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관광협회·도선사협회, 해양레저 안전문화 확산 맞손
해양레저관광협회와 한국도선사협회가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과 국민이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수법인 해양레저관광협회와 한국도선사협회는 지난 9일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레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해양 분야의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레저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정보 교류를 추진하고 해양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 활동에도 협력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와 사업에 대한 홍보·후원을 확대하고 해양 분야 전문 지식과 인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양레저관광협회는 조용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을 협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조 회장은 오랜 기간 해상 교통과 선박 안전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도선사협회도 해양레저관광협회가 추진하는 해양레저 활성화 사업과 공익 행사에 대한 홍보와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승선해 안전한 항행을 지원하는 해상교통 전문가다. 양 기관은 도선 분야의 현장 경험을 해양레저 안전교육과 사고 예방 활동에 접목하면 해양레저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레저관광협회 관계자는 “국내 대표 해양 전문가 단체인 한국도선사협회와의 협력은 해양레저관광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해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풍성하게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