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맞닿은 땅 갯벌을 보다 국립해양박물관 어촌·바다 사진전 개최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 어촌·바다 관련 자료 40여 점 전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제7회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기념하여 박물관 2층 해양갤러리에서 수산인의 날 기념 「어촌·바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지리적 특성에서 기인하여, 수산업은 한국의 대표산업으로 꼽혀왔다.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2013〜2015)’, ‘세계 최초 김 수출 5억달러 달성(2017)’ 등 수산강국으로서의 다양한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수산인의 날은 이러한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수산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전시에서 어촌·바다를 주제로, 박물관이 소장한 40여점의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개최했던 <갯벌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서, 갯벌과 수산인을 주인공으로 한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물관 1층 다목적홀의 대형 이미지월에서는 ‘거꾸로 보는 세계지도’가 전시된다. 우리가 흔히 보는 세계지도를 거꾸로만 돌려봐
해양부 나도 수중로봇조종사! 제1회 수중로봇챌린지 대회 열린다 포항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에서 대회 개최 중․고등학생 20팀 겨뤄 하루 동안 수중로봇 조종사가 되어 수중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31일(토) 포항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제1회 수중로봇챌린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추어 첨단 수중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6월 수중로봇 복합실증센터를 개소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수중로봇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해양인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대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서면심사를 통해 총 20개 팀(2인 1팀)을 사전에 선정하여 3월 22일 발표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수중로봇센터에 마련된 대형수조 안에서 교육용으로 제작된 5kg의 소형 수중로봇을 직접 조종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대회 직전 간단한 수중로봇
산림휴양서비스와 디지털과학기술의 만남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개관 산림휴양서비스에 디지털과학기술이 접목된 산림복합체험센터가 국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기도 가평군에 조성한 ‘산림복합체험센터’의 개관식을 오는 28일 개최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는 2017년 3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약 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들었다. 경관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좋아 연간 약 29만 명 이상이 찾는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다.특히, 산림문화•교육 기능과 디지털과학 기술이 복합된 신개념 체험시설을 도입했다. 국산 목재 및 숲의 부산물을 활용한 목재놀이터와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하여 오감체험장, 숲속 도서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아이글라이더 및 자전거 여행 시설과 증강현실 체험시설, 영상이 입체로 구현되는 미디어파사드 시설도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응용될 예정이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T. 031-585-3580)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중 운영하며, 점검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정
해양부 2018 창작 바다동요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작품 공모전인 ‘2018 창작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하고, 3월 26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작품 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창작 바다동요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심어주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열리는 창작 동요 공모전이다. 지난 2015년부터 ‘바다노래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작년부터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동요 부문으로 특화하여 진행해 왔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출전 가능하며 바다를 소재로 창작한 미발표 동요 음원을 제출하면 된다. 2곡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가창자 중 초등학생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OBS경인TV 누리집(www.obs.co.kr)에서 ‘창작 바다동요대회’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27일까지 우편,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예심인 음원 심사와 본심인 현장 실연(5월…
자랑스러운 우리 해양문화유산 구글에서 전 세계와 만난다 구글 ‘아트 앤 컬처’ 통해 국립해양박물관의 해양유물 열람 가능 앞으로는 우리의 우수한 해양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2일(목)부터 구글(Google)의 ‘아트 앤 컬처(Arts&Culture)’*서비스를 통해,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해양문화유산 열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구글의 ‘아트 앤 컬처’는 예술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전 세계의 주요 예술품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사이트로, 4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우리의 우수한 해양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구글과 ‘아트 앤 컬처’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자료선별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3월 22일부터 ‘아트 앤 컬처’에서 공개되는 국립해양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에서는 ‘해양명품 100선 : 바다를 품다’라는 주제로 첫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22,000여점의 박물관 소장품 중 엄선된 명품 유물을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할 계획이다. 우선 ‘항해의 시작’, ‘항해기를 통해 본 우리나라’ 주제관에서는…
