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복 많은 돼지섬 돝섬으로 떠나보자 해수부, 8월의 무인도서로 창원 ‘돝섬‘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8월의 무인도서로 돼지의 모습을 닮은 ‘돝섬’을 선정하였다. 돝섬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육지에서 약 0.7km 떨어져 있어 유람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총면적 97,156㎡, 해발 52m, 둘레 1.5km로, 40분이면 섬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아담한 섬이다.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말로, 섬 모양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예로부터 돼지는 ‘돼지 돈(豚)’ 자와 ‘돈(화폐)’의 음이 같아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로, 돼지꿈은 길몽으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황금돼지해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재물운이 좋다는 말도 있다. 돝섬 입구에는 커다란 황금돼지상이 놓여있는데, 이 돼지를 품에 안으면 부자가 되고 코를 만지면 복이 두 배가 된다는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가 되었다. 이 외에도, 돝섬에는 다양한 새들을 만나고 먹이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조류원, 갯벌 체험장, 요트와 카약 등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열린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8월 8일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전국 섬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은 3,300여 개의 섬을 보유하여 섬이 많은 나라 중 하나이며,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여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제정하였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되며, 정부 기념식을 포함하여 정책홍보전시,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형식의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8일 기념식에서는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사람, 만남, 연결, 자연, 행복, 꿈, 평화, 미래 등 8개 주제어를 토대로 섬의
제27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연맹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제27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를 7월 27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한국, 미국, 캐나다, 홍콩 4개국의 지도자 4명, 대원 22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28일(일)에 서울해군호텔에서 진행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4박 15일간의 축제가 진행되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 연맹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상주 회상나루 객주촌 순으로 투어를 진행하고, 강릉에서 진행되는 ‘제30회 해양소년단 리갓타’에도 참석하여 축제를 즐긴다. 이후에도 양양 요트 아카데미, 파주 DMZ투어, 용인 한국민속촌 등 한국의 인기 관광지를 투어 할 예정이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연맹 정호섭 총재는 ‘14박 15일간의 투어동안 좋은 추억과 기억만 가져가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투어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축제는 8월 9일(금)에 여의도 63빌딩에서의 환송만찬으로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제13회 장보고대상 후보자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내일신문(대표 장명국)과 함께 7월 29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제13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 개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되었으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해양문화, 해양수산과학기술, 해양수산정책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장보고대상 후보자가 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보고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도 추천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사는 후보자를 추천 받은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며, 10~11월경 내일신문 누리집(www.naeil.com)과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 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 원을 수여하고,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 국회 농림
가성비 좋은 여름휴가지를 찾고 있다면 국립자연휴양림 추천 숲나들e를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7∼8월 잔여 객실 선착순 예약 가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알뜰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잔여 객실을 선착순으로 예약해볼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휴양림별 예약 가능한 시설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즉시 예약 가능하다. 휴양림별로 예약 가능한 객실(7.24~8.24)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객실 3.3실, 야영시설 8.2실이 예약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다른 숙박시설에 비해 금액이 저렴하고, 시설이 좋아 매년 성수기 선착순 예약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해 예약을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검색을 해보면 결제를 하지 않아 취소된 객실, 고객의 사정에 의해 취소된 객실 등 일부 예약이 가능한 객실이 있으니, 아직 여름휴가 숙소를 정하지 못했다면 잔여 객실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실 국민들에게 다양
해로드(海Road)와 함께 안전한 해양활동 즐겨보세요 3개 기관 합동 실전훈련 실시로 인명구조 역량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승영)은 25일(목) 해양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안전 사고에 대비하여 ‘해로드(海Road)’ 앱을 이용한 유관기관 간 실전형 현장훈련(FT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로드(海Road)’는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보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앱(App)이다. 전자해도와 네이버지도를 탑재하여 빠르고 정확한 바닷길 안내를 도와주며,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를 긴급구조기관(해경, 소방)에 발송할 수도 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태안해양경찰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3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태안군 인근 해상에서 해양안전 앱 ‘해로드(海Road)’를 이용한 실제 조난신고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이승영 원장은 “해로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심사위 통과 30여 개국 참여 예정... 전시체험행사, 수출상담회, 학술회의 등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19일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행사심사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8개 부처 및 8개 민간기관으로 구성된 행사심사기구이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4년, 2017년 이후 3회째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년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24일간 완도항 해변공원 및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30여 개국이 참여하며, 전시‧체험행사, 수출상담회, 학술회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해조류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김, 미역 등 해조류의 국내외 소비촉진과 연관산업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완도군은 매년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해조류 수출 성장세에 따른 정부혁신 산업성장 효과와
장보고 개척정신과 선조들의 독립의지를 이어받자! ‘2019 장보고 유적지 및 상하이 임시정부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주최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초‧중‧고 교사 대상 장보고 및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 답사(이하 답사)’가 7월 23일(화)부터 8월 5일(월)까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정신과 우리 선조들의 독립 의지를 교육 현장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현직 교사 및 교육 관계자 120명으로 답사단을 구성하였다. 제1차 답사단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제2차 답사단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간 각각 답사를 진행하며,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와 칭다오, 웨이하이 등 산동성 일대 장보고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독립운동사 및 한‧중 해양사 전공 교수 2명이 동행하여 현장강의를 진행하고, 장보고와 해양역사 교육을 주제로 그룹 토론을 실시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답사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업지도안을 공모하여 시상하고, 선정된 우수지도안은 책
해양레저관광 즐기는 해랑이의 모습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22일(월)부터 9월 1일(일)까지 해양수산부 마스코트인 ‘해랑이’를 활용한 해양레저관광 홍보 SNS(누리소통망)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랑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하여 여름철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랑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해양레저관광 분야를 홍보할 수 있는 이모티콘 디자인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http://www.kmarina. 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9월 1일까지 이메일(kmarina@kmarina.org)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3팀(상금 각 5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일부 이모티콘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임지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 마스코트인 해랑이를 활용하여 해양레저관광 홍보 이모티콘을 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양강국 코리아를 이끌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해수부, 한국해양재단‧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함께 7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5박 6일간 부산과 중국 칭다오에서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 해양인재학교(이하 해양인재학교)’를 개최한다. 해양인재학교는 청소년이 바다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운영되어 왔다. 작년까지 총 300여 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공모(6. 3.~21.)를 거쳐 50명이 선발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7월 22일 오후 1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자원 등 다양한 해양 분야와 진로·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 견학, 전문가 강의 및 실험‧실습 등을 통해 해양 분야 이론을 배우고, 해양레저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해양인재학교에서 해양올림피아드, 해양도시 디자인 대회 등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