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해양진흥공사와 미국에 최대 6천억 규모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 추진시카고•뉴욕 등 3개 지역에 단계적 투자 … CJ보유 축구장 50개 규모 부지 활용•해진공 투자 지원이커머스•식품 등 소비재부터 산업재까지 종합물류 서비스 제공 … 현지 수요•입지 고려 최적모델 추진한국기업 북미지역 수출 전진기지 역할 기대 … 국가 물류 공급망 글로벌 확대 민관협력 모범사례 평가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최대 6천억원 가량을 투자하는 북미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입화물을 우선 취급해 K-상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현지 투자와 고용창출로 한미 경제동맹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천억원 가량을 투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이 시카고, 뉴욕 등 물류•유통 중심지에 보유한 총 36만㎡ 규모 3개 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부지 면적 합계만 국제규격 축구장 50개에 이
수출입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총력 지원 나선다초격차 전략 기술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5개 분야 지원 확대 5년간 45조원 지원···1조원 첨단전략산업 펀드 조성 위해 1500억원 출자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강화를 위해 5개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수은은 정부 산업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첨단전략산업’으로 자체 선정한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등 5개 분야에 대해 2027년까지 5년간 총 45조원의 정책금융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수은은 2021년 8월부터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차를 핵심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연간 7조원 내외를 지원해온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의 미래산업 육성 및 新수출동력 확보정책을 뒷받침하고자 첨단전기전자 부문을 집중 지원분야에 추가하고, 중장기 지원규모를 설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은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초격차 전략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생산 인프라 구축, 글로벌시
국전쟁 참전용사 손자 CJ대한통운 스티븐 대리 한-미 교두보 역할 하고파 스티븐 외조부 제8기병연대 소속으로 한국전쟁 투입 … 운산전투, 낙동강전투 격전 치른뒤 1953년 전역“외조부 영향으로 한국에 특별한 감정” … 미국서 대학 졸업후 참전용사 후손 지원 장학생으로 한국행5년전 CJ대한통운 신입공채 합격해 글로벌 고객사 담당 … “한·미 물류 협력과 문화교로에 역할 희망” CJ대한통운 종로구 본사에서 근무하는 게리 스티븐 데아마랄(미국, 32세) 대리는 매년 6월이 되면 외할아버지를 떠올린다. 스티븐의 외조부 윌리엄 로널드 크리스텐슨(William Ronald Christensen, 1933년~2003년)씨는 1950년 입대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다.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미 제8기병연대 소속으로 평양 운산전투에 투입된 것을 비롯해 549일 동안 낙동강 방어선과 영변 등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렀다. 다행이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1953년 7월 휴전협정이 체결되면서 그해 9월 의정부에서 상병으로 전역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크리스텐슨씨는 결혼도 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2003년에 사망했다. 1991년생인 스티븐 대리는 외조부를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가끔
수출입銀, 수은베트남법인 하노이출장소 개소베트남 북부지역 영업거점 출범···“우리 기업의 정책금융 접근성 높이는 계기될 것 윤희성 행장, 베트남중앙은행 부총재와 면담···베트남內 수은의 역할 강화 논의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21일(현지 시각)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은베트남법인(KEXIM VLC)* 산하 하노이출장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40여 개사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약 9,000개 이상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특히 베트남 북부지역은 국내 전기·전자,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형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은은 새로 개소한 수은베트남법인 하노이출장소를 베트남 북부지역의 영업거점으로 삼아 우리 기업의 설비투자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한국이 주요 투자국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이번 출장소 개소는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물류 디지털 전환 세미나’ 성료무협 울산지역본부ㆍ울산항만공사 공동,물류 업무에 도입 가능한 물류 디지털 서비스 소개 울산화주물류협의회(회장 조태호)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선민)는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와 공동으로 21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 화주를 위한 물류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지역 화주들의 물류 분야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물류 업무 디지털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원사, 울산광역시, 울산해양경찰서, UNCT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물류사 방문 △울산항 컨테이너 인센티브제도 안내 △울산항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소개 △물류 디지털 서비스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물류 디지털 서비스로는 해상운임 실시간 조회 및 예약(쉬팡), 물류 원스톱 통합 플랫폼(밸류링크유), 항만물류 반출입 제한 알림서비스(TRBOX) 등이 소개되어 화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산화주물류협의회 조태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이 촉발되었을 때 폐쇄적인 해운 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화주들은 운임정보와 스케줄 변동 등을 확인
