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해운 평택~대풍 직기항 컨테이너 항로 개설주 1항차 정기 운항 對중국 교역량 탄력 받을 듯 경기평택항만公 신규화물 창출 포트세일즈 총력 평택항에서 처리되는 중국 물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물량증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7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평택항 내항 동부두에 위치한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PNCT)에 342TEU급 'GLORY STAR'호가 첫 입항했다.(사진: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PNCT)에서 '평택-대풍' 간 정기 운항하는 GLORY STAR호의 취항 기념식을 갖고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남성해운의 'GLORY STAR'호는 '평택~대풍'을 주 1항차로 매주 목요일 평택항에 입항해 일요일 대풍으로 출항한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는 PNCT에서 평택과 대풍 간 신규 항로개설에 따라 취항 기념패와 꽃다발을 선사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은 중국 교역에 있어 최적의 항만으로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평택과 대풍 간 직기항 서비스가 개시되어 월간 1,000TEU 가량을 처
2013신년특집:한진해운그룹 2013 전략회의 개최 최은영 회장 주재로 국내외 임원 팀장 등 118명 참석 선제적 대응과 응집 협동을 통한 위기 극복 방안 논의 한진해운그룹(www.hanjin.com)이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최은영 회장 주재로 2013년 전략회의(하단 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한진해운 본사 임원 및 해외 지역 보직자를 포함해 한진해운신항만, 한진SM등 계열사 CEO가 참석해 세계 경기 불황 장기화에 따른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은영 회장(좌측상단 사진)은 “세계 경기의 장기적인 침체상황하에서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 의사결정과 유연한 실행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2013년은 전시 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선제적 대응, 구성원들의 응집과 협동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를 위해 한진해운 김영민사장은 ▲ 이익구조 개선 ▲ Smart & Speedy한 조직 구현 및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 ▲ 도전적, 혁신적 기업문화 추진 ▲ 재무구조 안정화 ▲ 수익성 위주 사업구조 구축을 2013년 핵심 추진 과제로 꼽았다.우선, 컨테이너 사업부는 마케팅과 영업력강화를 통한 이익창출 극대
흥아해운주식회사 51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흥아해운주식회사 (www.heung-a.co.kr)는 7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기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폭넓은 시각으로 시황을 분석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한 목표의식 수립과 더불어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하면서 신 성장동력의 발굴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이윤재 회장, 김태균 사장 등 임직과 수상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 아카데미 우수상 등을 부상과 함께 해당 직원들에게 시상했다. 흥아해운의 HR 아카데미는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기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는 총 11명의 중간관리자급 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한진해운 2012년 고객들이 뽑은 최고 선사로 선정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 화주가 뽑은 최고 선사상 수상 (2012 Winner of Shipper’s Choice) 대 고객 접근성, 정시성, 운임 유연성 등11개 지표 기준으로 선사 평가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18일(영국 현지 시각) 영국 해운 전문지 Lloyd’s List의 자매지인 CI(Containerisation International, 이하 CI)로부터 2012년 고객들이 뽑은 최고 선사상을 수상했다.(사진:왼쪽에서 첫 번째 한진해운 송무현 영국 펠릭스토우 지점장) CI는 2012년 1월부터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의 화주들과 화물중개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운선사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측정, 매월 그 지표와 선사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은 그간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하였다.한진해운은 대 고객 접근성, 서비스의 정확성, 정시성, 운임 유연성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CI의 종합 평가지표에서 2012년 1위에 오르면서 금년 최초로 제정된 본상(2012 Winner of Shipper’s Choice)을 수상하게 되었다.한진해운 관계자는 “
현대상선 국내 최초 친환경선박인증서 획득 앞으로 기존 선박에도 친환경선박인증서 취득 확대… 녹색경영 가속 현대상선(hmm21.com)의 6만톤급 벌크선 ‘퍼시픽 프라이드(PACIFIC PRIDE)호’가 8월 31일(금) 한국선급으로부터 국내 첫 친환경선박인증서를 받았다. 친환경선박인증이란 한국선급에서 선박의 관리 및 운항, 그리고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관련 협약 이행 수준 등 세 가지 측면을 검토해, 이를 통해 선박의 친환경성과 선사의 관리 역량을 평가하고 그 이행 수준에 따라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해 왔다. 이에 현대상선 6만톤급 벌크선 ‘퍼시픽 프라이드(PACIFIC PRIDE)호’는 국내 최초로 이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이번에 인증서를 취득한 ‘퍼시픽 프라이드(PACIFIC PRIDE)호’는 에너지효율개선 설비인 PBCF(Propeller Boss Cap With Fin)를 탑재해 에너지효율이 (EEDI, 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동급선박과 비교해 평균 10% 이상 우수하다. 이는 결국 온실가스 배출총량도 크게 감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상선의 이러한 친환경선박인증서 취득은 미주, 유럽 등 글
