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사대학 기관공학부 김영민 학생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해사대학 기관공학부 4학년 김영민(지도교수 윤성환) 학생이 제17회 부산미래과학자상 대학생 논문상 공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민 학생은 논문 ‘방사형으로 인가된 전기장 내 이온풍에 의한 화염의 동적 거동 가시화’를 통해 화염에서 방사형으로 전기장을 인가해 이온풍을 가시화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화염을 즉각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전기장을 인가해 이온풍을 활용, 순간적인 질량유출을 불러일으켜 화염을 소화시키는 내용이다. 이 논문과 관련해 국제 특허도 함께 출원했다. 앞서 수상자는 이 연구주제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국제 학회에서 구술 발표를 진행했다. 향후 ‘Q1’ 등급의 저널인 ‘Proceeding of Combustion Institute’에 투고할 계획이다. 또 한국해양대 석사과정생으로 진학해 연구 주제인 ‘전기장내 발생하는 이온풍과 가스터빈 내 발생하는 열음향 불안정성의 억제 효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지난 2005년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광역시,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부산지역 과학계를
한국해양대 최진철 교수 저서, ‘2021년 세종도서’ 우수학술 도서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항해융합학부 최진철 교수가 발간한 ‘선상 문화교섭의 이해'가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정일은 지난 7일이다. ‘세종도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저자의 창작 의욕 고취와 출판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학술도서로서 가치가 높고 국민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가 선정된다. 올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선상 문화교섭의 이해’는 사회과학 분야 총 1,031종의 도서 중에서 두 차례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최 교수의 책을 포함해 총 135종이다. 이들 선정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전국 초·중·고교·대학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최진철 교수는 “이번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계기로 세계 경제의 핵심 인력인 선원과 해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최 교수가 실제 원양 상선에 승선하는 사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과 한국해양대에서 개설한 같은 제목의 교양 교과목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어촌체험교실로 도시와 어촌이 더욱 가까이초·중학교 10개교 비대면 어촌체험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7일 경남 김해시 삼방초를 시작으로 11월 29일 강원 양양초까지 초·중학교 10개교, 학생 1,1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촌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비대면 어촌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촌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체험을 할 기회가 줄어든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도시-어촌교류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어촌마을의 특색이 담긴 홍보영상, 어촌체험 꾸러미,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어촌에 대한 관심과 친숙함을 갖도록 하였다. 홍보영상에는 개막이 어업, 낚시, 해녀체험 등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담겨있는데, 이 영상을 본 어린이들은 직접 어촌마을에 가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는 이야기를 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은 태왁* 만들기, 돌살 액자 만들기 등 어촌체험 꾸러미를 이용해 전통어업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배워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지도교사들도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어업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른 학교 교사들에게도 소개하겠다고 하는 등
한국해양대, 한국선급과 업무협약 체결KR-CON 웹서비스 이용 가능한 ID 무상지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KR-CON ID 무상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CON ID는 IMO 결의서 및 회람문서와 더불어 국제해사협약 및 코드의 전자 데이터베이스인 KR-CON의 웹서비스 접속권한이 있는 ID를 뜻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선급은 한국해양대에 우리나라 해운 및 조선 전문가 양성을 위해 KR-CON ID를 5년간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선급이 개발한 KR-CON을 대학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KR-CON을 통해 해양산업 생태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한국해양대와 협약을 맺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R-CON을 지원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선급이 자랑하는 KR-CON을 잘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대학원, 2022학년도 전기 5개 대학원 신입생 모집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원장 이윤철)은 2022학년도 전기 5개 대학원(△일반대학원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 △해사산업대학원 △해양금융대학원 △글로벌물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유웨이어플라이)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한다. 등록금 일부 및 전액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학금과 일반대학원 및 해양금융대학원 연계 특전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대 및 각 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반대학원(051-410-4173)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051-410-5120) △해사산업대학원·해양금융대학원·글로벌물류대학원(051-410-4177)로 하면 된다.
한국해양대, 한국선급과 업무협약 체결KR-CON 웹서비스 이용 가능한 ID 무상지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KR-CON ID 무상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CON ID는 IMO 결의서 및 회람문서와 더불어 국제해사협약 및 코드의 전자 데이터베이스인 KR-CON의 웹서비스 접속권한이 있는 ID를 뜻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선급은 한국해양대에 우리나라 해운 및 조선 전문가 양성을 위해 KR-CON ID를 5년간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선급이 개발한 KR-CON을 대학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KR-CON을 통해 해양산업 생태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한국해양대와 협약을 맺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R-CON을 지원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선급이 자랑하는 KR-CON을 잘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해법학회, 가을철 정기 학술발표회 성료채이식 고려대 명예교수, 제1회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상) 수상 한국해법학회(회장 손점열, 이하 해법학회)는 지난 11월 11일 '2021년 가을철 정기 학술발표회'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 앞서 국내외 해법과 해운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해인(海仁) 배병태 박사의 공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올해 제정한 제1회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채이식 고려대 명예교수의 수상소감이 있었다. 이번 정기학술발표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의 후원으로 ‘국제복합운송과 관련된 주요 법률 이슈’라는대주제하에 총 3개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각각 진행되었다. 제1주제로 ‘국제물류주선업자(freight forwarder)의 법적 지위’에 대해 법무법인 세창의 이광후 변호사가 발표자로, 그리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세민 교수가 사회자, CJ대한통운심동은 변호사 및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이종덕 박사가 토론자로 각각 참석했다. 제2주제는 ‘국제복합운송인의 책임에 관한 연구’에 대해 법률사무소여산의 이안의 변호사가 발표자로, 그리고 법률사무소 지현의 조성극변호사가 사
한국해양대 류교열 교수, 대한일어일문학회 제14대 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글로벌해양인문학부(동아시아문화전공·학과장) 류교열 교수가 대한일어일문학회 제14대 회장에 최근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류교열 교수는 ‘동아시아공동체의 전망’을 주제로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66회 대한일어일문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제13대 조강희 회장(부산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에 이어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류 교수는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의 개선과 동아시아의 평화적 공동체 지향할 것”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본 연구와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일어일문학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일어일문학회는 현재 국내 600명, 해외 80명의 정회원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일본 관련 연구를 견인하는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일본학회이며, 내년 11월에는 국립해양박물관 등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동아시아의 바다와 일본’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도 주관할 예정이다.
희양장학재단, 부산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 기탁 희양장학재단(김수금 이사장)은 2021년에 부산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수금 이사장은 장학 지원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꿈과 비전이 뚜렷한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해사고등학교 정재근 교장은 2020년부터 시작된 희양장학재단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해기사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는 재단과 협의하여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총 40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희양장학재단은 바다를 발전시키는 희망이라는 의미로, 해양계 대학과 고등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해양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장학재단이다.
SOOP,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어촌 경제활력제고를 위해 부산지역 어촌체험휴양마을 방문 (사)바다녹화운동본부(SOOP, 이사장 신현석)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지난 11월 12일(금) 부산 영도 동삼마을과 기장공수마을을 방문하여 바다낚시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다시마 장아찌 만들기 등의 마을 체험활동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활동에는 SOOP 서포터즈와 FIRA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활력 제고를 위해 FIRA가 어촌체험휴양마을과 맺은 사회적가치협약체결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한편 바다녹화운동본부는 범국민적 바다녹화운동 전개를 통해 바다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연 친화적 국민가치 창출로 연안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바다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바다녹화운동본부 신성균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