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최지원 학생, 해상운임·수출 연구 우수상…이인성 교수 지도교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무역경제학부 석사과정 최지원 학생이 해상운임 변동과 한국 수출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연구를 지도한 이인성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최지원 학생은 최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제13회 국제공동학술대회 대학원생 학술논문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해상운임 변동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를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연구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라 변동성이 커진 해상운임이 국내 기업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해상운임 지수의 변화가 수출 성과에 전달되는 경로를 살펴보고 물류비와 수출 경쟁력 간 관계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상운임은 수출기업의 운송비와 제품 가격 경쟁력, 선적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다. 연구 결과는 향후 운임 급등에 대비한 물류 지원체계와 통상·무역정책을 검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인성 교수는 논문의 연구주제 설정과 실증분석을 지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연구자와 지도교수가 같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지도교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최지원 학생은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와 한국 수출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물류 환경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적인 후속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