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서민경제 활력제고와 주력산업 체질개선, 신산업 육성 등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집중 부산시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이 나왔다. 정부에서도 아직 하반기 경제정책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 것은 부산시가 유일하다.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에 집중한 서민경제 활력제고와 위기업종 조기회복 지원 및 주력산업 체질개선, 그리고 신산업육성을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경쟁력 강화로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집중키로 하였다. 먼저 노인일자리 179억원, 장애인일자리 22억원 등 일자리와 취약계층 지원에 461억원과 소상공인 등에 118억원, 청년지원에 31억원 등을 증액하는 등 민생안정에 추경사업비를 집중하였다. 또한,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해 하반기 중에 건물주와의 상생협약 방안 마련, 관련 조례제정 등으로 소상공인 보호 대책을 수립키로 하였다.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의 금리 1%의 청년부비론 지원,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디딤돌카드 사업과 서면 롯데백화점내 청년일자리 종합지원 인프라인 청년두드림센터 개
부산 스마트시티 실행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 수요조사 실시 부산시민, 재난/안전 및 환경 분야 개선요구 높아 부산시는 「부산형 스마트시티 실행전략 수립」을 위해 실시한 시민수요조사 결과 재난/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시민의 정책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민철구, 이하 BISTEP)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3월30일부터 4월14일까지(2주간)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조사결과, 응답대상 시민들은 △범죄/보안 △교통 △환경 △에너지 △교육 △재난/안전 △의료/복지 △행정 △문화/관광의 9개 분야 중 ‘재난/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만족도는 가장 낮고 개선의 시급성은 높은 것으로 응답하였다. 이는 태풍, 지진, 원전 등 재난/안전 분야 사고의 영향에 민감한 부산 지역 특성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교통’ 및 ‘범죄/보안’ 분야에 대해서는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에 대한 시민의 요
2017년도 공공혁신을 위한 지방토론회(동남권)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공혁신은 시민이 원하는 것을 생산, 전달, 향유할 수 있어야 성장과 발전,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7월19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자부와 부산시 주최, 부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17년도 공공혁신을 위한 지방토론회(동남권)’에서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들이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공혁신의 추진방향과 전략을 논의해 보고,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차원의 새로운 아젠다 발굴 및 문제해결 역량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자부 윤종인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정부는 종래의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시민이 더욱 행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민관 공동창조나 지능정보 및 플랫폼 기반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가 정부의 운영규범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실장은 “ICT에 기반을 둔 지능형 행정체제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정책에 대한 예상된 문제를 파악하고 기대효과를 예측해 가는 지능형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개별화된 맞춤형 정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들이 정책과정에 쉽
찾아가는 관광도우미 와 함께하는 나홀로 부산 여행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공모사업 선정(6월), 관광안내사 활용, 2017년 7월부터 2019년까지 운영 부산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와 부산 관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관광도우미가 관광지를 직접 찾아 안내하는 ‘찾아가는 관광도우미 사업’을 확대하여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 부산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2017년 6월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7년 7월부터 안내사를 채용, 한국관광공사 교육 후, 2019년까지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전문 안내인들이 외국 관광객의 언어불편 해소와 관광편의를 제공함으로 여행 만족도가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지역은 외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광복패션 거리, BIFF광장 등 남포동 일대와 해운대시장 방면(구남로), 해수욕장 등 해운대 지역에 총10명(영어4, 중국어3, 일본어3)이 2인 1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불꽃축제, 봄․가을 여행주간 등 외부관광객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시민 자원봉사자를 활용
이기대공원과 청사포공원에 대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제안 반려 결정 부산시는 이기대공원과 청사포공원의 보전을 원하는 시민의 뜻에 따라 예산 확보하여 중요 부지 매입 추진 온천공원과 덕천공원은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으로 공원 조성 지난 10일 부산시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위원회(라운드테이블)는 이기대공원 등 6개 공원에 접수된 16건의 제안서를 최종 심사하여 이기대공원, 청사포공원, 화지공원, 봉대산공원은 반려를, 온천공원과 덕천공원은 조건부 수용을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이기대공원과 청사포공원의 경우 제출된 제안 내용 모두가 일몰제로 인해 공원이 해제되었을 때보다 더 공공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되지 않고, 사전협의 및 타당성 검토 등에서 나타난 수정의견이 제안의 내용을 크게 벗어났다고 판단되어 제출된 제안서 6건을 모두 반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 들은 이기대 및 청사포는 부산의 해안 경관축 중 핵심지역일 뿐만 아니라 주요 녹지축에 해당되고, 많은 부산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곳으로 도시공원 일몰제로 도시공원에서 해제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되지만, 민간공원조성특례제도로 제안된 내용들 또한 과도한 개발을 초래하는 계획으로 부산의 주요해안 및 산
