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운조합이 여객선 이용객의 예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 기능을 확대한다.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채익)은 ‘한국해운조합 여객선예매’ 사이트와 ‘여객선예매-가보고싶은섬’ 앱에서 여객선예매 서비스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여객선 이용객이 예매와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AI 챗봇 상담 서비스 도입, 카카오페이 결제수단 추가, 여객선예매 앱 푸시 알림 기능 도입 등이다.
새롭게 제공되는 AI 챗봇 상담 서비스는 여객선 예매와 이용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의를 24시간 안내하기 위한 기능이다. 이용객은 챗봇을 통해 운항시간표, 출항 여부, 출도착지 정보, 지역별 섬 정보, 자주 묻는 질문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출항 여부 등 운항 관련 정보도 제공돼 여객선 이용 전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운항 변동이 잦은 여객선 특성을 고려하면 이용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결제 편의성도 강화된다. 인터넷 예매 시 카카오페이 결제수단이 추가돼 이용객은 기존 결제 방식 외에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PC 이용자는 QR코드를 활용해 휴대폰에서 결제 인증을 진행할 수 있으며, 모바일 이용자는 기종에 따라 바로 인증 절차로 연결된다. 인증이 완료되면 예매 화면에서 결제를 이어 진행할 수 있다.
‘여객선예매-가보고싶은섬’ 앱을 통한 푸시 알림 기능도 도입된다. 앱 이용자는 예매 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안내사항을 모바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조합은 향후 알림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해운조합은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여객선 이용객이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하고, 예매와 결제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객선 예매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은 섬 지역 접근성 개선과 연안여객선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 상담과 간편결제, 모바일 알림 기능이 결합되면서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