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어린이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시작올해 첫 교육 세종시 늘봄초에서 개시 … 연내 교육 인원 3만 명 목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세종시 도담동 늘봄초등학교 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시작으로, 어린이 등 고객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개시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공단 전문가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와 일반단체 등을 직접 방문,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이 지난해 처음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시행한 결과, 교육 횟수는 총 621회, 교육 참여 인원은 총 2만 3,358명을 달성했다. 교육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도 총 5점 만점에 4.48점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에는 늘봄초등학교 4학년 학생 85명과 교사 6명이 참석했으며, 공단 제작 교안을 활용한 해양안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선박용 구명설비 활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같은 체험형 실습교육이 제공됐다. 공단이 개발한 해양교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항만공사(IPA)와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여객선 교통정보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으로 여객선 이용객 편의 도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4월 2일(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와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인천항 여객 편익 증대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구축 ▲대국민 서비스 개선방안 협력 ▲연안여객선 운항 정보 교류 ▲선박과 여객 안전을 위한 홍보 협력 및 서비스 발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연안 여객 편의를 제공하고 해양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공단에서 보유한 연안여객선 운항 정보 데이터를 인천항만공사 누리집과 연계해, 연안 여객터미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단-공사 간 데이터를 수기로 입력·표출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데이터 오류를 최소화하고 근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여객선 입·출항 정보, 실시간 위치 정보 등에 대한 정보
해양수산부, 3월에 이어 4월에도 중국어선 불법어업 집중 단속한다봄철 성어기 맞아 중국어선 불법어업 관계기관 합동단속 및 불법어구 강제 철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제주 해역을 중심으로 4월 한달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불법어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4월 2일(화)부터 4월 4일(목)까지는 해양경찰청과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5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해 전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해 해양경찰청·해군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단속 기간 중 영해내 조업금지 위반 등으로 나포한 불법어업 중국어선 5척에 대하여 담보금을 부과하였고, 특히 중국어선 불법 안강망 어구(범장망)* 20통을 발견하여 철거하기도 하였다. 4월 2일(화)부터 제주 해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해수부-해경 합동 단속에서는 한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인근 공동순찰을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 안강망 어구를 더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해경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 강화를 통해 자원남획을 유발하는 그물코 크기 규정 위반 및 어획량 허위(축소)보고 행위 등 주요 위반사항을 단속하고, 집단 폭력저항 등 중대 위반 사안이 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제주지사, 해양안전 특별 현장점검 시행26일(화)부터 이틀간 공단 검사본부장 등 참여 어선 특별검사 시행28일(목) 제주지역 어업인 70여 명 대상 해양안전 긴급 간담회‧사고 예방 교육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제주지사는 성어기 어선 전복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현장점검과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29(금) 밝혔다. 이번 공단 제주지사의 해양안전 특별 현장점검은 공단이 지난 20일(수)부터 오는 4월까지 시행하는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 20일(수) 전국 지사, 센터와 함께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공단의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가동에 따라 공단 제주지사가 지난 26일(화)부터 이틀간 제주 전역에서 시행한 특별 현장점검에는, 홍환표 공단 검사본부장도 직접 참여해 어선 특별검사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어선별 어획물 적재 가이드*와 팽창식 구명조끼, 소화기 등도 제공됐다. 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28일(목) 서귀포수협과 제주시수협에서 제주지역 어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긴급 간담회와 해양사고 예방 교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시행해사안전분야 최초의 국가전문자격증 도입에 따른 자격시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필기시험을 3월 30일(토) △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인천(인천해사고등학교), △목포(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3급으로 구분된다. 「해상교통안전법」개정에 따라,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2024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및 △선택과목(항해·기관·산업안전관리 중 택1)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1·2급만 해당)에 합격해야 한다.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필기시험에는 총 1,1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 개최바다 위 탈탄소 규제 강화에 대비한 해운업계 현장 소통의 장 마련KOMSA,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 위해 친환경선박인증 등 제도 지원에도 노력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수단을 모색하면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도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탈탄소 규제 대응에 고삐를 죄고 있다. 공단은 28일(목)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 대응을 위한 ‘2024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를 열고, 공단의 관련 제도 지원 향방과 우리나라 해운업계의 국제사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가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채택함에 따라, 국제해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2030년까지 20~30% 감축, 2040년까지 70~8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가 개최한 ‘제8