부장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경영관리실장 최종진(현 공제사업실장) ▲ 정책지원실장 방석원(현 인천지부장) ▲ 정보화지원실장 김봉기(현 여수지부장)▲ 공제사업실장 김창진(현 부산지부장) ▲ 인천지부장 김주화(현 정책지원실장) ▲ 전략기획실장 정영철(현 여수지부 사업지원팀장) ▲ 부산지부장 송하균(현 울산지부장) ▲ 여수지부장 송용승(현 경영관리실장) ▲ 제주지부장 장재영(현 정보화지원실장) ▲ 경남지부장 손영수(현 부산지부 사업지원팀장) ▲ 울산지부장 이현주(현 부산지부 공제사업1팀장)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울산지부장으로 현 이현주 부산지부 공제사업1팀장을 임명하며 해운조합 창립 72년 역사에 첫 여성 지부장이 탄생했다. 이현주 지부장은 1992 입사이래 포항지부 관리팀장, 부산지부 관리팀장 및 공제사업팀장, 본부 공제보상팀장을 두루 거치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공제영업할동, 공제사고의 원활한 보상처리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해운조합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업계 밀착지원을 위한 조직 역량을 더욱 강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