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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2021년 추석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시행

BPA 2021년 추석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시행

글로벌 허브 항만인 부산항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중단 없이, 안전하게 운영된다.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추석 연휴기간 중단 없는 항만운영과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2021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특별대책에 따르면, 부산항은 9월 18일~9월 22일, 총 5일 간의 추석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9월21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하역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며 항만서비스도 평시 수준을 유지한다. 단, 긴급 화물의 경우는 추석 당일에도 하역작업을 한다.

특히, BPA는 추석 연휴기간 입·출항 선박에 대한 원활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장애발생에 대비하여 관리인력의 24시간 상시대기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예선업체 및 도선사에 대한 항만별 대기조를 편성하여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하고, 선박급유업·물품공급업·항만용역업 등 항만관련업체도 정상 업무 체제를 유지해 항만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신항·북항 컨테이너 부두 등에 대해서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정상적인 하역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석 당일이라도 이용자의 ‘긴급 하역 요청’이 있을 경우 차질 없이 하역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사와 협의하여 긴급 대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BPA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 체제 구축 △위험물 하역·저장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테러·해상 밀입국 등에 대비하기 위한 항만보안인력 정상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보안 대책도 수립·이행하기로 했다.

  남기찬 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부산항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협력하여 원활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항만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부산항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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