부산시, 동구 매축지마을 공동체활성화 지원! 부산시, 범일5동 매축지마을 공동체시설‘마실’폐쇄에 따라 마을재생지원 필요에 따라 동구 매축지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마실 인근 3분거리에 있는 매축지문화원에 마을주민 참여 안내 부산시는 동구 범일5동 민간주도 공동체 거점시설인 마실이 지난 5월 31일 폐쇄됨으로 인해 활기를 잃고 있는 매축지마을에 다복동패키지사업의 일환인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과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동안 동구 범일5동 매축지마을은 1990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재개발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LH에서 지난 2013년 4월 범일8지구 재개발지구에 사업착공하여, 현재 642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인근 범일3지구도 6.30일 사업시행인가가 나는 등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러한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매축지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으나, 재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에 살고 있는 마을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도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우선 마실에 참여했던 주민들은 인근 3분 거리에 있는 매축지마을 문화거점시설인 ▲동구
다 함께 행복한 동네~ 다복동 패키지사업 오디션! 부산시, 기존 부서별 개별사업으로 추진하던 다복동 사업을 장소중심 통합형 예산지원 부산시는 내가(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주민(공동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하는 부산만의 통합 복지브랜드인 ‘다복동 패키지 사업 오디션’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7월 10일 오후 1시 30분에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다복동 패키지 사업 오디션(제안발표)’을 1차로 개최하며, 오디션 개최시 서병수 시장이 직접 참관하여 지역주민(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또한, 오는 7월 12일 오전 9시 30분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차 오디션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다복동패키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7일 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바 있으며, 6월 12일에는 지역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김형찬 창조도시국장이 직접 사업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다복동패키지사업에 대한 수요조사(공모)를 받은 결과 70개 지역주민(공동체)이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308개 사업에 520억 원을 신청하였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다복동 패키지 사업 분야는 △마을재생 및 건강복지 △주거복지 △물 복지 △에너지복지 △교육문화복지의 5개 분야 2
새로운 도전 부산시·공공기관 e스포츠대회 개최 부산시·공공기관「스타크래프트」e스포츠대회, 7.15(토)∼16(일) 참가선수 예선전 7월 30일 일요일 결선전 게임친구도시 부산의 새로운 도전을 통한 세대간이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 모델 제시 올 여름 게임친구도시 ‘부산’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부산시·공공기관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소속 공무원과 부산시 소재 공공기관(부산이전 포함) 임직원들이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겨루는 이벤트성 경기다. 기관별로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하여 7월10일까지 참가신청을 하고, 7월15일~16일 양일간 예선전을 통하여 7월30일 최종 결승전으로 우승, 준우승을 가릴 계획이다. 대회종목으로 선정된「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출시된 이후 10대에서 40대까지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2004년 광안리 10만 관중의 신화를 만드는 등 부산과 인연이 있는 게임이라 더 의미가 깊다. 부산시는 ‘e스포츠 메카도시’ 답게 글로벌 게임기업의 e스포츠 축제와 더불어 게임과 뮤직컬, 음악을 융합한 공연 등 차별화된 e스포츠 행사
이낙연총리 사전점검 신속대응·지원으로 여름철 국민안전 부탁 하절기 자연재해(풍수해, 폭염 등) 및 물놀이‧교통 안전대책 적극 추진 여름철 식중독 및 감염병 대비 선제적‧사전적 예방점검 적극 실시 독거노인‧노숙인‧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보호 강화 추진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여,「하절기 국민안전대책」과 「하절기 전력 수급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연재해(풍수해‧폭염),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독거노인‧노숙인‧쪽방거주자 등) 관련,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부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음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중앙정부․지자체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차별없는 안전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재난대응 단계별 실행계획으로는, ▲ 취약지역 현장점검·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재난 발생전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부산, 상상의 날개를 달다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부산시는 KT&G 상상마당 부산유치에 따른 사회공헌 협력모델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전천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KT&G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상상의 날개를 달다’란 제목의 이번 공모전은 동천·부전천 복원에 따른「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시재생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는 한편, 시와 공동개최 주체인 KT&G와 상상마당 부산 유치 이후 상호 협력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모내용은 부전천 복원과 관련한 주변지역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제안으로 부전천 복원 일원의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 프로그램, 콘텐츠 등 아이디어 제안 일체로 공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http://local.sangsanguniv.com/busan)를 통하여 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사업설명회와 현장답사를 개최하여 공모전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참가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