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철광석 장기운송계약 체결 20년간, 총 약 3,200만톤 규모 장기운송계약 대형우량화주와의 장기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 팬오션이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社와 20년간 철광석을 실어 나르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팬오션은 23일 발레社와 2016년 하반기부터 20년간 총 약 3,2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실어 나르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브라질 발레社에서 생산한 철광석을 중국으로 수송하는 것으로, 첫 번째 물량은 오는 2016년 하반기 중 브라질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공시를 통해 이번 계약으로 총 약 3억 5,900만불 가량의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레社는 경쟁력 있는 운임 확보를 위해 주로 장기운송계약을 하고 있으며, 대형 선박을 활용하여 철광석을 운송한다. 팬오션은 발레社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경매를 통해 선박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社가 원하는 선박투입 시기 등을 고려하여 해당 선박 경매에 입찰하였고, 현재 낙찰 받아 건조 마무리 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완료하여 운송에 투입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기존 선가 대비 낮은 가격으
현대상선 주주총회 주식병합 결정 현대상선의 자구안 탄력 붙어 경영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 현대상선은 18일 제 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주식병합 건을 비롯한 주총 안건 모두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제 40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관심이 집중되었던 안건 제 6호 의안인 주식병합의 건이 총 참석 주식 수의 88% 찬성으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주총에서 결의한 주식병합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1/2 이상 찬성이 필요한 보통결의에 해당된다. 현대상선 측은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예외 없는 동참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주들이 주식병합을 수용하는 상생의 결단을 내려줬다”며 “주식병합 건이 통과됨으로써 경영정상화 작업은 제 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자본잠식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주식 병합 건으로 용선료협상, 채무조정, 자율협약, 현대증권 자산 매각 등 현대상선의 자구안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상선 전 임직원들은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 사채권자집회 다시 연다 현대상선이 사채권자집회를 조속히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17일 176-2회 무보증사채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사채권자집회를 열어 만기 연장을 추진했으나 부결됐다.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사채권자집회에서 전체 사채권(1,200억원) 중 74%가 참석했으나 가결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부결됐다. 이번 안건은 전체 사채권의 1/3 이상 참석, 출석 사채권의 2/3 이상의 동의가 충족 되어야만 했다. 이에 대해 현대상선은 “회사의 기대와 달리 사채권자들의 충분한 동의를 얻지 못해 만기연장이 부결되었다”며, “선주, 채권자, 주주,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고통분담을 해야만 회사가 회생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사채권자의 반대로 안건이 부결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추후 일정을 고려해 4월 만기 공모사채 뿐만 아니라 모든 공모사채에 대해 사채권자집회를 조속히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다음 사채권자집회에서는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협약채권자의 출자전환을 비롯한 채무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현대상선 측은 “최근 용선료 인하 협상 및 현대증권 매각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산업은행을
한국선급, 해운업 본고장 그리스에서 기술 마케팅 제 11회 그리스 위원회 및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세계 해운업의 본고장 그리스에서 한국선급 그리스 위원회(KRHC, KR Hellenic Committee)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한국선급은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의 주요 해운선사 최고경영자 70여명으로 구성된 그리스 위원회를 매년 열어 세계 해사산업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올해로 11회째가 된다. 지난 13일 아테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한국선급의 지난 한해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국제해사협약 관련 동향 및 에너지절감 선박기술 등 최근 국제해사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참가자들 간에 활발한 토의가 펼쳐졌다. 특히 위원회 의장이자 그리스 최대 해운그룹 중 하나인 차코스 에너지 네비게이션사의 니콜라스 차코스 대표이사는 전 세계 해양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한국선급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위원회가 끝난 후에는 안영집 주 그리스 대사와 해운선사 대표들, 그리스 주재 한국 조선소 및 코트라 관계자 등 약 330여명이 참가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1주년 이벤트 첫 생일 축하 케이크 드려요 오토벨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생일 축하 메시지 입력한 500명에게 케이크 교환권 제공 오토벨 이용 후기 남기면 100만원 상품권, 오토벨 금반지 등 푸짐한 상품 증정 오토벨 이용 고객과 지인이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까지 현대글로비스가 ‘오토벨(Autobell / Tel: 1600-0080)’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토벨은 국내 최대의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1월 10일 론칭한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오토벨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m.autobell.co.kr/event.aspx)에 생일 축하 메시지와 차량 정보를 남긴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1인당 20,000원 상당의 케이크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토벨 이용 후기 공모전도 개최한다. 오토벨 컨설턴트에게 차량을 평가 받거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은 내용이나 느낌을 개인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린 뒤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오토벨 블로그(http:
