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일본 규슈에서 민간외교관으로 나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8월 30일 수요일 부터 9월 4일 월요일 까지 부산 청년 한일친선교류단 29명 파견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에 걸쳐 부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 25명과 인솔자로 구성된 ‘부산 청년 한일친선교류단’ 29명을 일본 규슈 지역의 후쿠오카, 사가현, 나가사키현에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교류가 활발한 규슈 지역에 부산의 젊은 대학생들을 파견해 현지 지역 주민들과 교류회, 홈스테이 등을 통해 부산을 널리 알리고, 해외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기업 동향을 파악,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임상택 이사를 단장으로 하여 동서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에서 일본학, 국제지역․관계학, 국문학, 사학 등의 다양한 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먼저, △8월 30일,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는 후쿠오카(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코리아플라자)에서는 시민들과 매듭공예 체험을 함께하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 △8월 31일에는 규슈의 유수 기업인 니시테츠그룹을 방문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가시연꽃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꽃피다 낙동강관리본부 가시연꽃 복원사업 완료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최대경, 이하 본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완료하여 낙동강생태공원 어디에서든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시연꽃은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으로 과거에는 전국의 저수지 및 배후습지에 자생하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군락지가 감소되어, 낙동강 하구와 맥도생태공원 염막습지 일부에서 관찰이 가능했다. 이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와 환경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입하여 낙동강 생태공원 습지 4개소에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시행하였고, 현재는 공원 전구역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가시연은 수련과 수생식물로 일반 연잎과 비교하면 잎 지름이 최고 2m까지 자라 크기가 5배 더 크고, 표면은 주름이 지고, 가시가 돋아나는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큰 잎과 비교해 자그마한 꽃대는 7~9월에 개화하며 촘촘히 제 몸을 찌르는 듯 솟아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드는 자주색 꽃잎은 영롱하고 신비한 자태를 뽐낸다. 본부는 이번 가시
위대한 낙동강 시대 변화의 물결을 연다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 대책회의 개최 부산시는 8월 29일 오전 9시 10분에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전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이하 서부산 플랜)의 성과창출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부산 플랜은 총 50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16개 사업은 공사추진(일부 완료) 중이고, 10개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며, 18개 사업은 타당성 검토 중으로, 2020년까지 21개 사업이, 2023년까지 총 36개(누적) 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서부산 플랜은 66조 8천억원의 사업비가 향후 15년간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16년 말까지 전체사업비의 33%가 기 투자 되었고, 금년에도 2조 6,903억원이 투자되는 등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민선6기 말인 내년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전망이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부산현대미술관이 준공되었고, 김해신공항은 기본계획 용역 중이고, 강서선·하단~녹산선 도시철도는 구축계획이 확정 정부고시 되었다. 또한 사상스마트시티 개발 및 서부산청사 건립 구체화,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지역(1,7
국토교통부 평택호 횡단교량 교각상판 붕괴사고 관련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설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월 26일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평택시청 발주) 현장에서 발생한 횡단교량의 교각상판 붕괴사고(인명피해 없음)와 관련하여,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연세대 김상효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하여 8.28부터 10.27까지 약 60일간 활동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근본적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산업 구조적 측면까지도 검토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 했으며, 각 위원들은 분야별로 현장방문 조사, 설계도서 등 관련서류 검토 및 설계․시공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성규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사고조사는 기술적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불법하도급 여부, 현장 관리체계의 적정성, 안전한 작업환경 확보 여부 등 산업 구조적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조사하여 보다 진일보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하며,
국회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부산시에서 개최 국회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8월 2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정세균 국회의장,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 참석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8월29일 14: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과 헌법개정특별 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본격적인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최인호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에 이어, 부산·울산·경남에서 추천한 기본권, 지방분권, 정부형태, 경제 및 재정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있은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헌특위 이주영 위원장은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대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87년 체제를 뛰어넘는 새 헌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국민대토론회를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망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로 삼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성공적인 개헌을 이루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병수
