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미래교육 전환 대응 교직원 공청회’ 개최디지털 분야 인재양성, 대학공동 교육과정 등 디지털 기반 혁신지원방안 논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포스트 코로나 미래교육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공청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공청회는 교육부가 지난 9일 발표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을 교내 전체 교직원에게 공유하고 대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교내 대강당에서 마련됐다.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내실 있는 원격․대면 수업운영 추진 등의 지원방안 등을 설명한 후 이에 맞게 대면·비대면 수업 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대학 특성화 방향과 연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 관련 주요 사항, 대학기관평가인증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보완 방향 등 대학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필수 참석 대상을 선별해 개최하였으며, 전 구성원이 공청회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을 촬영해 한국해양대학교 가상대학(LMS)에
내년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수산계 학과가 늘어납니다!어류양식학과, 수산생물양식학과 신입생 총 50명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농수산대)은 내년부터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를 2개 과로 개편하여, 9월 23일(수)부터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는 올해까지 수산양식학과 1개과에 정원 3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수산양식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어류양식학과와 수산생물양식학과(패류·해조류 등 무척추동물) 2개 과로 세분화하여 각각 25명씩 선발한다. 각 학과에서는 어류와 무척추동물의 생리생태학, 양식 실습, 양식장 환경관리, 스마트양식, 수산법규, 수산질병학, 수산경영 실무 등 과정을 3년간 교육하게 된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졸업생은 어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을 선도할 미래 핵심 인력으로서, 의무적으로 6년간 농수산업에 종사하도록 되어 있다. 이들은 농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창업 지원, 귀어귀촌 지원, 산업기능요원 선발 시 가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 입학을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2020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온라인 경진대회’ 개최첫 온라인 심사 및 실시간 중계방식 채택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7일 국제교류협력관에서 ‘2020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온라인 경진대회’를 줌(Zoom)으로 온라인 심사하고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온라인 경진대회에는 총 148팀 680명이 참여했다. 이 중 예선을 거쳐 총 34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해양산업발전연계 분야 18팀, 4차산업혁명연계 분야 10팀, 지역사회공헌 분야 6팀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줌(Zoom)을 활용해 각 팀의 대표학생들이 발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또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경진대회를 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딥러닝을 이용한 항해 중 선박 추락자 감지시스템’을 주제로 한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육해공팀(지도교수 최민주 / 김형진, 정연호, 백승대, 육일수 학생)’이 수상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됐으며 출품작의
한국해양대 강준 교수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표지논문 게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강준 기관공학부 교수 연구팀(김한빈 박사 과정생, 김대영 석사 과정생)이 ‘황이 도핑 된 3차원 구조의 포도송이 탄소 구조체’를 개발함으로써 ‘초고성능 나트륨 이온전지 음극소재’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나노기술 분야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Impact Factor 8.758)의 표지논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나트륨 이온전지는 최근 수요와 가격이 급등 중인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하기 위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 중에서 저가로 주목받는 장치이다. 나트륨은 지구상에서 네 번째로 많은 매장량이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나트륨전구체가 230억톤이 매장돼있어 리튬의 1/30에 해당하는 가격이 형성돼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트륨은 리튬보다 원자크기가 크고 무거워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흑연을 그대로 적용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리튬이온전지의 1/10로 크게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가 연구되고 있지만 출력특성이나 수명
부산해사고등학교와 해군본부 간 “해군 POTC” 개설 협약 체결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정재근)와 해군본부가 학군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9일 부산해사고등학교 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 학군교류 협약식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군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해사고등학교는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부산해사고등학교 해군 POTC)을 개설하고, 해군은 교육에 필요한 실습 기자재 및 교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해군 지원 시 특별전형 형태로 우선 선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정재근 교장은 “학군간 상호 협력하여 해군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값진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식 해군본부 인재획득과장은 우분투를 언급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지역상생 및 우수 해양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신규 사업 예산 약 510억 원 확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 결과, 3개의 신규사업비 약 257억 원과 계속사업비(시설확충․기본경비․실험실습기자재) 약 253억 원 등 총 510억여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다.(2020년 약 265억 원 대비 92.4% 증가) 이번에 추진하는 신규 사업은 지역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열린 캠퍼스 생활체육시설 설치 사업(약 150억 원), 우수한 해양인력 양성과 지역민을 위한 소형선박계류장의 중력식 방파제 설치 사업(약 80억 원), 2020. 12월경 준공예정인 해사과학관 강의동 주변의 신규 확장부지 유수지 정비사업(약 28억 원)으로 약 257억여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다. 대학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속사업으로는 작년대비 약 31억 원이 증가된 국제교류센터 및 70주년 기념관 시설확충 사업(약 215억 원), 국립대학기본경비(약 26억 원), 전자 제어엔진․3차원 스캐닝 및 편차분석 시스템 등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약 12억 원) 등 약 253억여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다. 또한, 2019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연차평
한국해양대,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상생 협력 합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0년도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 정기협의회를 지난 1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한국해양대는 공직협과 ‘상생 협력과 발전 및 행복한 직장 환경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교환했으며, 행정효율화와 복지향상을 통한 총장 공약사항 이행, 근무환경 개선, 직원복지 및 업무능률 향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빈 한국해양대 공직협 회장은 “대학행정 주체인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합의서의 실천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공직협과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며, 공약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의는 공직협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기관장의 의무)와 공직협 정기협의 요구에 따라 이뤄졌으며, 협의회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이빈 한국해양대 공직협 회장 및 임원단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 협약’ 체결5개 기관 협력 통해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 부합 기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와 국내 항만시설의 안정 강화, 원활한 항만운영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일 오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5개 기관(한국해양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동아대, (재)부산테크노파크)이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AI기반의 항만시설물 스마트 센터 유치를 위한 공동 업무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ICT기반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데이터 체계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모든 항만시설물 유지보수에 활용할 수 있는 선제적인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해양대는 스마트 항만유지보수 및 관리기술 연구개발, 연구개발 성과 활용서비스 체계 구축, 해양 거점대학 인프라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성훈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모든 항만시설
목포해양대학교-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대학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최용희 관장)은 24일(월)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장애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글로벌 해양 리더로서 인성 향상 및 장애 이해 효과 증대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재학생 대상 장애학생 인식개선 교육 실시 및 강사 지원 △장애관련 체험 행사 지원 협조 △장애시설 자원에 관한 상호교류 및 장애시설 컨설팅 자문 협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해기사 현장실습생의 안전 및 권리 강화한다선사 실습생 안전사고 예방과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선사가 소유‧운영하는 선박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해기사 실습생의 안전사고 예방과 권리 보호를 위해 「현장실습 운영지침」과 「현장승선실습 표준협약서」를 제정하여 8월 19일(수) 고시하였다. 선박 소유자가 해양수산부 장관이 고시하는 운영지침과 표준협약서에 따라 현장실습을 실시하도록 「선박직원법」이 개정(2020. 2. 18.)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법 시행일(2020. 8. 19.)에 맞춰 이번 운영지침과 표준협약서를 마련하였다. 「현장승선실습 운영지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실습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는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실습생을 추천하고, 선사는 실습생이 선박에 승선한 뒤 2주간은 참관형태로만 실습을 하도록 하여 선박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선박의 실습여건 점검·관리를 위해 선사의 인사담당자와 실습생 간 카카오톡 등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이용하여 실습생에 대한 부당행위 등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습생으로 하여금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고 시에는 해양수산부가 적극적인 근로감독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