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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에 AI 화재관제 실증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배후단지 입주기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관리와 사업실적 평가, 현장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실적 평가 방법과 평가 절차, 대응 방향을 안내했다. 입주기업들이 평가 기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자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주요 평가 내용을 공유했다.

광양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항만배후단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초동대처 요령을 직접 실습했다.

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스마트 AI 화재관제 시스템 실증사업을 소개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수요를 조사했다. 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배후단지의 화재 위험을 감지하고 초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입주기업 실무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배후단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건의사항을 검토해 배후단지 운영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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