夏季특집:현대상선 선박에서 놀면서 배워요 임직원 자녀 초청 초대형 컨 선박 승선 체험 “쇠로 만든 이렇게 큰 배가 어떻게 물 위에 떠 있나요?”, “우리 학교보다 더 큰데 진짜 움직여요?”, “배 밑에는 슈퍼 엔진이 장착돼 있을꺼야~”, “한번 움직여 보세요~!” … 여기저기서 감탄과 함께 아이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현대상선은 지난 18일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승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벌크영업기획팀 정준 차장의 자녀 정규민(11살)군은 “쇠로 만든 이렇게 큰 배가 어떻게 물 위에 떠 있나요?” 라고 질문하자, 정영기 ‘현대 자카르타(Hyundai Jakarta)호’ 선장은 “배가 물위에 뜨는 이유는 바로 부력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예요. 철로 만든 배들은 가급적 매우 넓게 철을 펼쳐서 그릇모양처럼 만들어요”라며 부력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주며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사진:현대상선 임직원 자녀들이 18일 6,8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Hyundai Jakarta)호’ 브릿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어서 정영기 선장은 “과학적 원리는 책으로 배우기보단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체
夏季특집:한진해운 오늘은 아이 손 잡고 출근 즐거운 체험놀이 여름방학 맞이 임직원 자녀 초청 미술관 체험, 컨테이너선 방선 행사 개최 다양한 가족사랑 행사 통해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 높이기 위해 노력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 )은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최첨단 물류시설과 컨테이너선을 방문하는 ‘부산 신항만 터미널 및 컨테이너선 견학 행사’와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미술관 체험 행사’를 개최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금일 (8월 7일) 실시된 터미널 및 선박 견학 행사에는 한진해운과 선박관리전문 자회사인 한진SM 임직원 자녀 31명이 부모들과 함께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부산 신항만 터미널을 견학하고 국내 최초의 1만 TEU급 컨테이너선인 '한진 코리아호'에 승선하여 김수억 선장의 설명과 함께 브릿지, 기관실, 선원실 등을 견학하고 승무원들의 일상을 체험했다. 특히,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진행된 모의 선박 조종 체험은 기상 악화와 방파제 충돌 상황 등 실제와 흡사한 훈련으로 자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좌측 한진
한진해운 2분기 매출액 2조 8,316억원, 영업이익 738억원 매출액 2조 8316억 원, 영업이익 738억 원 컨테이너 주요노선 운임회복 및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 3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물동량 증가 예상 및 영업수지 확대 전망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매출액 2조 8,316억 원, 영업이익 738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2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컨테이너선 운임 회복 및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한 2조 8,316억원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지속적 운임 회복과 5.7%의 수송량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한 2조 3,410 억원을 달성하였고 벌크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7.5%의 전용선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타 벌크 선형 업황 하락 지속으로 6.7% 감소한 3,706억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 수익성은 주요 기간 노선인 미주 및 구주 항로의 적극적인 운임 회복 노력, 적자노선의 선복 감축 등의 노선합리화 및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통하여 69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2011년 1분기 적자전환 이후 6분기 만에
현대상선 최고 서비스 상 잇따라 수상 美 타깃 JC Penney사로부터 최우수 서비스 수상 최고의 선사 거듭날 것 이석희 사장 올 초 서비스개선위원회 발족 서비스 경영 성과 거둬 현대상선이 글로벌 화주로부터 잇따라 최고의 서비스 평가를 받았다. 현대상선은 미국의 타깃사와 JC페니사로부터 최우수 서비스 상을 수상했다. (사진:이석동 현대상선 미주본부장(뒷줄 왼쪽 3번째), 릭 가브리엘슨(Mr. Rick Gabrielson) 미 타깃사 전무(뒷줄 왼쪽 2번째)) 현대상선은 최근 미국의 세계적인 유통회사 타깃(Target)사로부터 2012년 ‘Provider of the Year(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단 사진)했다. 타깃사는 2012년 美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미국 내 500대 기업 중 38위에 오른 대표적 유통기업으로 매년 400여개 물류 관련 협력업체의 서비스를 심사,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현대상선은 정확한 선박 스케줄과 화물 수송시간 준수, 선진화된 전자상거래(EDI) 시스템, 대고객 서비스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상선은 지난 2005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현대상선 최고의 서비스는 녹색경영실천 자발적인 환경검증 강화 글로벌 고객 눈높이 맞춰 선제적 대응 2011년 환경보고서 발간 탄소배출 거래 중개사 전문 인력 배출 현대상선이 친환경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한국선급으로부터 현대상선이 운영하는 모든 선박, 터미널은 물론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검증하여 검증증명서를 받았다. 그 결과 2011년 온실가스 배출총량이 741만tCO2-eq으로 2010년 793만 tCO2-eq대비 약 6.5% 감축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번 한국선급으로부터 검증받은 환경실적을 국제 NGO단체인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 산하 CCWG(Clean Cargo Working Group)에 제출했다. 또, 하반기에는 북유럽 화주 단체가 시행하는 선박친환경지표(CSI, Clean Shipping Index) 검증도 추진 중에 있다. 현대상선의 이러한 활동은 유럽, 싱가포르 등 글로벌 화주들과 항만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상선은 향후 다양한 녹색경영실천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의 높아진 환경관련 요구사항에 미리 대처한다는 방안이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