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목포·여수지사 풍수해 대응태세 점검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목포지사와 여수지사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방제선과 소속기관의 재난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목포지사와 여수지사의 관할 선박, 사업소, 방제창고 등 주요 작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물과 냉방장치 제공, 휴식 보장,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강 이사장은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도 찾아 혹서기 선상생활과 옥외작업에 따른 승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개인보호구 착용과 작업시간 조정 등 산업재해 예방대책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방제선 비상출동 체계와 계류시설 안전조치 상태를 확인했다.
강 이사장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는 육상과 해상 근로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이라며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안전관리 대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개선하고 폭염특보가 종료될 때까지 소속기관과 방제선에 대한 안전관리와 풍수해 대응태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