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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장관, 해양생물자원 관리·바이오소재 활용 현황 점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찾아 해양생물자원의 보존·관리와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황 장관이 10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해양생물자원 관리체계와 연구시설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연구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자원관 수장고와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해양생물자원의 보존·관리 상태와 디지털 기록화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해양생물자원의 분양과 산업적 활용을 지원하는 해양바이오뱅크 운영 상황도 점검했다.

해양바이오뱅크는 확보한 해양생물자원과 유래 소재를 연구기관과 기업 등에 제공해 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등 해양바이오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황 장관은 해양생물자원이 해양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반인 동시에 미래 바이오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자산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전시시설 씨큐리움을 방문해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관람객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특히 여름철 관람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어린이와 고령자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안전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장관은 “해양생물자원은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기반이자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자산”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꾸준한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해양생물자원의 디지털 정보 구축과 산업계 분양 지원을 확대하고, 해양바이오 소재의 사업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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