봄철 여수밤바다 화려하게 물들일‘빅오쇼’31일 개막 빛의 마술 빅오쇼 3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펼쳐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분수쇼인 ‘빅오쇼(Big-O Show)’가 오는 3월 31일(토)부터 11월 17일(토)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빅오쇼는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디오(The-O)’라는 원형 조형물 안에서 물과 불, 화려한 영상과 레이져 효과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세계 최대의 해상 분수쇼이다. 여수박람회장 재개장(‘13.4) 이래 현재까지 64만 명이 빅오쇼를 관람하였으며, 작년 한 해만 약 14만 명이 관람하면서 명실상부한 여수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빅오쇼 관람은 빅오쇼 누리집(http://bigo.expo2012.kr)과 소셜커머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예매 후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별도 발권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전달된 모바일 입장권만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예매한 경우에도 좌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람
해양부 3월 20일부터 상반기 크루즈 체험단 모집 총 100명 선발 어서 와 크루즈 여행은 처음이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국내 크루즈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3월 20일(화)부터 4월 3일(화)까지 ‘2018년 상반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는 데 약 7만여 명이 신청하여, 700대 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을 기록하며 크루즈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올해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크루즈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간 1차례 운영했던 체험단을 2차례(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하며, 모집인원도 상·하반기 각 100명씩 총 200명으로 2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00명(50팀)의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며,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항-속초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일본 북해도 무로란과 하코다테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된다. 체험단이 타게 될 크루즈는 11만4천톤급 코스타 세레나호로, 승객 3,780명과 승무원 1,100
국립자연휴양림과 함께 친환경 캠핑을 즐기자 4월부터 12월까지 첫 번째 캠핑은 중미산자연휴양림에서 국립자연휴양림 친환경 캠핑스쿨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친환경 캠핑스쿨’ 일정을 발표했다. 친환경 캠핑스쿨은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영원무역 타키(TAKHI)와 함께 2014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친환경 캠핑스쿨은 4월 중미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2월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까지 매월 1회씩 개최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블로그(http://blog.naver.com/huyangforyou)에서 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금까지 친환경 캠핑스쿨을 졸업한 사람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캠핑으로 반드시 참여자 거주지의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올해 제1회 친환경 캠핑스쿨은 4월 7∼8일,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 열린다. 15일부터 신청 가능하고 20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 한국해양문학가협회와 해양문학도서 기증식 및 MOU 체결 국내 최초 해양문학종합지 ‘海洋과 文學’포함 200여권 도서 기증받아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사)한국해양문학가협회(회장 차용우)로부터 해양문학도서(海洋과文學 등 200여권)를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해양문학가협회는 평소 해양도서관의 해양문학 자료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차례 기증 의사를 밝혀온 바 있다. 그래서 이번 기증식을 통해 향토 해양문학가들의 소중한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박물관에 전하게 된 것을 알려졌다. 자료에는 국내 최초의 해양문학 종합지 「海洋과 文學」을 포함하고 있어, 이번 기증이 해양도서관이 현대 해양문학을 전하는 주요채널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받은 도서는 해양도서관의 해양문학 전용서가에 비치하여 이용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해양도서를 기반으로 한 북 콘서트,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기증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과 (사)한국해양문학가협회는 해양문학의 확산과 해양문화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립해양박
국립해양박물관 2018 자원봉사가족 주인공을 찾습니다 박물관 안내(전시장‧도서관) 및 교육·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참여 가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지역사회 발전과 해양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율적으로 참여할 자원봉사가족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가족은 박물관이 개관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공간 안내 등 분야별 업무 경험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올해의 모집분야는 박물관 안내데스크 운영보조(전시장, 해양도서관), 교육‧행사 프로그램 운영지원이며, 봉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을 가진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원봉사가족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주관하는 해양관련 교육 및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문화시설 현장답사, 봉사활동 실적 등록(또는 소정의 활동비 수령)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lyj@knmm.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 이후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가족은 다음달 1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