2017년 9월 1일 오전 4시 부터 부산시 택시요금 인상 중형택시 기본요금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 부산시는 2017년 9월 1일 새벽 4시부터 부산시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택시요금은 2013년 1월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2,200원에서 2,800원으로 600원 인상된 이후 4년 이상 동결되어 왔으나 운송원가의 상승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시민서비스 개선 등 침체된 택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5년 5월 1일 택시조합의 인상건의에 따라 공인회계법인 검증(2015. 9. ~ 10.), 택시발전협의회 자문(2017. 7. 14.), 시의회 보고(2017. 7. 18.), 교통개선위원회 심의(2017. 7. 24.) 및 부산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2017. 8. 24.)을 거쳐 조정하게 된 것이다. 인상된 내용을 보면 중형택시의 경우 2㎞까지 기본요금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이후요금인 거리요금은 100원당 143m에서 133m로, 시간요금은 100원당 34초로 동결하여 현행요금 대비 13.72% 인상되었으며, 모범·대형택시는 3㎞까지 기본요금이
지역 핵심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확보 논의 부산시 자유한국당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 개최 부산시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8월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 등 부산의 핵심 현안의 해결력 제고와 내년도 국비 확보 대책 논의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부산시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매년 국비확보 시즌에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비확보를 위한 당‧정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2018년 정부예산의 경우 새 정부 출범으로 예산 편성 기조의 대폭적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더욱 긴밀하게 공조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김해신공항 건설 ▲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 도시재생 뉴딜로 노후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 지역분권형 헌법 개정 등 부산의 핵심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 방사선동위원소 융합기반 구축 ▲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지원 ▲ 북항재개발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 등 2018년도 주요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토의 및 대책을 논의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곧 국회로 제출되는 정부예산안에 우리 시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
부산시 미래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금융캠프 개최 취업·창업·금융관련 부산시 주요 정책 등에 대해 미니 토크콘서트를 통해 소통의 장 마련 부산시는 8월 25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미래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금융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캠프는 다양한 우리 기업들을 재무적으로 분석해서 투자가치를 평가하는 증권투자 동아리(부증연) 대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금융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 ▲1부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증연 대학생들과의 취업·창업·금융관련 부산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소통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2부에서는 부증연 대학생 회원들의 기업분석대회, 금융관련 공모전·경시대회 및 기업의 취업설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금융캠프를 통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민선 6기 부산시 정책에 대해 대학 청년들의 취업·창업·금융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영남권 9개 대학의 10개 금융투자 동아리 간 금융지식 공유 네트워크인 부증연 대학생들과의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대학 청년들이 궁금해하고 목말라하는 것들에 대해 부산시의
내가 버린 쓰레기가 복권 1등으로 부산시 색다른 시각의 도시정화 캠페인 수변공원 클린로또 진행 부산시가 8월 25일부터 도시정화 캠페인 ‘수변공원 클린로또’를 진행한다. ‘수변공원 클린로또’는 매년 되풀이되는 민락수변공원 야간 쓰레기 문제를 기존의 계도 중심 홍보활동으로는 개선할 수 없음을 인식, 쓰레기를 제자리에 버리는 행위가 일종의 ‘복권 응모’가 되게 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색다른 형태의 공익캠페인이다. 응모기간(8월 25일~9월 3일) 동안 참가자는 쓰레기를 봉투에 넣어 묶은 다음, 참가용 ‘클린로또’ 스티커를 봉투에 붙여 인증샷을 개인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에 올리면 응모 완료된다. ‘클린로또’ 스티커는 광안역 고객센터, 인근 편의점(GS 민락수변공원점, 세븐일레븐 부산수변공원점, 미니스톱 민락수변공원점) 및 인근 회센터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부산불꽃축제·원아시아페스티벌 티켓과 부산사랑지원금 30만원(1명),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항공권(1명,1인 2매), 해운대그랜드호텔 숙박권(1명), 아이스커피 모바일쿠폰(50명), 부산불꽃축제 S석(5명, 1인2매), 주거지역 쓰레기봉투 2년치(100장, 5명) 등의
부산 청년일자리는 두드림센터를 두드리세요 청년일자리 복합문화공간 청년 두드림 센터 개소 부산시는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정책, 문화·창작활동 등을 지원하는「청년 두드림 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강희태 롯데쇼핑 사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증축 별관에 위치한「청년 두드림 센터」는 ▲1층(158㎡)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작품 전시공간과 창작물 전시, 청년 창업 활동을 위한 팝업 스토어로 운영되고, ▲2층(760㎡)은 상담실, 휴식·공유 공간, 회의실, 교육장 등 커뮤니티공간으로 운영되며, ▲3층은 옥상테라스 공간으로 야외전시, 휴게공간 등 다목적 용도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두드림 센터를 통해 청년 취업과 창업, 아르바이트에 대한 상담지원 및 청년고용 촉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 문화 사업으로 청년작가 초대전 등 갤러리 운영과 야외전시 및 무대공연, 청년 문화단체 커뮤니티 활성화지원, 여러 청년단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청년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