알파라발 STX Marine Service 와 선박평형수 개조 사업을 위한 MOU 체결 글로벌 조선 해양 기자재 공급업체인 한국알파라발㈜은 STX Marine Service 와 10월 22일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BWTS Retrofit)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개조 사업은 국제해사기구 (IMO)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선박평형수를정수처리해 배출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모든 선박에 관련 설비를 갖추는 사업이다. 선박의 평형수와 침전물의 제어 및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은 원칙 상 30개 국가에서 비준되고 비준된 국가의 선박이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5%를 포괄하면, 그로부터 일년 후 효력이 발생한다. 현재 약 44개국이 비준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2.86%에 해당한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및 필터방식으로, 자외선투과율42%의맑지 않은항구에서는물론이고해수, 기수, 청수모두에서선박평형수를처리하는기술을보유하고있는알파라발은 10여 년 전부터 평형수 처리 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글로벌 컨테이너 선박회사 MSC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로부터 평형수 처리 시스템
현대글로비스 中 상용차 부품 공급 위한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 준공 中 쓰촨성 쯔양시에 총 부지 면적 19만1300㎡, 운영 시설 면적 12만 3400㎡ 완공 국내 중국 현지 부품사에서 조달한 상용차 부품을 쓰촨현대 상용차 법인에 공급 글로벌 상용차 생산 공장의 물류•유통비 절감 통한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에 축구장 17개 크기의 초대형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글로벌 상용차(商用車) 생산체제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C/C, consolidation center)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통합물류센터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쯔양시(资阳市)에 총 부지 면적 19만 1300㎡(약 5만 7868평)로 2개 동의 자동차 부품 공급 창고 등이 건립됐다. 총 투자 규모는 건설비를 비롯한 설비 및 장비 구축비 등을 포함해 360억 원에 달한다. 2개 동의 물류센터와 각종 주요 건축물 등이 포함된 운영 시설 면적은 총 12만 3400㎡(약 3만 7326평)로 축구장 면적(7140㎡)의 17
화제=SK해운 중구청 후원단체 표창 등 사회복지 후원에 앞장서다 2007년부터 어려운 아동세대에 정기적 결연후원금 후원물품 지원 이번 달 10일 SK해운 가족봉사단 부산시 사회공헌장 등도 수상해 SK해운(대표이사 백석현)이 24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중구청장으로부터 후원단체 표창을 받았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지역사회주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SK해운은 2007년부터 매월 정기적인 결연후원금 및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세대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SK해운의 해상직원 및 그 가족들로 구성된 ‘SK해운가족봉사단’은 지난 1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에 수여하는 사회공헌장 버금상장(섬김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SK해운가족봉사단은 부산의 성애원(아동시설), 동래요양원(노인시설), 천매재활원(지적장애인시설), 홀트복지관 이주여성 멘토 봉사 및 지역 어르신 김장후원 등 부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10여 년 간 지속하고 있다.
20회 바다의날 특집:폴라리스쉬핑(주)-목포해양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장학증서 수여식 폴라리스쉬핑㈜(회장 한희승)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지난 5월 20일(수)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해운산업 발전과 해운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체결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폴라리스쉬핑㈜ 한 회장과 최 총장을 비롯해 대학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기술자문, 연구지원 및 외부수탁을 포함한 공동연구 수행 ▲학술자료 및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장비 및 공간의 공동활용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폴라리스쉬핑은 예비상선사관으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장래 해기사로서 역량이 기대되는 해사대학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울러 폴라리스쉬핑 한희승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0년간 5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할 것을 약정했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진행하며, 폴라리스쉬핑 한 회장은 학생들에게 격려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의 기반을 닦은 장보고 대사의 해양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본 받아 해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SK해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 SK해운은 이달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5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SK해운은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를 업계 최대로 늘리며 이 중 정규직을 75%까지 확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율도 90%에 달하는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정규직 고용확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성 및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 고용에도 모범을 보이는 등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 점에서도 후한 평가를 받았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은 기업규모와 업종에 따라 각 분야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들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선정•발표하며, 선정된 업체는 정기 법인세 조사 선정 제외,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SK해운 강석환 SM부문장은 “SK그룹 고유의 ’인간위주의 경영’이라는 경영원칙 하에 국내 우수 해상직원 양성 및 직접 고용을 통하여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선박관리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