무작정 클릭할 결심! 에어서울, 일본 여름 특가 이벤트 진행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 특가 편도총액 54,000원부터출판사 길벗과 일본 여행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증정 이벤트 동시 진행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 ‘무작정 일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로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도쿄(나리타) 86,500원, ▲오사카 64,000원, ▲후쿠오카 59,000원, ▲다카마쓰 54,000원, ▲삿포로 148,000원부터이며,탑승기간은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또한, 에어서울은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16일까지 에어서울 회원에 가입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공식적인 엔데믹 이후 첫 번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먼저 일본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
케이로지, 팬스타관세법인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세계 최초의 운임 쇼핑몰 「쉬팡」을 운영 중인 케이로지㈜(대표 허문구)는 2023년 5월 26일(금) 부산 해운대 센텀IS타워에서 부산을 본사로 두고 있는 팬스타관세법인(대표 관세사 김정윤)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에 의해 팬스타관세법인은 케이로지㈜가 보유하고 있는 「쉬팡」의 이용 고객에 대해 관세사수수료를 우대 적용하는 한편, 「쉬팡」 고객에 대해 FTA 원산지 증명 등의 관세업무에 대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신, 케이로지㈜는 「쉬팡」 이용 고객에 대해 팬스타관세법인의 서비스를 이용토록 홍보하는 한편, 「쉬팡」내에 팬스타관세법인의 홍보 배너를 무료 설치하기로 하였다. 케이로지 허문구 대표는 “관세사수수료가 1999년부터 자율화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수출입업체들이 과거 자율화되기 이전의 높은 요율로 납부하는 경우도 있고, 정보부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내는 경우도 있는 만큼, 금번 협약을 통해 쉬팡 이용고객 만큼은 업계 최저의 통관수수료를 낼 수 있게 되어 우리 무역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 혁신 아이디어 사내공모 … ‘디지털 인수증’ 사업화 결정작년 이어 두번째 ‘다됨’ 프로젝트 진행 … 137개 응모 아이디어 중 3개 선정해 3천만원 시상7주간 멘토링 등 과정 거쳐 사업화 가능 여부 판단 … 인수증 디지털화 아이디어 최종 선정참여 연령층 넓어지고, 아이디어 수준도 향상 … “도전의식 높여 혁신형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혁신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를 통해 종이로 출력하던 인수증을 디지털화 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다됨’ 프로젝트는 작지만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큰 성과나 효율을 낼 수 있는 ‘넛지형 혁신’을 일상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진행되는 혁신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인 ‘다됨’ 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다됨’ 프로젝트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실제 사업에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월 2기가 시작됐다. 지난해 진행된 다됨 1기에서는 디지털 포워딩 시스템인 '로이스 포워더스(LoIS Forwarders)’와 이커머스 간편
바닷물 걸러 사용하는 선원, 일본 원전 오염수에 무방비 노출선원노련, 정부와 해운협회에 대책 마련 촉구선박 조수기로는 방사성 물질 못 걸러식수·생활용수 전수조사 및 강력한 관리·감독해야 올여름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선원들이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될 것을 우려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위원장 박성용)은 정부 당국과 선주측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일 오후 선원노련은“일본이 예고한 7월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조수기를 이용해 바닷물을 걸러 식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선원들의 우려와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선원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 장관과 사용자 단체인 한국해운협회 회장에게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선원노련은 “선원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세슘, 삼중수소 같은 방사성 물질은 선박의 조수기로는 걸러낼 수 없다”라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에“선박에서 선원 또는 여객(여객선의 경우)에게 제공되는 식수 및 생활용수의 현황을 파악하여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선원법에 따라 선원들에게 안전한 식수(생수)가 제공되는지 전수조사 및 강력한 관리·감독을 요구한다”라
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주택금융공사-하나은행 업무협약(MOU) 체결「바다생태계 보전 및 어촌활력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탄소중립 등 지속 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의 ESG경영 실천 및 바다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28일 하나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등 각 기관대표와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협력을 통해 ▲ 바다녹화 및 바다생태계 보전 등 ESG경영 실천 ▲ 바다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바다식목일 대국민 인식 제고 ▲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등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3개 기관은 신속한 실무자 간 후속 교류를 통해 연내 협약사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바다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많은 관심과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보호·육성을 위해 친환경 ESG경영 실천과 바다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